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벽진
작품명 : 마계
출판사 : ??
먼저, 저는 [마계]를 1권'은' 재미있게 읽은 편입니다.
상당한 미리니름 있습니다~
(살짝 간격)
먼저 이 소설은 제가 알고 있는 소설로만 조합하더라도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와 '부서진 세계' 의 따라하기로 보여집니다. (표x이 아닐까 생각하다 수정 새벽1시22분)
(이 비평에서는 따라하기다 or 아니다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덧글들을 보니 그것에 대한 이야기만 있네요.. 단지 상당히 비슷하게 연상되어서 이러한 언급을 했을 뿐인데요..
저기 밑에 '내용이 공허하다' 라는 부분을 읽어주세요..
수정 1월9일 12:16분)
이계에서 온 괴물을 현대의 무기로 잡지 못하고, 특수 능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잡는 모습이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연상시켰고,
그 괴물들이 능력자들을 쫓는다는 것에서 부서진 세계가 떠올랐습니다. 부서진 세계에서는 주인공만을 쫒는것에서 차이가 있겠지만요. 아무튼, 작품 비평을 마저 하자면.
일단 1권에서는 그래도 마계에 다녀온 주인공과 그에 대해 얽힌 갈등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현대물이라 생각되어 정신 없이 읽었습니다.
하지만 2권, 넘어오는 적들은 너무나도 간단히 막히기에 갈등요소라 보기에도 무리가 있고, 러시아로 간 ??는 주변 동료와 친하게 지내고.. 갈등 요소가 주인공과 관계되지 않은 ??와 ??의 과거이야기 딱 하나만 남게됩니다!
1권의 그 기대감은 모두 어디로.. 게이트란 무엇인지 나오지도 않고.. 주인공의 마계이야기도 거의 감춰져 있고..
작가님 문체는 괜찮아 보이는데, 메인 스토리 위주로 더욱 활성화 시켜주시지.. 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아마 독자들은 주변 캐릭터들의 잡다한(아직은 확실히 장담하지 못하지만 대충 보아하니 정말 잡다한 이야기로 보입니다 저는) 이야기들 보다는 주인공에 더욱 집중하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일단 출판이 된 이상, 더더욱 재미있는 작품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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