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더합니다. 비뢰도 10권까진 나올때마다 서점에서 샀지만, 더이상 살 가치가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나온 24권은 정말 최악입니다. 애초에, 왜 비류연을 여장을 시킨걸까요? 연비를 비류연으로 바꾸고 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전개일텐데요. 그리고 의미없이 되살아난 누구누구와 일부러 꼬아가는듯한 전개는 정말 맘에 안듭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비뢰도가 처음 나왔을때 비뢰도의 설정은 사람들의 흥미를 사로잡았습니다. 지금이야 이런 설정 흔하지만 그때만 해도 드물었거든요. 이런설정을 처음 접한게 비뢰도였고 작가분이 욕심을 너무냈던게 가장 커다란 이유 묵향은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은 기미가 보이는데 비뢰도는 무슨 작가분이 철학과였나? 거기 갈때부터 설명이 더 늘어나 아주그냥 글이 난감해졌죠 쓰지도 못하는 복선은 왜넣은건지 나참 -_-a
뭐... 연비를 바꿔서 재미가 떨어졌다니 뭐니 해도,,, (예전 설정까지 바뀐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만) 며칠전에도 인터넷 뉴스에 떳듯이 (대학생들이 가벼운 소설을 주로 본다는 내용, 연세대였나 고려대였나? 쨌든 비뢰도가 거기 순위에 올라있었음.) 누구에게는 맞고 누구에게는 안맞고의 차이가 있는 것이겠죠. 늘여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 않겠습니까.. 순위가 높은걸 보면. 누구에게나 맞는 소설은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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