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심사에서 3차 통과한 작품이 거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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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동// 안타까운 일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먼 훗날을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대량 출판하는 특정 출판사들을 고려한다면 말이지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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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델// 너무 뭐라고 하지 맙시다. 그게 다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아니겠습니까? 저는 깔 맘보다는 한숨이 나더군요. 헌데 이런 글 올려도 되나?
저도 시드노벨에 한 번 보내봐야겠군요. 일일이 평가해준다니 쉬운 일이 아닐텐데 고마운 일이겠죠.
서람// 저도 그게 걱정입니다. 토론마당에 올려야 하나, 비평란에 올려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에는 '토론할 거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비평란에 올리기로 했지요. (녹차) 그래도 관리자께서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고 판단하신다면, 그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그 쪽의 자유게시판은 저도 자주 지적하는 사항인데, 정말 답이 없지요. 그리고 시드노벨은 괜찮은 행동과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을 병행하는 참, 묘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이상한 이야기 같기도 하지만, 시드노벨에서 발간되는 글은 전부 시드노벨 운영진이 '엄선한' 작품입니다. 그런 작품의 몇몇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엄선이 잘못되었다는 의미 같네요.
설사 엄선이 잘못되었다 해도... 이런 철저한 검열? 은 본받아야 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좋은 점은 취하고 나쁜점은 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드 노벨 이제야 시작되었는데 처음부터 좋을리 없지요. 단점들이 더욱 많은 곳에서부터 시작될 겁니다. 하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겠죠. 아이에게 완벽을 추구하는 모습은 나쁜 거죠, 어른도 힘든데.
현재 입선작들을 보면 '훌륭하다'기 보다는 '시드노벨의 목적'에 부합하느냐 아니냐 하는 부분이 더 크지요. '훌륭한 소설'이라면 입선이 아니라 우수상이나 대상을 주지 않겠습니까(...).
셸먼// 동의합니다. 아직까지 우수상과 대상을 받은 작품이 하나도 없는 줄 알고 있습니다. (먼산)
타입문넷... 뭐하는 곳인가요..ㄷㄷ 삼국지 지식인과 굇수분들이 서식한데서 구경갔다가 새로운 세상을 보고 왔네요..모에와 BL이 넘치는 세상이더군요.. ;;;; ps. 가장 큰 임팩트는 팝업으로 뜬 러시앤캐쉬.. ㄷㄷ
쵸코사랑// 아니, 그곳에 가시다니. 거기는 일반인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진지)
초코사탕//BL이 넘치다니 오해입니다. 저도 타입문넷 거주자이지만 BL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못봤고 가끔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도 반 장난입니다. 무엇보다 BL 백합 싫어하는 저도 1년넘게 잘 살아왔으니 말입니다. 모에에 관한건... 부정할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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