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몬스터 헌터, 오래간만에 본 판타지 소설이었는데, 무척 재미있더군요...
강력한 힘에도 불구하고, 백안시 될 수 밖에 없는 몬스터 헌터,
숙명처럼 주인공은 몬스터 헌터가 되었는데, 주변의 시선에 의해 점차 위축되어져만 가는 주인공,...
"나에게도 당신들과 마찬가지로 붉은 피가 흐른다"
마치 미야자키의 만화영화를 보는 듯한(조금은 더 우울하지만...그러나 여자 주인공...마법소녀 키키, 알프스 소녀 하이디-미야자키가 아닌가? 판박임) 멋진 성장소설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인공 성장도 왠만치 되었는 것 같은데요... 이야기를 이끄는 테마도 점차 전쟁, 평화쪽으로 흘러갈 듯...
그리고! 진정한 두 카리스마도 곧 나타나겠죠... 아버지와 제 1왕자! 2권 끝가지도 등장하지 않기에 언제 나올지 무척 기대됩니다. 소오강호의 동방불패가 언제 나올지 두근 거리며 기다렸듯이... 짜릿합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