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월인이란 작가에 대한 제생각은
사마쌍협을 처음봤을때 이사람 제대로구나 싶었다가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아쉬움이든 작가랄까요
만리풍웅 1,2권을 봤을때 재밌었죠.. 책의 홍수속에
준척을건진 느낌이랄까.. 언제 다음권이 나오나
오랜만에 기다려진 책이었죠.. 헌데 3,4권을 보고나선
왜이럴까 싶더군요.. 1,2권은 두말않을 정도로 매력적
이었죠.. 비록 어느정도는 진부한 스토리라인이기는
하나 무협이란 그진부함을 어찌 풀어가냐에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충분히 잘살렸고 재밌었습니다
헌데 3,4권을 보면 과연 이것에 2권이나 할애할정도로
대단한 일인가 비중을 둘만한 일인가 싶더군요
무림의 한축을 담당하는 세력도아니요..
내용전개에도 그다지 필요할만한 세력도 아니고
소주를 지킨다는 의미는있지만.. 그렇다해도 그렇게까지
지면을 쓴다는건 권수늘이기로밖에 안보이더군요
대주란 작자의 눈에서 마기가 튀어나온게 어느정도
중요성이있긴하지만 그건그냥 단초일뿐인데요
개방의 방주가 말하길 혈살마령대는 대단하다하고
정가장의 장주 한명이 대원한둘을 겨우막는 수준이라던데
소주라는 동네가 구멍가게가 아니고선 그정도일수있을까
그냥 단순히 지면할애를 위한 마령대 띄워주기가
아니었는가도 싶구요.. 그정도로 뛰어나고 실전경험이
많은 대원들이 첫출도한 주인공에게 손한번 제대로 못
뻗는걸보니 우리 주인공은 참으로 강하구나란 생각이
들지만서도... 그런적을 상대로 2권이나 버릴필요가
있나 싶기도하구요..
예전에 언뜻 들은바로 출판사나 대여점이나 작가나
최소 5권 10권까지 낸다고 하더군요.. 그게 수지에도
맞고 그런걸 좋아한다구요.. 헌데 전 그게 참 속았다는
느낌이 드는걸까요.. 먹음직스런 만두를 막상 먹어보니
속이 텅비었다라는 요즘 책들을 보면 1,2권은 신경써서
집필한 흔적이 보이나 3권부터 슬슬 나타나죠
이래가지고야 책살 마음이 들까요.. 솔직히 만리풍웅
병원에 입원한 회사형님에게 줘버리고왔습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