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모름
작품명 : 모름
출판사 : 모름
최근에 문피아에 가입해서 이런 저런 글이 많이 올라 왔더군요.
제가 관심을 가진 장르소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하지만 여러 목록중 비평란 처럼 뒤틀어진 글이 난무하는 곳을 처음 봅니다. 글에 대한 애정에서 쓴글은 찾아 볼수 없고 불평을 위한 불평을 내 밷는 자리더군요.
자기 입맛과 다르다고 단순히 지뢰작이라고 표하는 메인글과 더욱 가관인 댓글들... 정말 이해 불가능하네요.
사실 문피아가 텍스트 문학에서 얼마나 권위있는 싸이트인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장르문학이란 부분에서 보면 비중이 높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런 곳에 이런 저열한 공간이 있다는 것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아니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해얄할 이곳이 이렇게 더러운 글로 뒤범벅 됐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비평하는 글을 쓸때 그 작품에 대한 애정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마치 잘못한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회초리를 드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분한 마음을 컨트롤 하지 못해 아이를 때리는 덜성숙된 어른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 공간을 활용하는 사람의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도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느껴지는건 말발로 무장된 덜 자란 이들이 주로 애용한다는건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들은 장르문학을 사랑합니까?
비록 졸작일 지라도 좀더 애정어린 충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졸작이 씨앗이되어 나중에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한 장르문학을 좋아하는 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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