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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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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1.21 17:58
    No. 1

    초우님은 이제 자신이 쓴 글인 호위무사와 싸워야 되는 격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KarpeDie..
    작성일
    08.01.21 20:32
    No. 2

    글 그자체를 떠나서...이번 권왕무적의 문제는 이북연재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이북을 연재하면서 출판사와의 마찰은 이해가 가지만.....
    이번 마지막권 연재의 경우 책을 빌려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지불하는 이북독자들에게 너무 양치기 소년이었습니다. 이북독자들이 오히려 훨씬 충성도가 높은 고객인데도 말이죠....2200원을 지불하고 마지막권 연재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편이 책이랑 같이 나왔다는건...그마저도 엄청난 딜레이가 있었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책임지지 못할 일은 하면 안되고 약속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신용이란 한번 잃으면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거고요...머리로는 이해를 해도 가슴으로는 이해를 못하는게 사람들입니다..... 항상 이성적이라고 자부하는 저마저도 실망을 했으니....흠... 아무튼 장르문학의 스타작가이시니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중국 건은 잘 되셨으면 합니다.. 뭐 새로운 이북연재를 볼 일은 없을거 같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01.21 20:38
    No. 3

    권왕무적, 나름대로 좋은 글입니다.
    허나 항상 생각하지만 우각님과 타입이 겹치기 때문에
    이제는 이런 방식이 식상한 게 사실입니다.
    아마 다음작도 이런 식이라면 인기가 뚝 떨어질 겁니다.
    우각님도 십전제 이전에는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죠.
    항상 주인공이 12대 초인이든가... 이런 사람들과 싸워서
    이기는 과정... 초우님과 100% 동일하죠.
    플롯의 다양함으로 이겨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독자들은 의외로 가볍고 빨리 지루함을 느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8.01.21 20:47
    No. 4

    저는 플롯의 문제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듯이 먼치킨도 쓰는 사람 나름일겁니다.
    오히려 전체적인 글의 윤곽보다도 문장하나하나와, 케릭의 성격, 내뱉는 말투등등 개별적이고 아기자기한 , 좀더 섬세한 표현을 요구하는 부분들을 신경쓴다면 그 작품은 더 없이 매력적인 작품들이 될겁니다.
    작금의 초우님의 작품을 들여다 보면, 인물이 기계마냥 정형화된 패턴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하기 힘들겁니다. 하다못해 소설에서 등장하는 시구들 조차도 무미건조하게 느껴집니다. 로봇들이 주고 받는 인조화 같이 느껴지니... 저에게 느껴지는 초우님의 글의 장벽은 더욱 클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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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문피아죽돌
    작성일
    08.01.22 00:09
    No. 5

    저도 윗분과 동일한 생각...
    대화체와 인물의 개성이 너무 정형화된 패턴이죠.....
    글솜씨는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되지만...쪕...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08.01.22 15:47
    No. 6

    때론....
    막 치고받고 때려부수는 글이 유쾌할때도 있죠....
    책을 읽는 목적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초우님 작품의 경우 독자들이 초우님의 글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좀더 발전되고 변화된 모습을 기대 많이 하신것 같은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나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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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8.01.23 06:45
    No. 7

    호위무사 마지막 권부터 질적 하락이 보였다고하면 과장일까요?

    애초에 호위무사 마지막권에서부터 실망을 했던 제게는 녹림투왕과 권왕무적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졌었고 녹림투왕은 그 기대?를 만족시켜줬지요.

    권왕무적은 좀 나았습니다만 뭐 막권을 봐야 알겠습니다. 호위무사처럼 끝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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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8.01.23 11:37
    No. 8

    무협소설의 가장 큰 재미 중 하나는 더할나위 없이 강대한 힘을 가지고 주변을 아우르며 거칠것 없는 무력을 뽑낼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재미를 소설의 끝까지 유지하기 위해선 긴장감의 조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호위무사는 그 부분을 충분히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지막 부분에서는 실망을 했지만서도...
    주인공 딸과 용설아의 위기의 조율이 마지막 권까지 전체의 흐름과 독자의 마음을 이끌어 가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했던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무수히 많은 케릭터의 성격을 잘 부여하였기 때문에 독자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되었다고 봅니다.
    너무 뻔한 얘기들이지만, 장편의 소설을 끝가지 이끌어 나갈려면 하나의 큰 흐름을 잡아주고 주변주변에 긴장감의 극대화를 통해 독자의 몰입을 이끌어 주었어야 했는데. 권왕무적은 똑같은 사건과 케릭터의 연속성에 독자들이 보다가 질려버리고 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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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좌
    작성일
    08.01.24 21:37
    No. 9

    주인공의 호탕함에 독자가 감정이입되어 즐거움을 느끼다가
    점점 주인공과 독자 사이에 괴리감이 느껴지던 점이 아쉽더군요
    주인공이 하면 뭐든지 용서되는 그러한 점도 고쳐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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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8.01.26 18:58
    No. 10

    상좌님의 말에 어느정도 공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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