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인공이 이래요. 제가 진짜 큰 마음 먹고 디재스터 3일간 '1권'을 봤습니다. 우왕.... 진짜 말 그대로 작가만의 유토피아를 발견했음.
야설 하나로 학교를 평정하는 변태 후배나, 멍청이 히로인들... 게다가 도대체 어떤 인간이 만들었는지 모를 게임세계. 풒푸풒푸 디재스터는 제목만 그럴듯 하답니다.
일단 이 사람은(작가 라고 하기도 싫네요...) %만 높으면 무조건 쎈줄 아시는 분인거 같네요....사람이 세상에 허구 라고 해도 그렇지...신체적응기간(?)은 없나요....갑자기 그렇게 빨라지면 이건 뭐....동체시력 그에따른 반사신경 기타등등...가히 신이라고 해도 되겟네욤.
저는 김원호 작가(?) 글 새로 나오면 가슴이 두근두근 하답니다.
새 작품(?)에 대한 감상과 비평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올라올 것인가, 얼마나 까이고 씹힐 것인가, 그 추종자들은 어떻게 대처하는가 등등의 기대로 말이죠
아주 울고 싶을때 뺨때려주는 식으로 삶에 치이고 힘들어 분노를 쏟아붇고 싶은데 대상이 마땅치 않을때 주기적으로 자주 나오는 새 작품에 그 에너지를 쏟아내고 만족해합니다 ^^
훗...
뭐, 전 그거 완결까지 다 봤습니다...
후후후............................
겨우 이거 가지고 주화입마라니....
푸훗.............
환미신공을 통해 내공수련을 안하셔서 그런겁니다.
일단 저처럼 환미신공으로 기초 내공수련을 하시고, 인터넷소설이란 명칭의 이모티콘 연습장으로 기초 수련을 하시고, 초딩소설으로 기초 연공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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