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김원호님의 소설은 읽어 보지 않아서 뭐라 말하진 못할겠는데요.
블로그에 쓰인 감상평에 상당한 표현들이 보이네요.
"개나 소나 쓰겠다" "종이가 아깝다" 등을 비롯해서 정말 심한 말을 계속 해서 쓰고 있더군요.
공지로 올린 김원호님의 행동도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지만 그렇게 까지 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블로그의 주인이 선철이의... 인걸로 봐서 선철인거 같은데 블로그의 다른 감상들을 보니 "초딩들을 한껏 대동해서 뭐하는 짓이야ㅋㅋ" 블로그의 글을 보니 이분의 정신 상태도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드만요.
블로그에 한 구절.
"본명 안걸고 닉넴 걸고 책내는 분들 많아 졌는데... 왜 그러는거 거예요? 본명 내걸 자신이 없다는 건가? 그런 것 같아서 본명 아닌 사람책은 안보게 되요"
필명만을 쓰는 작가분들 갑자기 급증... 이란 기사를 기대해 봅니다.
전 방금 이글보구 김원호작가가 있다는걸 첨알았네욤...
사실읽고 첨에는 무슨 이런작가가 다 있나 해서 많이 실망했죠..
소설속에 주인공과 작가는 닮았다는 나의 고정관념을 깨트려서
너무 어의가없구 화가 났구 이러면 안돼는데...
프로정신이란것이 없나 하며 다른작가들에게 먹칠을했구나했는데..
홈페이지를 들어가기 전까진 그런무수한 생각을하구 들어가봤더니
도저희 이건 완전희 사람의 마음을 밝고 찢어버리는 비판을 해버렸
더라구요...눈에 안보이지만 보면서 정신적요소가 상당할것으로
판단할것같네욤..아무리 비판한다해도 정도를 지나쳐 좀 예의를
지켜야하는것이 도리인데 내가 글을 읽어보니 비판이라기보단
화를 참으며 장난으로 "엿 좀 먹어봐라"식으로 쓴 글이었음..
물론 작가도 그정도는 참으면서 안봤다하며 넘길것같지만..
저런글 보면 밤에 한잠못잘것 같은데...
너무나 망발이 심한 글이었음..욕을 과장한 비판이란 글이었네욤..
작가도 사람입니다..심장도 있기때문에 상처엄청 받죠...
컴퓨터로 자판두드리며 독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불안을 떨면서
과연 내책이 독자들에게 잘 보일것인가..하는 심리적압박감이
대단할터인데..저런 비판을 과장한 엄청난 욕이라는것...
물론나도 맘에 안드는 책을보면 집어던지지만..그렇다구
보는 사람앞에서 막말로 대면하며 이글보구 정신차려라 식으로
쓰다니..다시 말하지만 저건 비판이 아니라 욕입니다...
그것도 소설을 접어라 하는 아주 악랄한 욕~
작가나 비판을쓴 독자나 모두 잘못한건 맞지만
독자쪽이 오희려 더 잘못했네욤..비판이 괜찮았다면 좋은데..
워낙 초딩적인글을쓴걸봐서 정신상태가 의심스럽고...
작가도 얼마나 화가났으면 자기가 작가란걸 잊고 그런글을
퍼와서 천하에 공개를 하는지...솔직희 좀 얍삽하다고 하는 표현이..
독자나 소설가나 싸우는게 넘 유치하네...무슨 초딩처럼주먹다짐하는가..
참..기가 막히는군 팬이랍시구 편가르기해서 한곳으로 뭉쳐 가해자를
공격하는 방식이라니...어린애들이 늘 하는 한명이 부끄러운짓한번
했다구 그아이를 마구놀리는 유치한거랑 이것이 과연 뭐가 다른가..
작가도 그렇구 비판을쓴 독자도 그렇구 참~ 기막힌 세상이군~
귀여운 행동만 골라서 하네요, 아주. 너무 흐뭇해서 이것참.
비평이 아닌 비난글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인 블로그에서 본인의 글에 대해 비난한다는 이유로 어린애들 선동해서 테러를 유도 하는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비슷한 수준이 아닙니다. 저정도면=_=
자신이 그 공지 올리면 어떻게 될지 뻔히 알고 있었을 테고, 저런 결과를 바란 거겠죠.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분입니다.
너는 그만큼이라도 쓸 수 있냐는 등의 말도 안되는 항의를 늘어놓은 저 어린아이들의 100여개의 댓글에 지금쯤 흐뭇해 하며 자신의 업적을 치하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제가 작가라는 명칭에 일종의 환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저 김원호라는 분 소름끼치도록 짜증납니다.언어순화하기 힘드네요, 참=_=
이글 보고 느낀 점.
참으로 꿈과 희망을 드려서 행복해욤;
하지만 문제는 말만 하지 말고 직접 내보시라는 접;;;
그리고 맞추법 문법 뭐 틀렸는지 정확히 지적해주셔야죠.;;; 대략 난감.
근데 개나 소나 책 다낸다고 하셨으니 책 못 내시면 개나 소보다 못하시다는 건감?
.;;; 삐질.
그리고 개나 소나...라는 말을 쓰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ㄷㄷ
그 분들도(?) 저 분처럼 아무런 이론적이지 않고 무개념틱한 글 쓴 저 분보다는 똑똑하신데 ㅡ.ㅡ;;; 왜 그러시는 지;;; 슬픕니다. 털썩.
개나 소를 무시하지맙시다!
-_-... 작가분이라고 해야할지, 의심스러운 분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책을 출간하시는 분이니 작가라고 해주겠습니다.
독자가 책을 보고 비평 또는 비난을 하는 것은 개인에게 주어진 것인데 왜 작가라는 분이 직접 책을 내보라고 하는 것인가요?
그러면 책을 보는 독자 모두가 책을 내야하는 건가요? 정말 답이 없으신 분이네... 그리고 작가면 말을 가려서 해줘야지, 대놓고 개나소나 못하다고 해주는 것은 무슨 망발인지... 참, 그분 책을 보고 좀... 그랬지만, 인간성까지 상실하셨을 줄이야, 몰랐네요.
오늘 참 좋은 사실 알고 갑니다.^^:
김원호작가님. 돈을 벌기위해서 글을 쓰신다면 그만 두시는걸 권유합니다. 좋은 글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그것에 영향을 받은 다른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갈겁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닌 정말 자신이 쓰고 싶은 소설을 쓰신다면 조금도 깊이 있는 소설을 쓰셨으면 합니다. 무조건 적으로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다른글에도 있지만 제가 사서선생님과 어른들에게 드... 자로 시작하는 소설과 당신의 소설을 가져가보았습니다. 한쪽은 찬양 받는 한편. 한쪽은 그걸 읽으신 부모님께서
"이런걸 빌리시간이 있으며 공부나해!"
라고 하셨습니다. 억지로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 코믹소설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읽고 재미있으면 어떤 독자도 당신처럼 재미있어 할것입니다. 작가님. 글을 쓰신다는것 자체가 사실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뭐 국회의원도 자서전내기도 하지만] 앞으로 건필하시길 빌면서 저는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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