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요즘 소설들 다......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
07.12.17 12:58
조회
1,907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요즘 판타지,무협,퓨전물을 보면 스토리가 모두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무협: 주인공이 은거기인에게 무공을 사사받음>여행을 떠남>여자, 친구, 부하를 만남>악인(주인공의 적) 등장>중간 과정>무림맹주 사망>주인공이 적을 죽임>일부다처(이게 아닌 작품들도 있지만)

  판타지: 주인공이 어쩌다가 마왕(혹은 마신), 드래곤의 힘을 얻음> 엄청나게 강해짐>여행 시작>얼치기 귀족 만나고 혼내줌>왕을 만나고 귀족 작위 받음>전쟁 참가>승리>마왕 혹은 신이 세상 멸망시키려 함>주인공 승리>행복하게 엔딩

  퓨전 판타지: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로 감>혼란>용병들과 만남>여행>얼치기 귀족 만나 혼내줌>귀족 작위 받음>전쟁 참가, 승리>드래곤 줘팸>마신 혹은 신 등장>승리>무림 혹은 현실로 돌아감

게임 판타지는 안 봤어요.


Comment ' 13

  • 작성자
    Lv.1 마늘이조아
    작성일
    07.12.17 13:18
    No. 1

    양산형 판타지..
    저도 이제 슬슬 지겹군요 ㅜㅜ
    요즘은 새로 나온 신간보다 좀 더럽고 낡아서 많이 본거같은 책을
    일부러 골라본다는..물론 위에 틀에서 벗어난건 아니지만
    작품성이라도 있거든요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청빙
    작성일
    07.12.17 13:31
    No. 2

    이렇게 해서 흐름 혹은 유행이 바뀌면, 또 나오는 글들도 바뀌겠지요. 다시 룬의 아이들과 드래곤 라자의 시대가 올 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12.17 13:48
    No. 3

    드라마만 봐도.. 뻔한 패턴이지만 계속 나오는 이유는 식상하지만 그게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판타지, 무협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12.17 14:21
    No. 4

    이젠 스토리는 포기했습니다. 비슷한 스토리라도 제대로 좀 썼으면 하네요. 능력 없는 사람들은 출판 좀 하지 말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12.17 14:25
    No. 5

    제가 이런 소설들 다 피해서 봐서 그런가요?

    비슷비슷한 소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까지
    다 쌍둥이같지는 않았는데... 뭐 요즘 책을 많이 가리긴 하네요.
    조금만 아니다 싶으면 아예 눈길도 안주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탐탐
    작성일
    07.12.17 16:12
    No. 6

    어떤 작품이 유행하면 그걸 따라하는 아류작이 나오는건 비단 무협이나 환타지 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요도 그렇고 쇼프로도 그렇고 드라마나, 게임 거의 모든 장르가 그런 유형을 보이는데요.

    하물며 전자제품이나 음식들도 어떤 제품이나 음료나 요리가 인기끌면
    비슷한 아류작 나오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남화
    작성일
    07.12.17 19:44
    No. 7

    혹시 양산형 아닌 글들은
    읽지 않으신게 아니신지...
    천사를 위한 노래, 용병시대 같은 글들은 양산형이 아니죠.
    주위에서 볼 수가 없어서 문제지만요.(다른 작품들도 여럿 있구요.)

    전 갠적으로 일년에 좋은 작품 몇 편이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v쁘이
    작성일
    07.12.17 20:27
    No. 8

    ㅋㅋ..다른건 잘모르겠지만 무협편의 [무림맹주사망]과 판타지편의 [얼치기귀족 혼내기]가 공감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7.12.17 22:29
    No. 9

    후후 전 잘피합니다 이런소설얼마못봤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칼이쓰마Z
    작성일
    07.12.18 16:18
    No. 10

    잘쓰기라도 해주면 별 상관은 없는데 말이죠...
    뻔해도 재미있는 소설이 있지만
    똑같이 뻔한데도 재미없는 소설도 많거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2.20 03:51
    No. 11

    무협은 항상 마교와 정사 연합이 싸우는데, 정말 정말 마지막에 앞의 집단의 힘이 소진했을 때 뜬금없이 새외집단이 끼어들어서 무림을 정복하려 하고 주인공은 그걸 저지하는 부분도 또한 식상. 대체로 복선 같은 것은 무시하고 뜬금없이 나타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인애
    작성일
    07.12.31 15:14
    No. 12

    동감해요 잘 쓰기만 하면 전개는 어떻든 좋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벽엽
    작성일
    08.01.16 00:20
    No. 13

    후후후후후..저도 건곤무쌍님 말처럼

    비슷한 스토리라도 재대로된....(후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342 무협 악공전기 6권을 보고 난후에 +13 Lv.1 아狼 08.09.27 3,965 7 / 8
1341 무협 다정검객무정검과 변성랑자의 번역의 안타까움 +4 Lv.1 탁시케 08.09.27 3,275 0 / 1
1340 기타장르 건중님 배틀로드 (미리니름) +31 Lv.1 銀星 08.09.25 3,145 30 / 1
1339 판타지 [연금군주] 설익은 출판물의 결과.. +29 Lv.99 검은연꽃 08.09.25 4,692 60 / 7
1338 판타지 판타지, 허용의 범위선은 어디까지? +13 Lv.1 AQUAEMPE.. 08.09.24 3,076 1 / 1
1337 무협 광마를 읽고... +12 Lv.1 淚娜 08.09.24 2,296 3 / 27
1336 판타지 블루스톤을 읽고 3일이 지난 후...과다한 미니리즘... +12 Lv.1 니히치 08.09.23 4,850 8 / 1
1335 무협 향공열전을 읽고(네타) +22 Lv.1 꿈꾸며살자 08.09.23 5,684 22 / 4
1334 판타지 "저의 생각" 참마스터 아참 아쉬운 작품 인것 같다 +3 Lv.63 고독천년 08.09.23 1,497 1 / 1
1333 무협 향공열정에 나오는 비판들에 대하여.. +39 콘노아사미 08.09.23 4,004 9 / 21
1332 무협 향공열전6권 실망스러운 점들(네타) +8 Lv.10 호문 08.09.23 2,475 7 / 5
1331 무협 향공열전 6권이 뭐가 그리 이상한가요, +38 Lv.1 風從虎 08.09.23 3,577 9 / 20
1330 무협 향공열전을 보았습니다. (네타 있습니다!) +2 Lv.1 [탈퇴계정] 08.09.22 1,801 5 / 3
1329 무협 항공열전6권에 사용된 독에 대한 고찰.. +12 Lv.54 눈을감지마 08.09.22 2,448 3 / 3
1328 무협 향공열전 6권 멍해지는군요 /미리니름 있어요. +38 Lv.10 문원 08.09.22 5,404 15 / 4
1327 무협 향공열전의 주인공이 이상하다. +12 탐구 08.09.21 4,155 8 / 5
1326 무협 마도쟁패를 읽고.....한숨이 나옵니다. +9 Lv.5 용호(龍胡) 08.09.21 7,382 13 / 7
1325 무협 (미리니름 있음) 향공열전 6권. 짜증나네요. +22 Lv.1 이기기 08.09.20 4,115 9 / 4
1324 판타지 히든클래스를 읽고.... +22 와일드 08.09.19 6,652 8 / 0
1323 판타지 무림악동 이계평정기 그리고 다크 히어로 +12 Lv.1 刻舟求劒 08.09.19 5,226 5 / 0
1322 무협 무협에 대한 고찰 +8 Lv.1 루체베리아 08.09.18 1,910 0 / 3
1321 기타장르 게임판타지에 대해서 +17 Lv.1 AQUAEMPE.. 08.09.18 2,534 0 / 0
1320 무협 대마종 4권 중에 +8 Lv.1 청은 08.09.18 2,283 2 / 3
1319 기타장르 얼라이브. +14 Lv.1 사우안 08.09.17 2,838 5 / 3
1318 무협 천년용왕이 아쉬운가 , 작가 황규영이 아쉬운가? +39 Lv.5 용호(龍胡) 08.09.17 4,410 22 / 13
1317 기타장르 [부여섭 싸울아비를 이끄는 자] 작가의 고뇌. +5 Lv.68 ptype 08.09.16 3,177 1 / 2
1316 기타장르 내가 생각하는 양산형 소설이란? +23 Lv.99 나니 08.09.15 3,199 9 / 10
1315 무협 갈수록 보기 두려워지는 황규영님 소설 +14 Lv.33 원거 08.09.15 3,541 35 / 4
1314 기타장르 사우전드 로드를 읽고 +18 Lv.1 루체베리아 08.09.09 4,876 5 / 4
1313 기타장르 게임 판타지 라는 장르에 대하여.. +18 Lv.68 불쌍한인생 08.09.09 3,220 3 / 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