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좋은 무협소설'과는 한참 다른 모습이 김강현님 작품들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싸하고 점잖은 척 포장된 모범생같은 작품이 아닌...세상을 비웃는 듯한 시각 속에 솔직함으로 무장한 이단아같은 작품이랄까...?
김강현의 소설은 '권용찬의 칼'이나 '카디스''군림천하''검은여우''하얀늑대들'...수준의 작품에 견주는 것은 말도 안되는 가벼운 글이지만!
이도저도 아니면서 모범생 흉내를 내는 그저그런 무협소설들 보다는...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웃음과 통쾌함을 주는 나름의 매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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