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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흘흘, 서클 같은 것은 정말 웃음이 나오죠. 판타지에서나 쓰일 법한...현재 게임들만 살펴봐도 서클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게임은 거의 없다시피 하죠. 마법 역시 통속적인 판타지에서나 나오는 마법들...배경만 게임이고 실제는 그냥 어느 판타지 소설을 게임화시킨 것에 불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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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속적인 소재를 쓰는 것은 그 편이 독자들에게 소설의 머리 속 '이미지화'를 쉽게 하기 때문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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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줏어먹고 또 주어먹고 토한거 또 줏어먹고의 무한반복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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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들 독자들도하고 작가들도 할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건 아무래도 세계관을 잘짜는게 어려워서 그렇다는거나 참신하지만 다가가기 어려워서 그냥 나온대로 따라가는 거일수도있고 돈을 벌려고 그러는거일수도 있지않습니까 참신안해도 재미는있으면 보는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래도 나오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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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염치(라고 쓰고 낯짝이라고 읽습니다)로 그런 책들을 찍는지 궁금하다......는 표현에 심히 공감이 갑니다.
그래서 대여점에서 판타지를 아예 읽지 않은게 몇개월 돼갑니다.
대여비 안나가니 돈 굳어서 좋고, 그돈 아껴서 부모님 염색약 사드렸습니다.
책방들이 망해서 없어져 가는게 이해가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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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스터 같은경우에 애초에 마비노기 팬픽비슷한걸로

소설이 쓰여지다가 출판된건데... 올마스터 부분은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비판하는건 좀아니라고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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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님 비판한게아니고,, 음 마비노기 팬픽인줄은몰랐습니다, 그냥 게임설정이 비슷하더라~ 라는 이야기엿지 꼬투리잡는건아니에요,, 저책좋아합니다 작가분도좋아하고,, 군대가있으셔서 안타깝지만 -ㅅ- 책도 1~10권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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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한 게임소설 "더월드" 지금까지 쭉 봐왔지만
제 정서에는 이것만한게 없더군요
그 다음이 "어나더월드"
요즘 게임소설보면 이거 저거 짜집기 해서 내놓는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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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월드 다좋았지만주인공이 죽엇죠,, 뭐죠?.. 게임좀하고싶엇을뿐인데 이작가의 다른작품인 데빌메이지를보아도 주인공이 식물인간이 -ㅅ-,, 그점에서 실망이었습니다,
어나더월드,.는 정말좋았는데 더이상안나오더군요,, 어느순간부터 그작가가쓴 같은 어나더월드게임에서 몇년후의 주인공이 게임하다가 차원이동하는것도있엇습니다만 보류,,
개인적으로 가장재밌게읽은 게임판타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게임은 게임으로만했던 신마대전< 정말 재밋엇구요 요즘도가끔본답니다,,
게임은 게임일뿐 현실과섞여서 헷갈리기시작하면 골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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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쓴 어나더월드 몇년후주인공하는건 어나더월드 주인공마법사의 조카였던가 아닌가 그랫던것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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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북유럽신화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겠죠. 뻔한 이그드라실이나, 트롤, 오우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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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우리나라 전설에 관한 내용이나 그런 판타지가 나왓으면 좋겟는데.....흔히 말하는 오크,오우거,트롤 같은거 말고...무슨 요괴?(지금 내가 무슨 말하는지 정리가 안되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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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게임판타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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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제 오크나 오우거, 드래곤을 죽이고 길드끼리 싸우는 내용은 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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