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31

  • 작성자
    전통
    작성일
    09.01.05 21:42
    No. 1

    그 세계에서는 주인공이 못난이겠죠 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1.05 21:49
    No. 2

    단 한명도 호의가 없다면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9.01.05 21:53
    No. 3

    호의와 악의가 잘 버무려야 되는데 아니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대야하는데 그런 게 없으니 좀 답답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9.01.05 22:27
    No. 4

    글쎄요. 그 소설속 배경처럼 귀족의 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어느 누가 갑작스레 권력을 얻게 되고 막강한 힘도 소유하고 있다라면 그 사람을 좋아할 만한 권력자가 있을까요? 다 겉으로는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경계하고 그 힘을 두려워하겠죠. 굳이 주인공뿐만 아니라 왕이나 공작들간에도 친척간을 제외하고는 친한 사이가 없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9.01.05 22:32
    No. 5

    글쎄요.

    분명히 '이런 뛰어난 이를 단지 모난 돌이라고 해서 망치로 두들길 생각만 말고 좀 지원해주면 큰 힘을 쓸 거다'같은 소리도 분명 몇번 나왔던거 같은데.... 오 생각있는 귀족이시군 하며 감탄했던 기억이... 일률적으로 다 그랬던 거 같진 않은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Nanami
    작성일
    09.01.05 22:50
    No. 6

    결론부터 말하자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시류라는게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제 스포츠 영웅이나, 연예인도 어떤시류의 의해서 영웅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기도 하지만, 반대의 경우 전국민의 미움을 받을 수도 있겠죠.
    다만, 여기서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다고 해서 100%의 지지를 받는다기 보다 대다수의 사람이 좋아하기에 그렇게 비춰진다는게 맞겠죠.
    다수의 의견의 비해 소수의 의견이 많으니 일장 보이는 형태가 그렇게 비춰질 수도 있다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고드엉
    작성일
    09.01.05 23:00
    No. 7

    저는 읽어보질 않아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3줄만 채워주시면 더 좋았겠네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9.01.05 23:07
    No. 8

    엉?왜 3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고드엉
    작성일
    09.01.05 23:46
    No. 9

    작가명, 작품명, 출판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9.01.05 23:54
    No. 1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1.05 23:59
    No. 11

    주인공이 처음 영주과 되는 상황을 현실의 과거 왕권과 비교해보면, 그 어느나라의 절대 왕정보다 강한 중앙 집권 체제일 것이라고 짐작이 갑니다. 비록 왕권이 강한 것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그에 준하는 중앙 의결 기관의 부재로는 관리들을 그렇게 관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가정하고 귀족을 대표하는 세력이 성장한다면 중앙에서는 좋아 보일 이유가 없다 보입니다. 주변 귀족과의 관계는 주인공이 빌미를 제공한 것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에버
    작성일
    09.01.06 00:12
    No. 12

    호우속안개님 주인공을 못잡아 먹어 안달인 이유는 아로스를 건국시켜야 하기때문입니다.

    국가적으로 존경 받은 영웅이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동조자들과 국가를 배신하고 새로운 국가를 건국을 시키는 스토리는 아로스 건국사의 레미네스 아로스의 인물성격에 맞지 않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은 초반에 그저 적당히 관리로 살려고 마음 먹었으나 주변 환경에 의해서, 자신의 의사에 전혀 관계없이, 살기위해 발버둥을 치다보니 현재의 상황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때문에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며 잘 살아가는 주인공을 부추겨서 건국까지 시키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주인공을 못살게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여러구도에서 주인공을 박해하는(표현이 맞나?) 이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작입장, 황제 입장, 주변 영주의 시샘 등등.

    저도 보다보면 '이건 너무 박해하는 것 아니야?' 하며 이해는 하나 감정적으로 용납 못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주인공이 소드맛스타에 8서클 마법사인데 정신 못차린 황제이하 여러 귀족들이 주인공을 못살게 굴려하죠.(밤중에 조용히 찾아오면 어쩔려구... ^^)

    아마도 작가님은 전공에 비하여 보상을 못받은 동부군의 영주들을 주인공의 지지세력으로 삼아 건국을 이끌지 않을까 싶네요.

    권력은 부모자식간에도 나누지 않는다 하였으니,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기위해서 모난 바위가된 주인공을 정으로 내리찍어서 뚝 떨어져 나간 바윗덩어리가 결국 자신들의 밥그릇이었다...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재미있지만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적으로 강해져서 그 재미를 반감시키는 소설이 되어버렸습니다. 검술을 소드맛스타 바로아래 마법은 6~7 서클 정도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이야기를 진행해나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ps. 같은 시기에 나온 "남작 군터" 이건 아주 재미있더군요. 일독을 권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9.01.06 00:14
    No. 13

    남작 군터 평이 좋아서 읽어보려 하는데
    인기가 너무 좋아서인지 맨날 가도 없네...

    쥔공의 먼치킨스러움이 재미반감시키는 건 동감이네여.
    아주 치밀한 세계관을 구성해놓고
    그 세계관을 무색하게 하는 먼치킨이 주인공이라니...
    이런 아이러니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궁아영
    작성일
    09.01.06 02:51
    No. 14

    반드시 아로스 건국사에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겠지만, 인간의 권력은 유한한 것이지요. 불세출의 영웅일수록 견제는 더욱 심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사람으로는 '이순신'을 꼽을 수 있겠죠. 뭐 조선왕조실록에서의 선조가 충무공을 대할때는 거의 광적인 수준이죠. 뭐 험하게 말해서 미친놈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선조가 정통성이 조금 약점이 있는 군주라 왕권에 해가 된다 싶으면 완전히 쥐잡듯이 잡는 군주였는데요. 뭐 여러명 당했죠. 선조때 반란 사건에 연루되서 처형, 귀양 간 사람들 매우 많습니다. 충무공도 그 중에 한 사람이구요. 너무 잘나면 군주권에 심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것도 사실이죠. 사실, 선조가 이순신을 벌하고 처벌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선조도 순신에게 죄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잘난 장수가 왕권에 위협이 된다 싶으면 적당히 이용해 먹고 죽어주는게 이득입니다. 이순신이 말하기를 '신하로서 충성을 다하는 것은 오직 죽음뿐이다.' 했는데요. 그건 사실이죠. 신하는 너무 잘나도 안되는 법입니다.

    뭐, 물론 국가의 체제, 그리고 정치적 상황, 인물의 특성에 따라서 특이성을 지니고 있는게 정치이긴 하지만 권력이 대부분 보편성을 지향하는 바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롬멜도 이야기도 왔습니다만, 롬멜이 대우받은 것은 히틀러 집권체제에 방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선전장관 괴벨스의 훌륭한 광고물이 되어주었기에 그가 원수까지 승급할 수 있었던거죠. 사실 '미토스 롬멜'이라는 책에 보면 롬멜이 뒤로 갈수록 히틀러와 사이가 별로 안좋아집니다. 최고 권력자는 또다른 권력이 성정하는 걸 싫어하죠.

    유능한 자는 자신이 권력의 정점에 서지 않으면 죽거나 알아서 기는 수밖에 없죠. 정사 삼국지의 제갈량도 그런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삼국지연의에서의 제갈량이나 촉한의 최고권력자이지. 사실 제갈량 또한 유비 구세력의 대표자로서, 원래 촉지역의 신세력과 파워게임을 하게되죠. 그게 잘 드러나는게 백제성에서 고명대신이 구세력 제갈량, 신세력 이엄으로 나타나는 것이구요. 나중에 이엄이 파워게임에서 밀려 패하게 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죠. 권력하고 유능한 인재는 참으로 뭐랄까 함수 관계가 이상하게 성립됩니다. 뭐라 설명하기도 어렵게 말입니다.

    정리가 잘 안되네요. 여하튼 결론을 내자면 권력게임에서 유능한 자가 있다면 그가 최고의 권력에 서든 안서든 끊임없는 견제를 당하게 되는 것이죠. 그건 권력의 역사로 보아서는 당연한 것 같구요. 그 과정에 정치가가 아닌 군인이라면 스스로 정치군인이 되든지 진정한 군인으로 남아서 죽든지 둘 중 하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1.06 16:40
    No. 15

    한명도 없다면 좀 그렇지만 윗분들 댓글보면 아~ 라고 이해도 되는군요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다운타운
    작성일
    09.01.06 17:16
    No. 16

    정치에 몸담지 않겠다고 선언하신 김구선생이 왜 암살당했는데요....
    권력은 아들과도 나누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쵸코사탕
    작성일
    09.01.06 21:11
    No. 17

    한명도 없는건 아니지 않나요? 아로스 직속 상관이라 할만한 캐로틴후작은 거의 주인공 편애하는 편이고 또 같은 지역의 아르탄후작도 잘 밀어주죠.. 최고위층 그것도 대영주인 후작 두명이 뒤를 받쳐주는 형국이라 주인공이 별 방해없이 잘 컸다고 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1.06 22:33
    No. 18

    쵸코사탕님 말대로 한명도 없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호우속안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귀족, 황제가 전부 아로스를 싫어하는 건 아니죠. 이건 아로스를 싫어한다기 보다 견제한다고 봐야합니다.
    황제도 아로스의 세력이 점점 커져서 부담스럽기에 견제하려는 거지, 그냥 싫어한다고 보면 안되죠. 오히려 견제 들어가는 게 더 개연성이 있습니다. 자기 휘하 영주가 자기보다 더 큰 세력을 가지려고 하고 있는 데, 기뻐할 황제는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1.06 23:10
    No. 19

    전 오히려 먼치킨인게 더 진행에 문제가 없게 보이던데요
    수많은 정적과의 싸움 외부와 승산없는 전투를. 주인공이 먼치킨도 아니면서 100전 100승 하려면 행운의 연속이나
    적이 바보가 되야 되는데 그것보다 먼치킨능력으로 해결하는게 개연성은 더 맞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9.01.06 23:36
    No. 20

    '승산없는' 전투도 아니고, '백전백승해야 하는 것'도 아니져.
    승산이야 없는것처럼 보여도 있는게 소설 주인공인 거고,
    이기다보면 가끔 지기도 하고 손해도 봐도 되져.

    먼치킨이라 다 이기고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다 넘기느니
    차라리 덜 먼치킨이라 적당히 이기고 적당히 피해보는게 더 잼나져.

    아로스건국사처럼 치밀한 세계관에서는
    지금처럼 먼치킨 파워로 다 해결하는 식 보다는
    좀 더 파워를 낮추되 난마처럼 얽힌 퍼즐을 풀어내는 내용에
    집중하는 편이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았을 거라 보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눈부신결정
    작성일
    09.01.07 01:07
    No. 21

    아로스보다 더세컨드 추천합니다~ 6권으로 다시 연재 한다는 예기 처음 알았내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9.01.07 19:34
    No. 22

    현재의 세력구도와 황제와 중앙귀족파의 견제에는 나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물론 호우속안개 님의 의견처럼 오히려 주인공을 등용하여 제국의 한 축으로 만들수도 있다고 봅니다.(이부분은 작가님도 이견이 없을거라 믿습니다.)
    단지, 위 댓글의 에버 님 말씀처럼 아로스가문이 건국을 향하여 달려가는데에는 이러한 상황(지금의 견제와 정치적 암투 등)이 더 많은 사건들과 변수들이 생기기에, 이야기 거리가 많겠지요. 그리고 역경을 헤쳐서 나라를 건국하는 주인공이 훨씬 독자에게 공감이 되지 않을까요?

    단지, 지금의 주인공은 건국왕의 면모를 모두 가지고 있지만, 매력적이지는 않다고 봅니다. 냉철한 판단력, 시세와 흐름을 보는 통찰력, 압도적인 무력(소드맛스타, 마도사), 그리고 세력 등 필요한 것들을 대부분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독자들은 건국을 하는데 있어서 주인공이 여러가지 어려움(예컨데 주인공이나 그 가족의 목숨의 위협이나 그 영지의 위험 또는 생각지 못한 정치적 공세 등)을 겪고 이를 이겨내고, 세를 불려 건국하기를 원하는데.... 현재 주인공에게 펼쳐져 있는 작가님이 주장하는 어려움은 사실 주인공의 지금까지의 모습을 본다면 어려움이라고 불리기가 어렵습니다.
    제 생각에는 적어도 건국을 하려면 주변에 모사형 인물과 무장들을 포섭해서 세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모든 것이 완벽한 주인공에게는 이러한 보조역들이 거의 필요치 않기에 매력이 반감됩니다. 이후에 출판될 분량에서는 독자들이 보기에 진정 위협이 될만한 요소를 가져와서 주인공의 건국의 모험이 벌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1.07 23:50
    No. 23

    저렇게 내부외부로 척살1순위인 상황에서 패배하고 다시 승리해서 복구시킨다? 그게 더 말이 안되죠. 지금 그나마 자기 편인 동부군들도 주인공의 능력하나보고 따르는건데 실패하면 협조관계가 무너질수도 있고요
    여기 분들은 온갖 고난을 겪지만 사지하나 망가지지 않고 멀쩡하게 바퀴벌레처럼 살아나는 주인공을 좋아하셔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주인공 혼자만이야 주인공보정으로 죽을 확률 99.99%여도 사지멀쩡하게 살아난다하지만 세력 대 세력의 경우는 자기 세력 반파되면 복구가 힘들죠. 저렇게 아군이 없는 상황에서. 그렇다고 자기가 무슨 왕족이나 오래된 역사의 고위귀족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마도의길
    작성일
    09.01.08 01:48
    No. 24

    2mb 보다 노무현이 더 욕먹는거랑 똑같음
    이유없이 싫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용선비
    작성일
    09.01.08 05:47
    No. 25

    부하가 있는데, 조금 뛰어나는 것은 무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부하가 엄청나게 강할 경우 문제가 생기지요.

    간단한 예로...
    핵폭탄이 있는데,
    그 핵폭탄이 자신에게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부하에게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하가 평생 자신을 믿고 따르고, 내 말에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이 아닌, 그 부하를 두려워하겠지요.
    그것이 계속되다보면, 결과는 똑같습니다.

    토사구팽이... 괜히 있는 게 아니고,
    날카로운 칼이 먼저 부러지는 법이고, 목소리가 예쁜 새가 새장에 같히는 이치와 같은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tartP
    작성일
    09.01.08 14:49
    No. 26

    그럴수 있습니다.

    모난돌은 까이기 마련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09.01.10 21:07
    No. 27

    뛰어난 사람은 품안에 넣을수 있지만 너무 뛰어난 사람은 품에 안에 넣을수 없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9.01.10 23:50
    No. 28

    이순신 지지파라고 볼 수 있는 동인도 선조앞에서 대놓고 이순신 옹호는 못했죠...'그사람이 미욱하기는 하나' '비록 순신이 죄는 있어도' '죄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만..' 이런식으로 선조 비위맞추고 들어갔죠...

    나름 정치9단들끼리 눈치 뻔하죠. 선조가 이순신 미워하는거 뻔히 보이는데 어디 속마음대로 옹호...그랬다간 당장 자기랑 이순신 같이 목날라가는거죠...

    그나마 아로스건국사의 황제는 선조보다는 훨씬 뛰어나보입니다만...
    (선조도 평시의 왕이었다면, 혹은 정통성문제만 없었다면 명군까진 아니더라도 중박은 갔을텐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1.21 22:54
    No. 29

    동부군 내부에선 한놈 빼고 지지를 얻고 있는걸로 압니다만...
    문제는 견제와 질시를 할수있는 수준을 넘어선 강함을 보유한 주인공을 자극한다는 점이죠... 혼잔 게릴라나, 암살전에 나서면 막을수 없음에도 자극을 한다는건..... 독립하라고 등 떠미는... 적어도 8써클인걸 눈치 채었을땐 가볍게 말을 갈아타고 방향을 선회해야 할텐뎅.
    선조의 그것은 자신의 왕권유지라는 측면에선 백점만점에 90점정도 될듯.. 저 정통성 문제만 아니였다면,,,, 붕당하여 쥐락펴락 하는 능력을 보면 명군이 될수도 있었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09.01.23 03:39
    No. 30

    회사생활에서의 경험을 들춰보면...
    어느정도 능력이 뛰어나도 통제가 안되는 사람 또는 단체 생활에서 행동을 예상할 수 없는 그런 사람은 배제를 하게 되더군요. 특히 부하직원의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게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이태배기
    작성일
    13.11.19 17:06
    No. 31

    아로스건국기가 아니라 아로스건국사고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갈등구조를 절대악인 마족이 어떠니, 드레곤이 어떠니, 이들과 연계한 황제가 어떠니 하는 것 보다 최소한 1000배는 현실성 있는 설정이죠.
    저는 인간의 기본적 욕망, 권력욕에 기초한 갈등구조가 참 맛깔나서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