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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Britra
작성
07.12.06 08:59
조회
3,324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저작권법은 지금도 친고죄 입니다

만약 친고죄가 아니라면 국가에서 당신의 모든 불법 행위를 감시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저작권을 행사하기 상당히힘들었습니다.

반드시 저작권자가 행사해야만 하고 그리고 비상업적 이용일경우 처벌이 힘듭니다.

(돈 안받고 나눠주면 처벌이 곤란하다는 이야기)

개인사용자일경우 그거 하나 하나 전부다 소송 걸어야 합니다.

그것도 그사람이 불법을 자행했다는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서 말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로 저작권 행사가 상당히 힘들었고 그래서 2006년에 법률이 개정되어 지금과 같이 변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기업과 법인만 단속하였고 개인사용자에게는  2007년아니 거의 최근까지저작권을 알리고  경고를 내리는 수준과 저작권침해라는 것을 알리는 수준에서 멈췄습니다.

그러다가 최근부터 개인사용자 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몰랐다면 그건당신이 저작권에 대하여 관심 자체가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몇년전 국가에서 발표한것인데 국내 불법복제율은 33%이고

이중 멀티미디어 산업(음악,영화,만화,에니메이션...)은 50%라고 밝혔습니다.

해외나 기업은 더 높이 잡고 있습니다.

평균 50% 입니다.

그리고 윈도우즈와 유틸리티의 경우 컴퓨터 살때 가격에 컴퓨터에 설치된 윈도우와 유틸리티의 가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PC를 직접 조립할때와 구입시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때문입니다.

따라서 윈도우의 경우 실제 불법 복제율은 생각보다 낮습니다.

적어도 컴퓨터 살때 만큼은 구입을하기 때문입니다.


Comment ' 105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10:39
    No. 1

    누가 불법 공유하는사람 모두를 고소하라고 했나요????
    초기에 퍼트리는 몇명만 캡쳐해서 신고 했으면...
    다른사람들도 겁나서 최소한 소설쪽은 공유가 좀 줄었을껍니다 --

    (웹하드들 책임감 없거든요...... 사용자 보호안해줘요 --
    야동만 해도 경찰에서 단속나오면... 바로협조해서 공유한사람
    걸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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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Britra
    작성일
    07.12.06 13:11
    No. 2

    순진무구~//그때 그게 가능했다면 PC팩키지 게임시장이 전멸 직전까지 가는 일부터 없었을 것입니다.

    미성년자일경우 훈방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와레즈 운영자가 미성년자였던 적이었는데 그때 훈방처리 되었습니다.,

    아예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았다면 처벌 힘들고
    P2P는 아예 나몰라라/ 웹하드는 저작권자가 지울것을 명하기 전까지는 절대 안지웠습니다.

    그리고 P2P의 경우 그것을 전송 받고있는 순간을 찍어야만 증거로 인정됩니다.

    그리고 고소할수 있는건 저작권자 뿐입니다.

    출판사랑 작가랑 책안만들고 24시간동안 P2P랑 웹하드 감시할까요?

    그런 상황에서 그런게 가능할것 같습니까?
    여론도 아주 않좋았죠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 것에 대하여 오히려 욕얻어 먹는경우까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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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7.12.06 13:19
    No. 3

    Britra님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계서서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저작권 상담사례 일부를 인용 발췌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비친고죄에 해당하는 침해의 유형

    먼저 ‘영리를 위하여 상습적으로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 저작물작성 등의 방법으로 저작재산권을 침해한 경우’에는 비친고죄에 해당하므로 제3자에 의한 고발이 가능하다. 인터넷 등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만연한 오늘날 저작권 침해가 대규모로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고 그 결과 산업적 피해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친고죄 규정에 따라 저작자인 ‘개인’이 그 침해사실을 일일이 알아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시간 및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영리를 위해 상습적으로 저작재산권 등을 침해하는 경우에는 비친고죄를 적용하게 된 것이다.

    문화관광부에서 예시하고 있는 ‘영리를 위해 상습적인 경우’에 대한 판단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영리란 직접적으로 이익을 얻지 않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 이익 등을 제공받는 경우도 포함함 △상습의 경우 저작권 침해와 관련된 전과나 침해 횟수 등이 중요한 판단자료가 되지만 전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침해행위의 성질과 방법, 침해 규모, 침해 동기 등의 제반사정을 참작해 볼 때 습벽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상습성을 인정할 수 있을 것임

    또한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비친고죄에 해당한다.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업으로 또는 영리목적으로 정당한 권리 없이 기술적 보호조치를 제거ㆍ변경ㆍ우회하는 등 무력화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술ㆍ서비스ㆍ제품ㆍ장치 또는 그 주요부품을 제공ㆍ제조ㆍ수입ㆍ양도ㆍ대여 또는 전송하는 행위를 한 자 △저작자가 아닌 자를 저작자로 하여 실명 또는 이명을 표시한 다음에 그 저작물을 공표한 자 △ 실연자가 아닌 자를 실연자로 하여 실명 또는 이명을 표시하여 실연을 공연 또는 공중송신하거나 복제물을 배포한 자 △저작자의 사망 후에 그의 명예를 훼손하는 방법으로 저작물을 이용한 자 △허가를 받지 않고 저작권 신탁관리업을 한 자 △자신에게 정당한 권리가 없음을 알면서도 고의로 복제 및 전송의 중단 또는 재개요구를 하여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업무를 방해한 자 △신고를 하지 않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도 이를 무시한 채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그 밖에도 영리를 목적으로 ‘수입시에 대한민국 내에서 만들어졌더라면 저작권 등의 침해로 될 물건을 대한민국 내에서 배포할 목적으로 수입하는 행위, 저작권 등을 침해하는 행위에 의해 만들어진 물건을 그 사실을 알고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하는 행위를 한 자’도 비친고죄의 대상이다.

    이처럼 저작권법 위반을 친고죄로 하느냐 비친고죄로 하느냐 하는 것은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입법 정책상의 문제로 미국ㆍ프랑스ㆍ캐나다 등은 비친고죄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같은 사권이지만 상표권은 비친고죄로 규정하고 있다. 그 동안 우리 저작권법이 친고죄를 원칙으로 했던 것은 저작권의 인격적 성격을 고려한 측면도 있지만 대부분의 침해행위는 일반인이 개인적 이용을 위해 일회적으로 행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저작권이 산업화되면서 침해행위가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저작자 등이 개인적으로 그 사실을 알거나 대응하기도 어렵고 산업적인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그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경우 즉, 영리를 위해 상습적으로 저작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에까지 비친고죄 적용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다만, 이러한 취지에도 불구하고 이를 악용하거나 고발을 남용하는 사례가 나타난다면 오히려 출판문화의 위축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향후 출판계 스스로의 윤리적 대응이 필요하며, 비친고죄 유형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새 저작권법에 따른 비친고죄의 유형을 도표로 제시하면 아래와 같다. 이중 침해물을 배포 목적으로 수입 또는 소지한 자에 대한 비친고죄 적용은 예전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이 분리됨에 따라 개정 저작권법에 이관된 조항이다.

    -도표에서 발췌-

    (제136조 제1항)

    영리를 위하여 상습적으로 저작재산권 등을 복제 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업로더의 경우 자료를 올리고 다운로드 되는 횟수만큼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즉 포인트를 쌓기 위해 (영리를 위해) 저작권법을 침해하였으므로, 비친고죄에 해당됩니다.

    해당 원본 링크 답니다.

    <a href=http://www.kpa21.or.kr/bbs/board.php?bo_table=d_counsel&wr_id=36 target=_blank>http://www.kpa21.or.kr/bbs/board.php?bo_table=d_counsel&wr_id=3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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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Britra
    작성일
    07.12.06 13:22
    No. 4

    유니크블루//님 개정되기 이전에는 친고죄였고 하나하 저작권자가 고소 해야만 했었습니다.
    아니 상업적 이용이 아니면 처벌자체가 힘들었습니다.
    현재와 같이 바뀐건 2006년부터로 알고 있습니다.
    PC팩키지 게임 시장 전멸 소리바다 벅스뮤직과 같은 굵직한 사건을 겪은뒤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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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13:25
    No. 5

    제가 글을 이상하게 적었나요??? 왜 이해를 못하실까 --

    작가나 출판사 24시간 웹하드 감시하라고 안했거든요 --
    지금도 대형웹하드들.. 가보세요...
    가입만 해도 업로드된 소설 보이거든요..
    그걸로 신고 안되나요????????????

    그리고 작가분에게 친한사람 없나봐요???
    아는사람에게 부탁해서 웹하드에 자기소설 올라오는걸 알려달라고
    해도 되는거고...
    출판사에서 알바 써서... 찾아보라고 시키면 되고..
    찾고나서 고소하는거야.. 작가가 직접 하면 되는거고요...

    초창기에 이렇게 했으면... 여기까지 안왔거든요.....
    최소한 대형웹하드에서 대놓고 공유하는 상황은요..
    (조그만 한 클럽이나 비공개모임에서 공유하는거야 못막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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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7.12.06 13:25
    No. 6

    Britra님. 역시 잘못된 정보를 갖고 계시는군요. 저작권법 개정 시행 공고가 2006년 12월에 나왔고 6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2007년 7월 1일부터 적용된 것입니다.

    그래서 7월 이전까지는 작가분들이 발로 뛰어다녀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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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13:31
    No. 7

    그런데.. 작가들도.. 저작권 따지면 뭐 안걸릴 사람 있나요??

    특정소설이 대박나면... 너두나도 그소설의 설정 가져와서
    그대로 쓰고.......(스토리야 조금씩 바꾸겠지만.....)
    그리고 출판하고.........

    묵향이후.. 화경,현경,생사경이 생겨났고....
    타이탄 이것도... 예전에는 거의 없었지만 묵향이후에 생겨난것들이죠..
    (다른애니에 그런게 있다고 하지만 묵향이전에 소설에서 등장한건
    거의 없었죠..)

    비뢰도 이후.. 싸가지먼치킨사부 와 제자들 --

    달빛 이후... 근성으로 노가다 해서 능력치 올리고......
    퀘스트에 중점을 더둔.. 소설들.....


    작가 스스로도... 저작권에 대해서 무감각한사람들이 많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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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Britra
    작성일
    07.12.06 13:40
    No. 8

    순진무구~//당신 정말 저작권법 하나도 모르네
    저작권은 개인의 보호할 가치가 있는 창작물입니다.
    극히 일부의 설정은 저작물로써 보호받지만 대부분의 작가 아니 대부분의 창작자는 자신의 설정이나 자신이 완성한 개념을 후배 작가가 쓰는 것에 대하여 딱히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설정이 저작물로써 보호되는건 그것이 독창적일때뿐입니다.

    그리고 이야기 배껴 쓰는건 표절이라고 하는데 이건 진짜로 처벌받지만

    비슷한 이야기는 아류라고 합니다.이건 인기작의 인기를 등에업기 위하여 일부러 비슷하게 쓴것인데 처벌할 이유도 없고 처벌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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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주극(誅極)
    작성일
    07.12.06 13:47
    No. 9

    저작권과 저작물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요.
    아니, 그보다.
    고소는 뭐 몇 분 몇 시간만에 후딱 끝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이네요. 순진무구님 말씀따나, 한 번만 찾아도 수십 수백건을 적발해낼 수 있는게 소설 불법공유 문제입니다.
    고소가 애들 장난이라면 아는 분한테 불법공유현장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찾았으면 일일이 고소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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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07.12.06 14:21
    No. 10

    아아, 웹하드 돌아다니면서 떠있는 것들 고소하라는 얘기군요. 고소비용이 얼마가 들어가는지는 아시는지?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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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15:07
    No. 11

    쩝 그래서 시간 많이 걸리고 돈 많이 드니깐... 가만이 놔두라고요???
    구럼 저작권 중요하다고 떠들지 말아야죠 --;;

    직접 단속하자니 시간 많이 걸리고 돈드니깐 안되고...
    그렇다고 놔두면 스캔으로 인해 돈안벌리고 --

    대체 뭐하자는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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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7.12.06 15:07
    No. 12

    개정 저작권법에 관련해서 제가 논단란에 정리해 놓았으니 만약 개정법 전문을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재미로라도 읽어보시면 좋을 겁니다. 그리 양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어차피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두가 다 영향을 받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함께 읽어본 후 해당 법안에 대한 토론을 하는 쪽이 더 생산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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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15:13
    No. 13

    글구... 작가들 저작권 어쩌고 글은...
    얼마전에.. 김용꺼 뭐 쓰면 저작권때문에 돈 내야된다고 들었거든요
    (주성치꺼 영화중 제일 마지막에 나온거 구기 무술동작인가 이름인가?
    김용어쩌고에 저작권비용 줬다고 봤습)

    그래서.. 울작가들꺼두... 뭐 문제 되지 않나 생각되서 한번
    적어본겁니다.....
    (울작가들도 저작권등록 한다면야 걸리겠죠 안해서
    아무나 다 쓰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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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주극(誅極)
    작성일
    07.12.06 15:54
    No. 14

    제가 쓴 댓글에 저작권 피해에도 돈 들고 시간 많이 걸리니까 가만히 놔두자...라는 부분이 있던가요. 어떻게 읽어야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 설명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왜 고소가 쉬운일이 아니란 걸 설명드린건지 모르시겠습니까?
    위에서 말씀하셨듯, 인위님의 논단글 초반을 보면 친고죄가 비친고죄로 확대된 건 불과 몇 달 전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저작권자가 본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일일이 절차를 거쳐야했고, 개인이 고소를 진행하고 부담하기에는 벽이 너무 높아 제대로 된 단속효과를 볼 수 없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비친고죄로 확대된 7월경 부터는 증명이나 기타 다른 절차가 간소화되고 법무법인등에 단속을 의뢰할 수 있게 되어서 단속범위가 넓어지고 속도가 붙는 등, '이.제.서.야.' 활발히 움질일 '수' 있게 된 겁니다.
    이제서야 서서히 가시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격의 말씀이 왜 나오는 것인지 이해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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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16:12
    No. 15

    순진무구님 제 쪽지 못 받으셨는지요? 이해가 안가면 안간다고, 혹은 그와 의견이 다르다는 답장이라도 보내 주시는 게 어떤지...


    그리고 초창기에는 단속을 안한 게 아니라 못한 거라고요. 왜 이해를 그리 못하십니까?

    그리고 지금 법무법인에 위임해서 단속 대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도대체 정보들은 어디서 들으신 건지 모르겠군요. 요즘 안 잡는다고요? 잡습니다. 하지만 잡아도 잡아도, 여전히 웹하드엔 떠돕니다. 아이디가 없어서 잡기도 힘든 곳들 또한 많죠.

    그런데, 작가가 직접 움직이라는 건 도대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지 제 부족한 머리론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어느 세월에 작가가 일일히 다 잡아냅니까? 글 한글자 못쓰고 단속만 해도 다 못잡습니다. 업로더들은 점점 늘어날 테니까요. 미친놈들 취급받을 뿐입니다.

    그나마 법무법인을 통한 단속 또한 최근에야 가능해졌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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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16:15
    No. 16

    그리고 리플을 좀 성의있게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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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16:31
    No. 17

    쪽지에 신경을 못써서.. 온줄 몰랐네요....
    (그전에도 선호작으로 인해 쪽지 날라온게 남아있어서 항상 빨간색
    이었던 --)

    그런데.. 제가 언제... 작가보고 일일이 다 뒤져서 잡으라고 했나요??
    초창기 스캔퍼질때.. 작가가 나서서 시범케이스로 몇명만
    잡았더라면.. 이렇게까지 안됐을꺼다 라고 말한거뿐입니다 --

    지금은 법무범인으로 단속을 해서... 한명 걸리면 2-3명이 늘어나고..
    단속도.. 랜덤빨.... 운이없는 사람만 걸리는수준이죠 --

    지금 방법으로는.... 스캔물은 절대 사라지지 않음 --
    (그렇다고 단속하지말라느거 아님니다 --)
    (그런데 성의있게라면 더이상 어떻게 해드릴까요???
    제가 원래 글빨이 부족해서..... 생각한게 그대로 표현이 안되는군요..)

    그리고 주극님.......
    주극님 + 호루몽님 글을 보고 생각나서 적은글입니다...
    시간많이 걸리고 힘들고 돈드니깐... 그냥 놔둬야죠 --
    다른 대책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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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7.12.06 16:46
    No. 18

    그건 본보기를 보이려고 해도 법적 조치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변호사 수임료가 민사일경우 4백에서 6백정도이며 성공보수금은 5%~15%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자기 작품을 나서서 보호한다고 하더라도 그런식으로 해봐야 자기 작품만 넷상에서 사라질 뿐 다른 작가의 작품은 그대로 공유되게 됩니다. 돈이 풍족한 작가들 별로 없습니다. 그렇게 쓸모 없는 조치일 걸 알면서 그 큰 돈 사용할만한 작가 없었습니다.

    새로운 법 개정안이 효력을 갖게 된 6월 29일 이전엔 출판권이 없는 출판사의 경우 자신의 발간한 서적이 불법복제되어도 저작자의 고소 의사가 없는 한 불법복제업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불가하였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비친고죄가 적용되어주는 바람에 법무법인이 많은 작가들을 대신하여 고소란 것을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어쨌든 이러한 조치로 지금 상당히 잡혀 나가고 있습니다.
    뉴스까지 시끌벅적해져서 다들 겁나서 못 올립니다.
    다만 한번 폭풍이 지나고 나면 다시 스캔공유가 활발해 질 가능성도 있는데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문화관광부가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제도적 보완책을 내놓을 것인지가 문제해결의 핵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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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16:46
    No. 19

    정말 답답하군요. 그러니까 그 본보기를 보일 수가 없었단 겁니다!
    제가 이 전 글도, 쪽지도, 이것도 전부 그 이야기를 한건데,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고 계신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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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16:48
    No. 20

    정말, 도대체 어떤 정보를 듣고 이렇게 글을 쓰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법무법인이 한달에만 수천건씩 고소를 하고, 거의 년당 300억 규모가 될 정도로 고소를 하신다는 것 모르십니까? 도대체 지금의 단속이 어딜 봐서 약하다는 겁니까?

    인터넷만 뒤져봐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쫄아서 숨어있는 업로더들 많다는 걸요. 게다가 단속 시작된지 채 1년도 안 되었습니다. 벌써 다 없어지길 바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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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주극(誅極)
    작성일
    07.12.06 16:58
    No. 21

    경고하면 X랄하지 말라고 맞받아치는 사람들입니다.
    작가분이 본인임을 밝힐 땐 네가 작가면 난 출판사 사장이다라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입니다.
    고소당해도 몰랐다고 발뺌만 할 뿐, 재수없다고만 생각하는 것이 현 불법공유자들 대부분의 생각입니다.
    시범케이스로 몇 명 잡아서요? 그 다음은요?
    저 놈들은 재수 옴붙었네. 라고 생각하고 말 뿐입니다.
    본보기라는 것 자체가 통하지 않았다, 이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12.06 18:20
    No. 22

    순진무구님 참 순진무구하시네요 ^^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18:22
    No. 23

    음.. 홍석주님... 한달에 수천건씩 고소였나요??? --;;
    제가 돌아다니는 웹하드를 보면.............
    꾸준히 소설 잘올라오더군요..........
    저도 시간날때 인터넷 이곳저곳 다니는데....
    딱히 소설공유하다 걸렸다는 사람이 글적은걸 한번도 못봤네요 --

    맨살클럽 만 해도 20만명이나 되는 회원수를 가진 대형클럽이죠..
    얼마전에 이사를 했는데... 소설 잘 올라옵니다 --;;;;;;;


    그리고 주극님............
    제가 지금 가서 경고어쩌고 하라고 했나요? --
    초창기때 그랬다면 어떻게 됐을까 라고 했는데요....
    그리고 대책을 저에게 물어보심 어쩌라고요 --
    제가 무슨 능력이 있다고 --;;;;;;;;;;;

    저는 소설스캔물 다운받아서 즐겨 보는 입장입니다....
    만화스캔도 그랬고... 어느순간부터 조금씩 나오기시작한
    소설스캔들.... 좋더군요..(대여점에 없는책이 스캔으로 뜨니깐요)
    즐겁게 받아서 봐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스캔들... 하지만 어떤 연재싸이트를 봐도....
    딱히 대책이 없더군요......
    그래서 생각했는게.. 초창기때 스캔물이 조금 생길떄 경고나
    작가가 직접 나서서... 고소 했다면.........
    지금 이렇게까지 안됐을껀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이야 뭐 법이 바뀌어서 법무법인이 알아서 고소 하고 있으니깐
    별 상관없지만요 --

    어차피 지난일이니 물고 늘어져봤자 바뀌는건 없고 --
    지금부터 해결책을 찾아봐야겠죠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12.06 18:33
    No. 24

    그러니까 순진무구님 ㅋㅋㅋㅋ
    초창기에 일벌백계를 하고 싶어도 못했대두요!!

    정말 속이 터질 것 같네 헉헉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18:53
    No. 25

    아, 정말 답답합니다. 가슴이 터져버릴 지경이에요.

    도대체 뭘 어떻게 아시길래 말씀을 그렇게 하시는 겁니까? 문피아 눈팅만 했어도 요즘 법무법인들이 한달에 수천건씩 고소를 날려서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만?

    9시 뉴스 등등에도 많이 뜬 사안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나돌고 있는게 뭐 어쨌다는 겁니까? 법무법인이 뭐, 수백, 수천개라도 됩니까? 차차 고소하면서 없애는 거지, 한방에 전부 잠재울 수 있는 위력이 있다면 뭐하러 이런 곳에 있습니까? 더 규모가 큰 곳 가서 놀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18:55
    No. 26

    제발 부탁드립니다. 반박을 하실 때 자료라도 좀 찾아보고 해주세요. 보는사람 속터져 죽겠습니다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19:01
    No. 27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초창기 불법스캔이 나돌 당시, 저작권법의 미흡으로 인해 고소를 해도 처벌을 바라기도 힘들었고, 그 소용도 쥐뿔 없는 고소를 하자면 작가의 돈 수백만원이 깨집니다. 이걸 어쩌란 말입니까?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경고한다고 들어먹습니까?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말입니다. 계도? 경고? 허울 좋은 얘기일 뿐입니다. 계도 해봐야 나만 안걸리면 된다는 마음으로 하는 게 불법업로더들입니다.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해봐야 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단 말입니다. 방법 또한 없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19:18
    No. 28

    한가지 고소에 대해서...

    <a href=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5&eid=DinpyKkmbWkkvqGlt4AwdOjYJhHdRETa&qb=sO280iDHz7TCtaUguvG/6w==
    target=_blank>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5&eid=DinpyKkmbWkkvqGlt4AwdOjYJhHdRETa&qb=sO280iDHz7TCtaUguvG/6w==
    </a>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고 했고.... 변호사선임에 수백만원이라는데..
    이해가 안가서 찾아보니...
    형사사건일떈... 고소장만 적으면 이라네요 --
    저작권위반은 형사사건이니깐.. 고소장이면 끝...
    민사까지 넘어가서 그걸로 입은 손해까지 받을려면 돈들고....

    그 고소할사람 정보야 사이버경찰서에 신고해서 찾은뒤 고소하면 될테고

    간단한건데.. 뭐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거죠???

    아니면 누가 자세하게 설명좀 해주실분 없나요?
    친고죄,비친고죄는 뭔지 알고 있고..
    (전엔 친고죄라서 제가 작가가 왜 직접 안나서야 라고 말한거니깐요)

    어떤부분때문에 시간과 돈이 들어서 안한건지 설명좀 부탁드림 --
    (그리고 저작권은 작가와 출판사가 가진거라는데 출판사는 --
    뭘 했는지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주극(誅極)
    작성일
    07.12.06 19:28
    No. 29

    아니 지금...제가 14번 댓글에
    '제가 쓴 댓글에 저작권 피해에도 돈 들고 시간 많이 걸리니까 가만히 놔두자...라는 부분이 있던가요.' 운운하니까 계속 '제가 무엇무엇이라고 썼나요?' 식으로 나오시는군요. 아니시라면 절대 할 말 없습니다만...^_^;

    <a href=http://cafe.naver.com/userjosa
    target=_blank>http://cafe.naver.com/userjosa
    </a>
    이 곳에 들어가보면 얼마나 많은 저작권법 위반자들이
    자신들이 고소당한 문제를 놓고 글을 주고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소설공유 걸린 사람이 글 써놓은 걸 못봤다라는 말씀은 하시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말씀 드렸잖습니까.
    계속 초창기에 단속했더라면, 등의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게 안 통해서 비친고죄로 확대된 지금 법무법인의 손을 빌려 움직이고 있는 겁니다.

    ........................속이 터지는군요, 정말.
    이야기가 여기까지 오도록 한 분이 하실 말씀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19:39
    No. 30

    정말, 겉의 단순함만을 보고 속의 사정은 전혀 모르시는 것 같네요. 정말 닉네임대로 너무 순진무구하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말을 할 필요를 못 느끼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도대체 받아들이질 못하시는군요.

    더 논쟁을 해봐야 받아들이실 것 같지도 않고... 굳이 할 필요도 못 느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19:39
    No. 31

    ??? 주극님 갑자기 그걸 왜 꺼내신????
    그런 말을 적었다는게 아니라..
    주극님글과 그밑에 혼루몽님 글을 합쳐서... 적었는데요 --
    제가 주극님에게 한말도 아니였고요 --;;;;

    두분이 한말을 합치면.. 돈과 시간이 많이 든다 라고 말한게...
    그냥 놔두자라는 말과 틀린게 뭐가 있는지 --;;;

    그리고 다른건 님들 말이 맞다고 쳐요 --

    마지막에 적은 고소 하는거... 돈안들고 고소 해놓으면
    알아서 한다고 되있네요 --;;;;;;;;
    이부분에 대한 설명만 부탁드립니다.....
    제가 무식해서 잘모르니깐... 잘아시는분이 설명해주면...
    저도 배워가는거 아닌가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19:43
    No. 32

    아, 수백만원이 든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죄드립니다. 제가 그쪽으로는 잘 모르는지라, 함부로 말한 듯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19:45
    No. 33

    제가 이해를 못하니깐... 못받아들인다고 생각해 주심 안되나요??

    전 고소 라는게 어렵지 않다고 알고 있거든요 --
    그런데..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서 안되서...
    이번에 비친고죄로 바뀌어서.. 법무법인에 맡겼다고 하는데...
    그전엔 뭘 했냐는 거죠 --;;;

    자료라도 찾아보라고 해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고소장 작성하면 끝 이라네요? 대필하는데 돈이 조금 든다고 하고 --

    이런데.. 뭐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건지????????
    (민사까지 해서 다운된 숫자만큼 다 돈으로 받는거까지 생각하신건지??)

    전 잘모르니깐 이해좀 시켜주세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19:53
    No. 34

    정말 더 적게 만드시는군요.

    저작권법이 미흡해서 고소를 해도 처벌도 미흡할 뿐더러(사실 지금도 이건 마찬가지입니다. 청소년일 경우 웬만하면 기소유예 나오곤 합니다. 단지 합의금이 무서운 거죠.), 한 저작권자가 잡아도 다른 저작권자들의 글들은 그대로입니다. 저작권자들이 모두 한 울타리 안에 있을까요? 전혀 아닙니다. 출판해 놓고 이쪽계에서 나간 작가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들이 저작권에 대해서 크게 신경쓸 리도 없고, 불법파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저작권자들이 나섰다고 하더라도, 불법파일의 공유를 막는게 쉽게 가능했으리라고 보십니까? 인터넷에 의한 문화 전파속도는 장난이 아니란 걸 잘 아시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0:03
    No. 35

    전 고소 라는게 어렵지 않다고 알고 있거든요 --
    그런데..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서 안되서...
    이번에 비친고죄로 바뀌어서.. 법무법인에 맡겼다고 하는데...
    그전엔 뭘 했냐는 거죠 --;;;
    ----------

    당연히 그 전에도 많은 걸 시도해 봤습니다. 하지만 안된 것 뿐이죠. 저작권자들을 다 바보로 만드시는 겁니까? 자기가 종사하는 곳의 미래에 대해 신경도 쓰지 않는?

    그리고 단속이 안되고 있다고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쓱 발을 빼셨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 주심이 어떨지요.

    그리고 '님들 말이 그렇다 치'다뇨. 이건 도대체 뭡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20:05
    No. 36

    처벌이 미흡한건 좀 그렇쵸..... 보통 벌금정도???

    항상 말하지만 초창기에 몇권 스캔 나올때 했으면....
    스캔하는사람들 겁먹고... 스캔 안할 가능성이 높겠죠..
    아니면 음지로 들어가서 최소한 지금처럼 배포는 안됐습니다...

    스캔하는사람도 누가 뭐라하는사람이 없으니 스캔 해서 배포
    디카 찎어서 배포...
    지금에야.. 단속이 있으니깐.. 전에 스캔하는사람은 겁먹고
    어느정도 줄었지만...
    (새로운 인물이 계속 스캔을 하는거죠)

    분명 말하지만.. 초창기입니다.... 초기에 어느정도 했으면.....
    어느정도 억제는 가능 했습니다..
    지금은 너무 많아서 한다 해도... 어렵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12.06 20:11
    No. 37

    - 초창기에 진작 잡으셨어야죠~ 그때는 머하셨삼?
    - 초창기에는 아무리 애써도 제도적으로 무리였습니다
    - !#@!$#$%%$^ 초창기에 진작 잡으셨어야죠~ 지금은 좀 늦었죠
    - 지금은 그럭저럭 저작권자가 어깨를 펼 수 있지만 초창기에는 제도적으로나, 기타 여건으로나 무리였습니다.
    - 기타여건? 돈이나 시간이 없어서? 왜요 ㅋㅋ 초창기에 진작 잡으셨어야죠.
    - @!$@#%@#$%$#^%$&^
    -!$#@$ 초창기에 몇몇이라도 잡으시죠
    - %$##@$@#$
    - 초창기에 억제하시지요.


    이런 대화로 읽히는 건 저 뿐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0:18
    No. 38

    휴... 림랑님 뿐이 아닐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안烏眼
    작성일
    07.12.06 20:19
    No. 39

    저작권은 등록을 해서 생기는 권리가 아니라 창작된 그 순간부터 생기는 권리입니다. 무슨 등록을 해서 보호하나요? 만들면 내것!이 바로 저작물입니다-_-;
    거참, 정말 순진무구하시네 ㅋㅋㅋ 가서 공부 촘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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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안烏眼
    작성일
    07.12.06 20:21
    No. 40

    막말로 저작권이라는 것이 아직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개정을 거듭하고 있는 거구요. 아마도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별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지요. 법이 있다고 해서 그 법이 다 작용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윗대가리들이 문제기 땜시롱..-_-;
    한다고해서 다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순진무구님께서 직접 당해보세요-_- 그럼 작가들 마음이 이해가 될 겁니다[..] 자기 밥 그릇을 빼앗기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경험하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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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20:27
    No. 41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지켜야죠 안지키고 뭐했어요? --

    그리고 28번 댓글 누가 답좀 해주실분 없나요??????



    p.s) 오안님... 창작한 순간부터 권리인가요???
    그러면 작가들은 왜 남의소설설정을 그대로 쓰는지??????
    허락받고 쓰는건지?? 글표절도 많고요........
    남의밥그릇에 밥 뺏어서 자기가 먹는 작가들도 있더군요 --
    (근데 소설에서 설정이 저작권이 되는지?????????
    어떤건 보면 무공이름이나 그런건 되는거 같은데...
    저도 이부분에 대해선 잘모르겠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20:31
    No. 42

    그리고 림랑님........
    이댓글이 시작된게 639번 글로 인해 시작됐는데....
    처음 스캔 퍼질떄.. 작가나 출판사는 뭘 했었냐....

    여기에 대한 댓글은....
    시간많이 걸리고 , 돈 없고 , 다른이유 때문에.. 등

    간략하게 답하더군요.......
    저걸 보고 아~ 그래서 못했구나 라고 이해 할수 있나요?
    설명이라도 해준다면..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제가 잘몰라서 그랬네요 라고 넘어갈수 있지만.... 그런 설명도 없고...
    계속 반복된다고 말만 하고 --

    이해못하는 저에게 계속 말해봤자 같은말 반복일뿐.....
    그러면 설명이라도 시원하게 해줄사람이라도 있나요???
    대체 퍼질때까지 뭘 했는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0:31
    No. 43

    지금까지 뭐들으셨습니까? 지 밥그릇 안뺏길려고 노력을 안했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0:36
    No. 44

    위에 나온 글들은 보질 않으셨습니까?

    뭐 했냐고요? 예. 초창기는 앞에 실컷 설명했으니 이제 빼놓고 말하겠습니다.

    그 많고 많은 파일들을, 작가들이 직접 발벗고 뛰어다니면서 고소장 작성하고, 만나가면서 합의봐주고 다 할까요? 그런 느린 속도로 하는 사이, 업로더들은 더욱 늘어나고, 고소당하는 사람들은 그 중 소수일 뿐입니다. 가뜩이나 글 쓰기도 바쁜데, 고소장을 작성하고, 경찰서에 이런저런 이유로 불려다녀야 했습니까? 작가라는 사람들이 글은 안쓰고요?

    법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법이란 게 거의 쓸모가 없어서 작가들이 그 많은 업로더들을 잡아내기가 쉽지 않았단 겁니다.

    이번 저작권법 개정 후 고소장이 수천 건은 날라가고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이 전의 법이 저작권자들에게 어땠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20:44
    No. 45

    정말... 이해못하시네요...
    법계정한뒤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 안하세요?????
    2006년부터 소설스캔이 나왔고요.....(그전이었나?)

    전 분명 소설스캔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당시에는 소설스캔이 얼마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

    그많은 파일이라면 뭘 이야기 하고 싶은데요??????
    만화스캔이나 유틸 게임 이런것도 단속 하고 싶으신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20:45
    No. 46

    그런데.. 홍석주님 고소 한번 해보셨나요???
    고소 하면 경찰에서 하루도 안빼고 불러서 뭐 시키나요?????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오안烏眼
    작성일
    07.12.06 20:45
    No. 47

    하아-_-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저작물은 말이지요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입니다. 사람에게서 난 것이기에 창작한 순간부터 권리가 창설됩니다. 당연한게 아닙니까? 근데 이 저작물에 예외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작물권리시효가 끝나면 그건 누가 주워먹어도 장땡입니다. 문제는 이 저작권시효가 생존기간+50년이라는 거죠 ㅋㅋ

    작가들이 남의 소설 설정을 베낀다구요?
    누가 그래요?
    혹시 2차적 저작물에 대해서 아시나요? 2차적 저작물은 원저작물에 대해 이리저리 자기식으로 변형한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2차적 저작물이라서 새로 만든 사람이 저작권을 가집니다. 저작권법 5조 2항에서도 2차적 저작물은 원저작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아니, 뭣보다도 순진무구님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_-;
    저작물은 민감한 사안입니다. 내가 창작한 것을 남이 가지고 가면 도둑놈과 다를바가 없지요. 그걸 빼앗기는데 기분 좋은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댁이 당해봐요. 지금과 같은 소리가 나오나-_-

    거참.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그런 소리를 하고 있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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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20:52
    No. 48

    오안님... 그렇군요... 딲히 저작물에 대해 잘몰랐군요.....
    근데.. 지금 출판되는 소설들이 대부분 2차적저작물인가 보군요 --
    소설 빌려서 보면 다른소설이랑 비스한게 안걸리나? 라는 생각을
    몇번 해본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님덕분에 알게 됐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불멸화
    작성일
    07.12.06 20:55
    No. 49

    저기 설명하시는 분들.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건설적인 이야기하세요. 순진무구님은 진정한 낚시꾼이십니다.
    도대체 몇분이 걸리셔서 파닥거리는지... ㅡ,ㅡ;;
    이 정도 이야기 해도 모른다면, 더 이상 이야기 할 필요도 없고, 무시한다면 그건 나름대로 낚시 기술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0:58
    No. 50

    쪽지로 잘 봤습니다.

    정말 미칠 지경이더군요. 2006년에 시작된 스캔본 때문에 시장이 이지경이 되었다는 게 순진무구님 말씀이십니까?

    2006년이면 지금과 거의 다를 바 없이 시장이 붕괴된 상태인데, 그때 시작된 스캔본 때문에 시장이 이렇게 되었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21:01
    No. 51

    저는 낚시 하는거 아니였느데요 --

    아무래도 다른분과 쪽지를 통해서 이야기 하다보니..

    저는 초창기에.. "소설스캔"이 조금 퍼졌을때..
    작가가 직접 단속 했으면 어떻게 바뀌었을까 라고 말하는거고..

    다른분은 중반이후 ~~ 법개정.. 그리고 지금을 계속 말하는거니..
    이야기가 계속 엇갈린거겠죠....

    저는 딱히 저작권 어쩌고 큰 관심은 없습니다....
    처음에 그랬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뿐이죠...

    암턴 낚시라고 하는데 그만 적도록 하죠 --
    (근데 28번댓글에 대해서는 답하시는분은 결국 없군요 --)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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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1:04
    No. 52

    할말 다하고, 해명은 안하고 발을 빼시겠다는 겁니까?

    소설스캔 막 나돌때는 텍스트본 덕에 시장 다 무너진 상태였는데, 그것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구요? 그거 막았다면 이렇게는 안 되었을 거라고요?

    저작권자들은 더 심각한 텍스트본은 놔두고 스캔본만 잡았어야 되는 거였군요.

    제가 지금까지 쓴 리플들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왜 이딴 뻘짓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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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12.06 21:04
    No. 53

    웃다 갑니다.
    자고로 사람은,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몸을 숙이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거늘.
    자기 생각이 맞다고 끝끝내 우기다가 마지막에는 "전 잘 몰라서요" 라고 하시는 순진무구님의 모습에 큰 웃음 얻고 갑니다.

    본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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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1:10
    No. 54

    이제 끝마치는게 나을듯합니다. 서로 감정만 더 상하지, 좋을 것 없을 듯합니다 ^^;;

    애초에 논제가 아예 엇갈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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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21:12
    No. 55

    -_-;;;;;;;;;
    홍석주님// 텍스트본으로 이해 시장이 무너질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연재분과 출판분은 조금은 틀렸으니깐요............
    그리고 후반에는 1-2권만 연재하고 나머지는 출판하지 않았나요??
    ㅎ지만 소설스캔본은 지금 보면모르세요??
    책나오자마자 바로 스캔이 뜨는 현실.........
    지금 웹하드들 가보세요.. 텍스트가 많은지 스캔이 많은지 --

    림랑님// ?? 뭘 말하는거죠?? 오안님이 적으신거는.......
    2차저작권에 대한 내용 아닌가요? 제가 그부분에 대해 뭘 우기고
    계속 맞다고 했나요?????
    묵향이나 달빛에 설정을 다른소설에서 쓰는거에 대해서
    잘몰랐기 때문에... 오안님이 적은글을 보고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잘못 됐나보군요???
    그러면 계속 그말이 틀렸으니깐.. 다 표절했고 저작권 무시하고
    가져다 쓴다라고 우겨볼까요? --;;
    (그러면 저만 바보되겠지만요...)
    전 저작권 무시한건 없거든요....
    이야기가 엇갈려서.... 그렇치.......... 저는 스캔쪽이 더 위험하다고
    보고 있었고.. 다른사람들은 텍스트로 인해 그이전부터 위험했다
    라고 말한거고요 --
    림랑님.. 비웃는거 참 기분 나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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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12.06 21:13
    No. 56

    어차피 제대로 이야기 해서는 듣지 않으시는 분이 ^^
    저도 원래 실실 쪼개는 성격 아니지만, 순진무구님의 논리를 보자니 헛웃음밖에 안나와서 그럽니다.
    기분 나쁘라고 비웃었습니다. 성공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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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주극(誅極)
    작성일
    07.12.06 21:14
    No. 57

    2006년엔 소설스캔본이 얼마 없었다...라.
    그 '얼마 없는'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유추는 해볼 수 있겠지요.
    2007년 2월 기준, 우리나라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 한국 > 인터넷유저 : 3440만 , 인터넷보급율 : 70.5%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보급율 기록)
    이었습니다.
    2006년엔 적어도 3000만은 되었겠지요.
    그 중에서 1%가 스캔본 공유자라고 쳐도 30만입니다.
    그들을 잡을 현직 작가분들은 몇 분이나 될까요.
    오백 분도 채 안 될 겁니다. 아니, 기준을 5백으로 잡는 것조차 애매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4백으로 잡아보지요.
    한 분당 750명씩을 찾아 고소/합의해야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 750명에서 불법공유자 수치가 멈춘다면 충분히 해볼만 할겁니다.
    하지만 아니니까요.
    억지로 수치를 끼워맞춰봤습니다만, 개인 차원에서의 적발/고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더군다나 생계가 달린 문제인데, 안 할수도 없고 미칠 노릇이겠지요.

    순진무구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스캔본, 편하고 좋습니다.
    맘만 먹으면 휴대기기에 넣어서 이동중에도 볼 수 있고, 대여점에 없는 책 대신 구할 수도 있고 말입니다. 불펌파일 이용자는 부지불식간에 늘어났습니다.
    한 번 손을 쓰고 나면, 그 다음은 세 번, 다섯 번, 열 번을 써도 모자란 수치가 되어버린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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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12.06 21:15
    No. 58

    지금 순진무구님께서는 텍스트를 =연재글 로 인식하시는 듯 한데..

    그것조차 통일이 안되는 언어로 무슨 이야기를 나누겠습니까.

    제가 순진무구님을 화나게 하여 신고를 당하고 또한 경고를 먹는다 하여도 기분은 좋을 것 같군요. 적어도 답답한 속은 풀어지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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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1:16
    No. 59

    텍스트본때문에 시장이 무너질 정도는 아니었다는 걸 어디서 들으셨습니까?

    책 펴놓고 텍스트로 완결까지 다 치는 싸이코들, 우리나라에 엄청 많습니다.

    최근에도 그런 사람들이 쌓이고 또 쌓여 있습니다만 -_-;;

    좀 끝내려고 하니 또 반박하시는군요.

    mp3에 완결권까지 받아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그 텍스트 파일이 어디서 났다고 보십니까?

    현 시장이 스캔본 때문에 망했다고요? 스캔본 편한건 맞지만, 그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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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주극(誅極)
    작성일
    07.12.06 21:17
    No. 60

    28번 댓글...
    찾아보니까 고소비용 이야기를 하셨군요.
    알아보니, 기본적으로 원고(저작권자)는 대필비용을 소모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민사가 아니라 형사소송 문제이니, 검사가 알아서 소를 제기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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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1:19
    No. 61

    순진무구님 말씀대로라면, 시장이 무너지기 시작한 건 스캔본이 돌기 시작한 2006년부터겠군요. -_-;; 거 참 정말 어이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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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21:20
    No. 62

    림랑님// 이제 그냥 무시할께요~~~

    주극님// 그런식으로 나누는건.... 말이 안되거든요 --
    분명 말했습니다.... 처음에 스캔물이 퍼진건...
    3-4질정도 였고... 그뒤 스캔하는사람들이 생겨서...
    일주일에 2-3질 정도였습니다......
    이게 수백명이 한건가요? --
    더이상 똑같은말 되풀이 손가락만 아프네요...
    전 이만.. 그만 적죠..........

    어차피 전 별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저작권 해결은 작가나 출판사가 알아서 할 문제.....
    비웃기거나 낚시라고 하는데.. 제가 한심할 따름이네요....

    저는 뭐 대여점에서 책 나오면 빌려보면 그만일테니...
    알아서 잘들 해결하세요...... 허접하고 무식한 전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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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주극(誅極)
    작성일
    07.12.06 21:22
    No. 63

    이해가 안가는군요.
    저렇게 나누는 건 말이 안된다?
    스캔본 파일이 일주일에 2~3질씩 차근차근 올라오기라도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좋으면 좋은만큼, 수요와 공급이 늘어난다는 건 저만의 잘못된 상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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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1:22
    No. 64

    시장이 2006년부터 무너졌다고 하신 분은 제가 오늘 처음 봤습니다. 신기한 광경을 보여주셨군요.

    잘 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이쪽으로 좀더 관심을 가져보신다면, 알고 계신게 틀린 사실이란 것쯤은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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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12.06 21:23
    No. 65

    네 허접하고 무식한 순진무구님 물러가기로 마음먹어주신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 무시한다고 하셨으니 전 조금 더 자유롭게 저의 의사를 표출할 수 있겠군요.
    어디가서는 지금 펼치신 논리로 들이대지 마세요.
    국민 정서가 더럽혀질까 심히 걱정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1:23
    No. 66

    우선 텍스트본으로 인한 게 시장이 무너질 정도가 아니었다고 말 꺼낸 자체부터가... 오류였습니다.

    주변에 이쪽에서 일하는 분들 계시면 여쭤보십시오. 불법공유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과연 스캔본 때문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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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lien9
    작성일
    07.12.06 21:34
    No. 67

    시장이 스캔본때문에...2006년경에 무너졌다라...정!말!로 순진무구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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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1:36
    No. 68

    아, 그리고 쪽지의 내용대로 타이핑본들이 다 극소수라면 신간들을 mp3에 넣고 다니는 그 많은 사람들은 다 자기가 손으로 친 모양이군요. 대단한 사람 참 많군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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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7.12.06 21:37
    No. 69

    이런 쓸데없는 논쟁을 쭉~ 읽어온 내가 대단하다... 일명 어이상실이군.. 참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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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21:42
    No. 70

    쩝...낚시글이 되길 원하시나요???
    홍석주님.. 그만하자면서요.. 왜 자꾸 여기와서 없는말 지어내는거죠?
    그만하자고 해서 마무리로 쪽지로 다른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언제 2006년부터 스캔본때문에 무너졌다 라고 했나요 --

    정확한 연도가 기억이 안나서 2006년이라고 말 했고요....
    그시절부터 스캔본이 나왔다고 했지 언제 무너졌다고 했나요???

    그리고 신간들 mp3에 넣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떻게 봤나요???
    길가다가 mp3로 뭐 보고 있는사람거 뺏어서 확인 했나요??

    아니면 님이 타이핑본을 받아서 mp3에서 보니깐 다른사람도 그렇게
    하는구나 라고생각하세요????

    그만 할려면 그만하자는 말 꺼내지마시고요....
    아니면할말 있으면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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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불멸화
    작성일
    07.12.06 21:44
    No. 71

    아직도 하고 있네요. 대단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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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lien9
    작성일
    07.12.06 21:48
    No. 72

    솔직히 말하면 어디서부터 비웃어 줘야 할지조차 감을 못잡겠네요...그나저나 홍석주님도 대단하시군요. 알아듣게 설명하기 위해 똑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시는 참을성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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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1:49
    No. 73

    없는말을 지어냈다는 건 도대체 무슨 말씀이십니까? 스캔본 아니었다면 이런 상황은 안 왔을 거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2006년도 지금보단 덜하지만 이미 무너진 상황이었단 말입니다.

    막말 참 제대로 하시는군요. 나름대로 글 써서 출판은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mp3에 타이핑본을 받아 본다고요?
    인터넷을 좀 둘러보십시오. mp3로 받아보는 사람 널렸습니다. 저작권 단속 관련해서 모 카페를 간 적 있습니다. 거긴 아예 스캔본 올리는 걸 금지시켰더군요. 왜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그곳에서도 신간은 잘만 올라옵니다.

    제가 아는 녀석 (학생입니다) 친구들은 다 mp3나 다른 기기로 텍스트본 다운받아 봅니다. 그것도 신간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21:53
    No. 74

    없는말 지어냈다는건 2006년부터 시장이 무너졌다 라고 말한건 --
    제가 그런말 했나요? --

    그리고 님은 어디서 그런곳을 아는지 신기하네요...
    전 공개된 웹하드에서 자료받아서 봤는데....
    타이핑본 거의 보기 힘들었거든요...
    가끔가다가 나오는정도?
    보통은 연재분이었거든요...
    (묵향 같은 기대작 말고는... 극히 보기 힘듬니다...)

    신간 타이핑이라면 극소수나 가는 비공개카페일껀데.....
    (그런곳 가입할려면 직접 타이핑 해서 공유하거나...
    다른거 업로드 많이 해야지 가입 가능하거든요)

    대단하시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21:54
    No. 75

    그리고 타이핑본이 다 있다면.. 쓸데없이 사람들이 스캔 안하거든요
    스캔하는데... 1권 하는데 1시간 정도 드는데...
    텍스트로 있는걸 누가 스캔 해요???
    그만큼 없느게 많으니깐... 스캔으로 공개 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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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12.06 21:59
    No. 76

    그걸 또 논쟁하자면 끝도 없으니까. 우선 요점만 짚고 끝내죠.

    그러니까. 순진무구님 말씀은, 스캔본이 없었다면 이런 상황이 안왔다는 말씀이십니까?

    스캔본이 나오기 전에도 텍스트본때문에 시장은 많이 망가진 상태였습니다.
    저도 인정할 건 인정하겠습니다. 스캔본때문에 진행이 더 빨라졌을지도 모르지만, 스캔본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텍스트본만으로도 시장은 충분히 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요점에서 많이 멀어졌군요. 아주 많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

    정말, 마지막입니다. 더 이상의 논쟁은 하지 맙시다. 어차피 저도 곧 어딜 나가봐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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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12.06 23:03
    No. 77

    시간 낭비 입니다.
    설명해 보았자 아집에 사로잡혀 현실을 파악못하고 이해를 못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낚시를 하려고 하는 것이거나 둘 중 하나로 보입니다.
    그만 중지하시는게 좋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수수림
    작성일
    07.12.06 23:33
    No. 78

    기본이 안 된 사람과 논쟁은 소모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저작권 문제는 지금이라도 나섰으면 된 겁니다.
    어려운 점에 대해 설명할 이유가 없습니다.
    무시하면 됩니다.

    저작권 자체를 무시하는 사람과 무슨 저작권 문제를..
    정신 못차리는 사람이 한 둘입니까?
    언젠가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루겠지요.

    저작권을 침해한 모든 사람이 제재를 받진 않겠지만
    누가 걸릴지는 모르지 않습니까?
    걸려보면 정신을 차리겠지요.
    세상에 공짜는 결코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자. 이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셔서 즐거운 일상을..
    바보는 바보들대로
    무지한 자는 무지한 자들 대로

    세상 뭐 있습니까?
    이런 놈 저런 놈 다 뒤섞여 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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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주비(走飛)
    작성일
    07.12.07 00:05
    No. 79

    순간 흥분할뻔 했습니다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니 논쟁의 원인이 보이는군요.
    순진무구님은 친고죄에대한건 이해했다 하셨지만, 이해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스캔본에 대해서도 잘못 알고 계시군요. 그게 모든 일의 시발점이 된듯 합니다.
    위의 댓글을 보니, 순진무구님이 알아보니 고소가 어려운게 아닌데, 스캔본 처음 시작할 때 작가들이 알아서 고소하지 않고 뭐했냐. 그러면서 저작권 중요하단 소리는 왜하냐?. 이게 순진무구님의 주장이군요.
    길게 얘기하면 알아듣기 힘드실테니, 다른 미사여구는 빼고 요점만 정리하겠습니다.

    1.고소가 어려운게 아니다.
    답 : 그 당시 고소를 한다는 건 무척 어려웠다.
    ->위의 무수히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고소 쉬운게 아닙니다. 지금 그렇게 고소가 쉽다고 알아보신 내용은, 저작권법이 비친고죄로 바뀐 지금, 문제가 형사적 처벌로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쉽게말해 올해 7월 이전에는 저작권법 고소라는게 쉽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당시에 저작권법을 이용해 고소하기 위해서는, 변호사선임비에만 몇백이라는 돈,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의 아이디 찾아내는데 무수한 시간과 노력, 걔다가 그 아이디를 사용하는 실제 인물들을 찾기위해 또 무수한 시간. 한 사람의 공유인을 잡기위해 이 모든 일을 작가가 해야했습니다. 사이버 경찰이용하라구요? 그 당시에는 작가가 직접 증거 다 잡아서 제출하기 전에는 정부에서 그게 불법이라고 단정할수 없었기 때문에 거의 도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고소라는건 어떻게 해볼수가 없는 수단이었다 이겁니다.

    2. 텍스트본이 있는데 왜 스캔본을 보겠냐?
    답 :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본이 있는데 왜 스캔본을 보겠냐 하셨는데. 그 생각자체가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보죠. 책을 무릎에 놓고 그걸 텍스트본으로 바꾸기 위해 다 타이핑치려면 몇시간 걸리겠습니까? 저같으면 그럴바에 사보겠습니다만... 그런 것도 감수하고 그 짓을 하는, 소위 '미친놈'들이 있었다는 소립니다. 근데 그게 한번만 올라오면 무한 복제가 되버리니, 점점 사람들 관심이 그쪽으로 쏠리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스캐너가 보편화되면서, '뭐하러 힘들게 직접 치나? 스캐너로 복사하자' 이렇게 된게 현재 나오는 스캔본입니다. 순진무구님은 무슨 텍스트본은 작가가 쓰던 파일을 어디서 쉽게 받은게 텍스트본이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작가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걸 인터넷에 공유할리가 없죠. 다 '미친놈'들이 책을 보면서 직접 쳤다는 겁니다. 그게 스캐너로 바뀌었으니 1시간이 걸린들, 직접 치는 것보다는 쉬울게 당연하죠. 아니 그 글에 들인 작가의 노력과 시간을 생각하면 날로먹은거겠죠.

    자 이제 마지막으로 결론을 내죠. 초기 스캔본 나올때 작가가 뭐했냐는게 주장이신듯한데. 그 당시에는 고소를 하고싶다고 해도 할 수 있는 방.법.자.체 가 없었습니다. 위에 설명했다시피 익명의 인터넷 아이디에게 고소를 한다는건 그.당.시. 작가 입장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뒤늦게 저작권을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뒤늦었지만, 이제라도 여건이 되었으니 그나마 주.장.이라도 할수 있게 된겁니다.

    문피아는 뛰어난 분들이 많으신 곳입니다. 순진무구님이 어떤 주장을 했을 때 그 주장에 반론이 많다면, 다 그럴만한 객관적 이유가 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계속 받아들이질 않고 흥분만하시니, 낚시글이라는 평가를 받는것이지요.

    아무리 인터넷상의 만남이라지만. 조금 더 성숙하고, 겸허히 다른 의견을 수용할수 있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민감한 사안에 어떤 주장을 하시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그쪽에 대한 지식을 쌓고 나서 하시는 게 옳을 듯 하군요.

    이상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12.07 00:32
    No. 80

    논쟁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노력이 부실했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FTA를 저지하려 분신하는 사람들의 목적이, 자신이 그렇게 희생함으로인해 모든게 해결될거라는 확신과 소신, 희망을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든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아, 중지를 모으고 모아서 좀더 집단적인 움직임을 꾀하려는 2차적인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력과 투쟁을 대단하고 존경할만하다 생각하지만, 또 그러한 분신같은 것을 한심하게 생각하지만 얼마나 절실하면 저럴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저같은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그들의 목적일테니 기분이 찝찝하기도 하고 말이죠.
    누구에게도 희생을 강요할 순 없지만, 자신의 불이익을 알리지 않아 피해입은 것은 자랑할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창피해 해야죠. 어느 작가 개인이 수십 수백 수천번 고소를 하고 발품을 팔았어도 그건 노력이라 볼 수 없습니다. 헛품판거죠. 사회가 개인의 주장과 의견까지 모두 수렴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것은 대부분 알겁니다. 초창기에 왜 집단 행동을 하지 못해 제대로된 것을 알리지 못했나 반성해야죠. 지금도 집단적 행동은 미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논단란이나, 가끔 올라오는 금강님의 글을 봐도 냉소적인 웃음이 나옵니다. 안이한 인식이다. 왜 알아주지 않냐하고 외쳐봐야 공염불입니다. 듣는 사람이 듣고 있지 않은데 외치는 것보다 헐탈한게 어디있겠습니까? 일단 들으려는 자세를 만들어야 하고, 듣고자하는 관심을 유발해야 합니다. 사회와 국가 정부 모두가 저절로 그래줄거라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순진한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왜 알아주지 않았냐고 외칠게 아니라, 왜 알리지 못했을까라고 반성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그 반성이 있고 나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을 해야죠. 원인은 그대로인데, 결과만 고치려하니 지지부진할 수밖에요.
    열심히 노력했던 사람들의 땀들을 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결코 옳지만은 않았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K.L
    작성일
    07.12.07 01:02
    No. 81

    제가 보기엔 각잡고 작가들 좀 낚아보자~
    라는 것처럼 보이는데.
    아니면 어디다 뇌를 두고 오셨거나. -_-

    어느 글에서 본 순진과 순수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끼네요.
    순수는 깨끗한 거지만
    순진은 멍청한 거라던가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07.12.07 01:41
    No. 82

    K.L님 말에 동의하네요
    순수는 깨끗한거지만 순진은 멍청한거지요
    현실을 못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없습니다 우이독경이죠 ㄲㄲ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2.07 03:40
    No. 83

    순진무구님은 자신의 창작물이 공유됐다는 걸 알았을 때 수천, 수만, 어쩌면 수십만의 사람들이 공유할지도 모르는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인터넷만 들여다보며 증거캡쳐하고 고소하고 또 캡쳐하고 고소하고 그럴 자신이 있으신가요?

    필요하다면 반드시 해야 된다고요? 했죠. 했습니다. 해서 처벌 받은 사람들 많아요. 근데 그걸 아셔야죠. 처벌받아 일벌백계된 무리는 나이 들어 그런 일이 있었나부다 하면서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새롭게 수혈된 젊은 피들은 여전히 저작권작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다는 사실을요.

    옛날에 많은 게임아 불법다운되고 그로서 패키지 시장이 망하게 됐지만 당시엔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저작권법에 대한 개념도 부족했고, 게임 다운받으면 패키지 시장 망한다는 소릴 들어도 그런가부다 하고 그냥 넘어가고 만 그런 사람들이 수두룩 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 처벌하면 어떻게 됐는 줄 아세요? 처벌받는 사람들이래봤자 사이트 폐쇄와 잠깐의 경찰서 출두가 전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조치 받은 사람들이 '아 내가 큰 잘못했구나! 반성하자! 저작권 만만세!'
    이랬을 것 같나요?

    해리포터처럼 평생 벌어먹게 해줄 작품 낸 것도 아닌데 먹고 살기도 빠듯한 와중에 고소에만 매진하라니, 참 어이가 없네요.

    이제 왜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는지 이해하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청빙
    작성일
    07.12.07 04:14
    No. 84

    이건... 어지간해선 막말 안하는데, 아이디대로 순진무구한건지...
    아니면 뇌가 청순한건지... 상대해주는 작가분들이 안스러울 지경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2.07 08:29
    No. 85

    환수님이야 말로 말도 안되는 결론을 내리고 계시는군요. 인식이 바뀌면 도둑질이 줄어들 것이다? 그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교육만으로 도둑질이나 살인이 줄어들 것 같으면 이미 세상에는 범죄는 없어졌겠죠. 불법복제, 불법다운로드가 잘못된 것인 줄 몰라서 하고, 잘못된 줄 몰라서 즐긴게 아닙니다. 잘못된 건 알지만 공짜니까, 이익이 생기니까, 편하니까 했던거죠. 그런 감각조차 없이 했기 때문에 늘어났다고 생각하시는 건 웃기는 말이라고 봅니다. 영화나 음악도 그렇게 불법이라고 떠들어댔어도 다운량, 업로드량은 줄어든게 없습니다.
    인식을 변화시켜야 할 건, '장르시장의 품질과 시장성'의 문제이지 이러한 불법 다운로드 문제가 아닙니다. 불법 다운로드를 막으려면 '이익'보다 '손해'가 더 크다는 걸 인지시켜야죠. 올렸다가 잘못하면 '피 본다는' 손해의식을요. 지금 하고 있는 것 이상의 경각심을 일으키는 방법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7.12.07 14:16
    No. 86

    순진무구님 말씀은 초기에 노력이 부족했다인데..
    밑에 금강님께서 글 올리셨네요.
    그 글 읽고 스스로 몰랐던걸 반성하세요.

    아.. 그런데 이게 이렇게 논쟁할 꺼리인지..
    초기부터 노력했다.. 라는 답변이면 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12.07 14:38
    No. 87

    제가 언제 인식이 바뀌면 도둑질이 줄어든다고 했습니까?
    피해자측이 항상 외치지 않습니까, 저작권에 대한 관계당국, 대다수의 사람들이 안일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불펌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그래서 배고프고 힘들다고.
    저런 주장이 나온다는 것은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를 저작권법에 대한 '인식'이라고 나름 결론 지은 것 아닙니까? 그렇게 원인을 규명한 것과 지금의 현 상황의 괴리를 말하는 겁니다. 법이 불합리하면 투쟁해 바꾸었어야죠.
    저작권법이란 세계적으로도 판결이 상당히 모호한 부분입니다. FTA다 해서 세계 모두가 그런것처럼 받아들이지만,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저작권의 확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나라도 많으며, 심지어 지식의 자본화를 방지하기 위해 저작권이라는 것을 없에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나라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은 저자권법을 가지게 된 배경은 그들의 투쟁으로 쟁취한 겁니다. 지적제산권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파워가 쎘고, 그들의 주장이 사회 발전에 더 기여한다 판단되었다면 현재와는 아주 반대일겁니다.
    현재 한국에서의 지적제산권에 대한 외침은 많은 사람들에겐 귀 한쪽에서 웅웅거리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외 고개를 돌려 소리에 집중하게 하지 못했나 하는 아주 기본적인 책임을 묻는 겁니다.
    저는 지금같은 조치에 대해 긍정적입니다. 아니 긍정적이었습니다. 어딘가에서 저작권 관련 논쟁이 있다면, 항상 저작권자의 입장을 대변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변한겁니다. 피해란 속성때문인지 항상 수동적입니다. 또한 저작권이란 이권만 생각했지 정작 저작권의 진정한 목적은 망기한 것도 많이 보였습니다. 항상 자기들의 입장만 말합니다. 그러다 지겨워졌습니다. 저작권이란 말을 들은지 한 8년 되는 것 같은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소리만 들립니다.
    주변 일반 사람에 비하면, 장르 사이트에 매일 들리고, 여기 저기 공지글도 읽고 관련 글도 찾아보고 해서 그나마 작가(관련....)들의 노력을 많이 아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저 조차도 대체 무슨 노력을 어떻게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저 했었구나 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하물며 장르에 관심없는, 있어도 빌려만 보는 그들에겐 귀한쪽의 웅웅거림으로도 들리지 않습니다. 아니 아얘 들리지 않는지도 모르지요.

    작가들 정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공책 반권에 해당하는 내용 끄적거리는 것 조차 힘들어하는 저는 그들이 무슨 외계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대우받고 질좋은 삶을 영휘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지탄받을 것도 많습니다. 신진작가들에 비해 선배작가들의 책임이 더 클겁니다. 만화계도 그렇지만, 장르시장 역시 이제 신인이 자립할 수 없습니다. 좋은 소재만으로 살아남기 힘들어 졌습니다. 선배들의 책임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제대로된 저작권법 들이대면 살아남을 사람 거의 없는 장르시장에서는 그 책임이 더 막중합니다.

    옆으로 셌지만, 몇년 째 같은 불만만 듣고있는 저로서는 답답합니다. 도둑질한 사람을 일일이 찾아가 멱살이라도 잡고 경찰서에 신고해야하냐고 되묻지만, 정말 절실하다면 그렇게라도 해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불가능할거라고 지레 짐작하고 두손 두발 놓고 있다가 주위(FTA)에서 떠 먹여준 것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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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2.07 15:49
    No. 88

    답답한 수준의 얘기만 계속 나오는군요. "어떤 행동을 하든 결과가 안나오면 소용 없다" "따라서 그동안의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 "노력 안했으니 망해도 싸다" 의 삼단 논법입니까? - -;
    현실적으로 많게 잡아도 수백명에서 천여명의 이익단체가 법률을 바꾼다는게 가능하기나 한 일일까요? 몇년 째 같은 불만을 듣고 있다고 하시는데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불만'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으니 시장이 더 나빠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니들이 게으른게 나쁘다'라고 뒤에서 손가락질 하기야 쉬운 일이겠지요. 악화된 시장에 대해서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하기 얼마나 쉽겠습니까.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거나, 차라리 침묵하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12.07 16:04
    No. 89

    건설적 대안이 없으면 침묵하라는 말이 더 무섭군요.

    머리가 나빠 대안을 말할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침묵해서 이꼴이잖습니까? 마지막으로, 제가 글을 잘 못 써서 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은데, 절대 그런 삼단 논법적 사고 아닙니다.

    저는 차라리 불만을 토하는게 낫지, 대안없음 입다물라는 태도가 더 어처구니 없고 황당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2.07 16:08
    No. 90

    어떻게 바꿔야 한다,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무엇을 안 한 것이다도 없이 "너희가 그동안 충분한 노력을 안한게 문제다" 라고만 말하면 된다는 것에 대한 반론도 안된다는건가요? 원인도, 고칠 방법도 생각안하면서 뒤쪽에서 팔짱 끼고서 "엽전이 하는게 다 그렇지" 하고 있는 것만큼 보기 싫은 일도 드뭅니다. 답답하군요. 언제부터 뒷전에서 손가락질 하면서 "바보들이 자기 물건 도둑맞는건 바보라서 그렇다" 라고 하는 것이 당당한 발언이 되었는지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12.07 16:11
    No. 91

    "어떤 행동을 하든 결과가 안나오면 소용 없다" "따라서 그동안의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 "노력 안했으니 망해도 싸다" 의 삼단 논법......
    을 예로 들어도 될것 같은데요. 제 뜻은
    "어떤 행동을 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그 어떠한 행동은 노력이라 할 수 없다."
    "때문에 결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이라 할 만한 행동으로 바꾸어야한다"입니다.
    노력이라 할 수 없는 행동을 무한 반복할게 아니라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7.12.07 16:31
    No. 92

    환수님//
    그런 노력으로 무엇들이 있을 지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대안을 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실행할 수 있는 것 말입니다.
    현행법의 망을 살살피해가는 대형포탈 고소---> 실패한다면 [[[억대의 손해배상금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코스 말고 말입니다.
    솔직히 억대의 손해배상금 물어가면서 혁명을 꿈꾸기에는 돈이 너무 없거든요.
    제작비만 몇백억대(연간 합산입니다.)의 돈이 움직이는 영화계나 음반업계도 실패한 국회로비, 대형포탈 고소 이런 것 말고 불쌍한 작가들이 할 수 있는 것 말입니다. 작가들 영세한 것은 아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주극(誅極)
    작성일
    07.12.07 16:42
    No. 93

    "노력이라 할 수 없는 행동"이라 정의하신 내용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법공유자에게 경고-> 불법공유자 고소
    웹하드, P2P업체에 공문, 보호요청목록 발송
    등의 일이 노력이라 할 수 없는 행동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2.07 16:48
    No. 94

    노력이라 할 수 없는 행동은 별로 정의하실 필요가 없겠죠. 결과가 나오지 않는 한 어떤 행동이라도 노력이라고 할 수 없다고 위에 명언하셨으니까요.
    "책상위에 물건을 훔쳐놓으면 누가 자꾸 훔쳐가"
    "니가 관리를 못해서 그래. 징징대지마. 시끄러"
    "그럼 어떡하라고? 옆사람한테 지켜봐달라고 해도 효과도 없고, CCTV라도 장치할까? 비싸기도 하고 산다고 해도 설치해주지도 않을걸?"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난 몰라.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 어찌됐건 징징대지마. 시끄러"

    라는 말이 환수님한테 어떻게 보이실지 참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주극(誅極)
    작성일
    07.12.07 17:03
    No. 95

    노력이라 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나름의 정의를 내리고 계시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해서 여쭤봤습니다.
    작가분들이 겪으신 여태까지의 모든 고생이 헛수고가 되어버린 셈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7.12.07 19:00
    No. 96

    리플을보면서 하고싶은말은 하나 ... 개념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12.07 19:17
    No. 97

    ............ 자꾸 핀트가 어긋나는군요. 전하려 했던말이 그게 아닌데. 그래서인지 제 의도와 관계 없는 것들에 대해서 말꼬리가 잡히는군요.
    삼단 논법 때 마음이 상해 밑에 단글이 더 그런 역할을 한것 같군요. 인의검사님의 대꾸에는 실망이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식의 감정 대응에 제가 무어라 답을 해야 하나요.
    주극님 앞서 말했듯이, 그러한 노력들 대단하고 매우 힘들었던 것들 당연히 압니다. '불법공유자에게 경고-> 불법공유자 고소, 웹하드, P2P업체에 공문, 보호요청목록 발송 ' 정도로 해결이 되었다면 제가 굳이 그런말 할 필요 없겠지요. 사실 그 이상의 대책없이 일관된 대책(그 처벌의 수위가 있었던듯 하지만)으로만 방어하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었다면, 그걸 모르는 것 역시 위에서 언급한 정도의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해결이 안되고 있으니 바꾸어야죠. 이상적으로야 가해자들이 다 변하면 좋겠지만, 그렇지도 못하고, 또 그걸 강요할 수도 없는 처지입니다. 도덕성을 장려할 순 있지만 강요할 순 없는 것처럼요.
    말했다시피 제 머리가 아둔해,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니 쓸데없는 공염불로 들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 의견의 윗분들이 적은 것 같은 이분법적 사고는 아닙니다. 따로 글쓰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내용이라 아래에 적었지, 연관지어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요. 제가 명확한 해결책을 전 그저 한 개인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작가와 같이 저작권 관련자들에게 말하고 싶은 한가지는 힘을 키우라는 겁니다. 상당히 많은 작가가 포함되어진 것으로 알지만,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의 힘이 그다지 커보이지 않습니다. 하나 이해가 잘 안가는 것은 저작권 관련 투쟁인데, 왜 '대중문학'이라는 타이틀을 걸었는가입니다. 스스로들 힘에 한계를 정한것은 아닌지요. 어떠한 이해관계가 있는지 저는 잘모르겠지만, 왜 음반업계, 영화업계 등등과 연합해 투쟁할 수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걸음 떨어져 보면 다 같은 사안으로 분쟁이 일어나는데, 다 각각 서로 다른 위치에서 외치는 것 같습니다. 서로 모일 순 없는건가요?
    이해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서로의 이해들을 접고 하나로 합친다면 어마어마한 힘이 될것 같은데 말이죠. 모르긴 몰라도 아마 입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대중문학쪽 힘이 약하다면, 보다 강한 영화, 음반쪽과 연합하는 것도 좋다고 보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2.07 20:25
    No. 98

    감정대응이라 하시니 할 말이 없군요. 철저하게 환수님이 하신 말씀에만 기반해서 드린 말씀인데 말입니다.
    단순히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하는게 나았다라는 말씀을 하셨다면 저도 별달리 언급할 일은 없었을 겁니다.
    "결국은 노력이 부족했다는 결론이다" "냉소적 웃음만 나온다" "지겹다", 그나마 불법단속에 대해서 가시적이라고 할만한 조치가 나온 다음에 나오는 글이 이런 뉘앙스를 가지고 있으면서 특별히 하실 말씀도 없다는 수준의 얘기에 뭐라고 반응을 해야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훅들어오네
    작성일
    07.12.07 23:28
    No. 99

    제 생각에는 환수님 말씀보다 인의검사님 말씀이 더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좀 심한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환수님의 의견은 투정만 부리는 어른이라 비유하고 싶네요.
    논지, 핀트 이런 것들을 꺼내기 이전에 자신의 글을 어떤 의도에서 썼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의견을 피력하다 다시 우회적으로 돌아서고 우회적으로 돌아서다 다시 강하게 의견을 피력하는 글쓰기 방식은 사람들의 공감을 쉽게 얻지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7.12.08 11:23
    No. 100

    댓글이 딱 100개군요. 정말 많은 이야기가 이루어졌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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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4 판타지 "저의 생각" 참마스터 아참 아쉬운 작품 인것 같다 +3 Lv.63 고독천년 08.09.23 1,499 1 / 1
1333 무협 향공열정에 나오는 비판들에 대하여.. +39 콘노아사미 08.09.23 4,007 9 / 21
1332 무협 향공열전6권 실망스러운 점들(네타) +8 Lv.10 호문 08.09.23 2,481 7 / 5
1331 무협 향공열전 6권이 뭐가 그리 이상한가요, +38 Lv.1 風從虎 08.09.23 3,581 9 / 20
1330 무협 향공열전을 보았습니다. (네타 있습니다!) +2 Lv.1 [탈퇴계정] 08.09.22 1,803 5 / 3
1329 무협 항공열전6권에 사용된 독에 대한 고찰.. +12 Lv.54 눈을감지마 08.09.22 2,453 3 / 3
1328 무협 향공열전 6권 멍해지는군요 /미리니름 있어요. +38 Lv.10 문원 08.09.22 5,406 15 / 4
1327 무협 향공열전의 주인공이 이상하다. +12 탐구 08.09.21 4,157 8 / 5
1326 무협 마도쟁패를 읽고.....한숨이 나옵니다. +9 Lv.5 용호(龍胡) 08.09.21 7,385 13 / 7
1325 무협 (미리니름 있음) 향공열전 6권. 짜증나네요. +22 Lv.1 이기기 08.09.20 4,117 9 / 4
1324 판타지 히든클래스를 읽고.... +22 와일드 08.09.19 6,654 8 / 0
1323 판타지 무림악동 이계평정기 그리고 다크 히어로 +12 Lv.1 刻舟求劒 08.09.19 5,230 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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