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헛.. 북궁남가 저도 재밌게 본 소설인데.. 캐릭터들의 특징이 아주 뚜렷하게 살아있죠... 전 출판주기가 늦은 소설 읽을 땐 스토리나 등장인물들을 잘 까먹어 고생하는 편인데 이 소설은 읽은지 몇년이 됬건만 아직도 주조연 캐릭터들이 기억나네요.. 어린아이의 모습을 가지고 있던 무시무시한 고수급인 주인공 동생, 차가운 이미지의 히로인, 그리고 주인공의 부하인 그 거구 캐릭... 무공도 굉장히 특이했던 걸로 기억 ㅋ
그리고 주인공을 사랑했지만 나중엔 증오로 변하던 그 캐릭두 있구...
대사도 하나하나가 센스넘쳤었죠.. 주인공하고 히로인 관계가 재밌었는디 -ㅁ-;
뭐 암튼 괜찮은 소설이지만 취향이란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정 걸리시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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