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운 구성, 개성없는 캐릭터들...
공감가는 글이군요.
장르소설의 그 설정과 내용전개가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해도 그걸 맛깔스럽게 버무리는것도 작가의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우정과, 부정 에 대한 묘사에선.. "여기선 이런 감정을 느껴야되" 라는 작가님의 강압적인(?) 감정이입을 요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음...허나 동네 책방사장님이 말하길...학생들 사이에선 정말 잘나간다 하더군요...추천만 믿고 내리 5권을 빌렸다 후회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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