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내가 안보는 작품의작가
작품명 : 읽다가 그만두는 작품들
출판사 : 多
장르문학이란 것을 알게 된지가 벌써 5년이 지나 가고 있습니다. 5년이라는 것이 문피아 여러분들에게 짧을 수도 있고, 조금 많이 접했네 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이라 생각 됩니다.
제가 처음 본 소설은 아마도 비뢰도,이드 그 두 작품이 이 곳으로 이끌게 되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04년 정도 이 두 작품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생각이 납니다 ㅎㅎ
그리고 5년동안 글을 읽어 왔습니다 좋은 작품들도 많이 보고 참신한 글도 많이 보고 재미없는 글도 많이 보았습니다.
저라는 인간의 욕구와 자극에 대한 내성은 끊임없이 진화되어
필력이 더 좋아지고, 더욱더 참신하고, .. 그런 소설들을 계속 찾아갑니다. 5년이 지난 후에는 이젠 읽을 만한 소설 (개인적 견해입니다 )들이 많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5년이 지나도 똑같은 소설들 뿐입니다. 분명히 다른소설인데 지난번에 보았던 소설하고 전개가 똑같습니다. 똑같은 설정입니다.
이제는 1권을 채 보지 않아도 대충 이야기가 풀어지는 글도 있습니다. 현 지금 우리 장르문학 실정은 이렇다고 생각됩니다.
소설이라는 것은 상상에 의해 쓰여집니다 작가의 상상을 곁들어 작가의 생각을 독자와 대화를 하고 서로 기뻐하죠 그리고 장르문학의 상상력의 극한이라 할만큼 무엇이든 가능하죠. 하지만 장르문학이란 것 자체가 무협,판타지,게임 이렇게 3개 분류를 해놓고 틀을 깨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임이란것은 새로 창조된지 3년채 안됬지만 풀어가는 형식은 조금 다르겠지만 그 안의 설정은 대부분 같습니다. 작가의 상상이 무한합니다 하지만 작가들은 글을 쓰기전의 시절을 왜 잊지 못하는 걸까요? 자신이 보았던 소설을 그대로 다시 답습하는 식입니다.
저는 이젠 이 장르문학과 권태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글이 새롭지 못합니다.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저 말고 다른분들도 이런 느낌을 가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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