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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상적인 비평이긴 한데 대부분의 경우 나쁜 쪽으로만 눈이 가니 제대로 비평하기가 많이 힘든편이죠. 하지만 그렇기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참고로 게시판의 현재 상황에 대해선 위쪽 공지에 인위적으로 구분하였다고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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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 비평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비난'을 피하기 힘든 요소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그 대표적인 것이 맞춤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고, 출판물을 내기 전에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맞춤법 아닐까요. 문피아에서는 일단 비판적인 부분이 들어가면 모두 비평으로 본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조금만 더 배려하는 비평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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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씀입니다. 작품에 대해 나쁜 이야기만 늘어놓고, 핍박하는 것은 차라리 항의며 비난이라 이름붙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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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능해야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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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생각이 서로달라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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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비평을 독자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고 난무하는 분들이 급증하신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비평하는 것에 금지령을 내릴 권리가 없지만, 대신에 그 글에 대한 책임 또한 따른다는 것을 확실히 해두고 싶습니다.. 청빙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심사숙고한 비평이 올라와,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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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에 대해 몇 번 댓글을 달긴 했지만 이건 문피가의 운영정책이 비평란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비평도 호의적인 비평이 있고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비평이 있겠죠.
그런데 감상도 역시 호의적인감상과 안좋은 감상이 둘다 있습니다.
근데 감상란에서 필터링을 해서 안좋은 감상을 못하게 하니 그게 다 이쪽으로 쏟아지는겁니다.
즉 여긴 제목은 비평란이지만 사실상 안좋은 감상과 비평이 함께 나오는 곳이고 그중에서 안좋은 감상의 비중이 조금 높을 뿐입니다. 뭐 사실상 비추/비평란이라는게 맞겠죠.
뭐 문피아 운영정책이 그렇다는거에 문제를 제기할 생각은 없지만, 그렇다고 여기 비평란이 어지러워졌다느니 비평은 없고 깍아내리기만 있다느니 하는 글도 종종 보이던데 그걸 여기 글올리는 분들만 탓하기는 어렵다는겁니다. 문피아에서 그렇게 유도를 한 측면이 상당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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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약간의 비평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빙님께서도 위에서 말씀하셨지만 비평이란 사물의 옳고 그름을 따져 가치를 평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청빙님은 악의적비평만 있다고 하는데요.. 그건 이분법적으로 비평에 대해 가치를 나눠 하나의 부분만을 특정하게 강조하여 그 부분만의 나쁜점을 부각시키고 있는것입니다.
비평자체가 사물을 따지면서 쓴소리, 좋은소리를 하는건데 그걸 굳이 나눠서 이것은 나쁜비평이나 좋은비평이니 나눌 필요는 없지 않을까여? 분명 비평과 비난을 혼동하여 쓰시는 분도 많지만, 대부분의 문피아분들께서는 비평과 비난을 혼동할정도로 성숙도가 어리신 분들은 얼마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가분들께서도 분명 자기의 작품에 자부심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자부심에 상처를 내니 좋은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어느누구나 같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작가란 독자가 있음으로서 작가란게 생긴거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읽고, 혼자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그건 작품을 쓴 작가가 아니라, 자기만의 생각일 뿐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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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법적인 사고방식.
그것만큼 나쁜게 있을런지요.
비평란이 이렇게까지 변한데는 감상란 제한정책이 아주 큰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그나마 그 비평란마저도 하이&로우라는 제로로..-_-; 제기능을 못하고 싸움장으로 변한지 오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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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실망스럽다" "읽기가 힘든 편이다" 이런 표현이 정당한지 묻고 싶습니다.

혹평을 비난으로 잘못 아는분이 많습니다. 단어를 구분짓기 좋아하는 분들이 비난 비평으로 구분하지만 호평과 혹평이 있지 비난은 없습니다.
비난이 아니라 비방글일 뿐입니다.
쓰레기다 지뢰다 라고 하는것은 비방입니다. 혹평은 얼굴도 들지 못하게
실랄하게 비평하는 것입니다. 비평은 자신의 평가가 어떤이유에서 나왔다라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단순하게 "이건 이니다 싶다. 글이 지진해
서 싫다" 이런식의 이유라면 비평이 아니라 비방입니다.
비난하는것은 비평글이 아니다? 아니죠 혹평글입니다.
막무가내로 글을 꼬집는것이 비난이다? 아니죠 비방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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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검백님,
이 주제와 관련해서 논쟁을 하다보면 열 중 서넛은 비평과 비난을 구분 못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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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표두님. 글의 요지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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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글의 요지는 알겠습니다만,

최소한 이곳 문피아에서는 문피아 정책상
-작품에 대한 좋은 이야기 -> 감상(란)
-작품에 대한 나쁜 이야기 -> 비평(란)
이게 당연한거지 잘못된 이야기는 아니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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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책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저는 비평 자체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정책이 나쁜 이야기를 하면 비평란으로 오는 시스템이라면, 같은 나쁜 말이라도 조금만 순화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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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요.
여기가 비평란이긴하지만, 여기엔 비평글만 쓰는 장소가 아니니까요.
여기에 올라오는 글 중에는 글쓰는분 스스로도 비평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쓰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비평란이 이런건 감상란에 부정적인 감상글을 쓰는게 허용되지 않는 한 고쳐지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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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님...
그런가여? 흠 이곳의 삼분지 일이 구분을 못한다니,,조금은 놀랍네여..

그리고 박표두님,,
님 말씀중 비난이라는 용어가 단어정립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나누는 단어라는 뜻으로 해석을 하시던데,,
그렇게 보면 비방이라는 단어 또한 그러한 뜻으로 해석을 할수 있지 않을까여? 다른 의미가 있다면 죄송합니다. 글을 읽다가 그 부분만 이해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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