작가명 :
작품명 : 이계공명전
출판사 :
누가 추천을 해줘서 단숨에 1권부터 완결권까지
한번에 빌리고 완독했습니다.
책 뒷표지의 소개글에서는
허세를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부린 글이 있지만,
도대체 책 내용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_;; 이 책에서는 제갈량을 무슨 장수처럼 표현해놨더군요.
지략?? 전술? 그런건 박망파 전투를 패러디한 화공 한번 빼고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적을 이기는건 오로지 주인공이 진법을 이용하여 쌓은 자신의
무력,
어차피 이렇게 쓸거였으면
거창하게 공명같은 이름 붙이지말고
그냥 고등학생이 넘어가는 걸로 했으면 더 좋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새 비판받는 양판소 겜소설보다 더 짜증났던 작품입니다.
양판소 겜소설은 헛웃음이라도 있죠.
도대체..
지금까지 읽어본 소설중 가장 실망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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