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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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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8

  • 작성자
    Lv.1 AQUAEMPE..
    작성일
    08.09.09 15:21
    No. 1

    확실히 결말이 미적지근한 작품들이 많죠. 그리고 약간의 보충을 하자면 스토리를 이어갈 때마다 왜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레벨업으로 인한 새로운 스킬 내지는 아이템을 받아서 이기는 걸까요? 확인할 틈도 없을테고, 그리고 상대가 기다려주는 것도 아님에도 말이죠. 뭐, 일본애니의 영향력일 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건 패스해 줄 수 있고요. 하.지.만… 어째서 새로 얻는 스킬이나 아이템은 왜 하나같이 사기적인 것들로만 주류를 이루는건지… 약간의 사기라면 괜찮지만 늘 약간을 넘어선 초절정의 사기라는 게 맘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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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고휘월
    작성일
    08.09.09 17:55
    No. 2

    요즘에 나오는건 거의다 확실히 미적지근 하더군요...
    그래도 읽을만한 게임판타지는 꽤 있습니다.
    약간 오래된것들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게임판타지 중 1순위로 치는 것이 '리얼판타지아'입니다.
    그리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블러디핸더'도 있습니다만.
    요즘 것들보다는 확실히 낫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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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9.09 18:28
    No. 3

    고수의 싸움에선 아주 작은것 하나에 의해 갈린다지만.. 정작 버프마법은 디스펠하지도 않고, 디버프 마법은 버려지는 게임세상.. 카오스 안해봤나 의심스러울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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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Aube
    작성일
    08.09.09 19:19
    No. 4

    IR라딘// 여기서 왠 카오스입니까.. 카오스라는건, 워크래프트 게임내의 유즈맵아닙니까? 카오스 안해봤나 의심스러울정도라니.. 좀 이상한 말인거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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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9.09 19:50
    No. 5

    MMORPG 에서 디스팰 개념은 생소하죠.
    보통은 '맞버프' 가 상식선이죠.

    카오스...... 한때 셀클만 한 2년 정도 파다가 접었는데...... 다시 가니 발리더군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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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애로쿵
    작성일
    08.09.09 20:52
    No. 6

    맞버프를 주로 하는건 디스펠의 개념이 거의 없거나

    있어도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이죠.

    카오스 같이 디스펠의 효율이 매우 높다면 맞버프보다는 디스펠을

    먼저 쓰고 보지 않을까요?

    하지만 일단 여기서 카오스 이야기가 나올 이유는 하등

    없는 것 같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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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애로쿵
    작성일
    08.09.09 21:01
    No. 7

    흠 그리고.... 결말이 참신한지는 모르겠지만 결말을 보고 후속작이 기대
    되는 작품으로 "신마대전"을 추천하고 싶네요
    워낙 유명한 작품인지라 이미 보셨을수도 있지만..
    과정도 재밌고 결말도 전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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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술먹은독
    작성일
    08.09.10 02:23
    No. 8

    우선 저도 게임소설의 결말부분에선 동감입니다.
    거의 게임소설을 본다면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떼돈을 벌어 잘살거나
    게임에서 여자를 만나 행복하게 결혼해서 산다거나, 게임으로 돈 벌고 장사를 벌이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게임소설은 중반부를 기대하지, 후반은 기대가 안 되는 게 사실입니다.(저 혼자 일지도..) 용두사미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그리고 위에 분이 카오스 얘기를 하셨더니 왜 여기서 카오스가 나오느냐고 하시던데 카오스는 워크 유즈맵이지만 RPG요소도 포함되며 대전이라는 복합적인 요소가 결합한 좋은 게임입니다. 육성과 아이템 맞추는 것, 승리와 PK 등 이걸 모티브로 게임소설에 참고한다고 나쁠 건 없죠.

    우리나라의 게임 소설은 기본 틀은 제 생각에 한국형 RPG 노가다 게임을 주로 틀을 형성해서 쓰는 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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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나무방패
    작성일
    08.09.11 04:47
    No. 9

    전 오히려 카오스 같은 시스템이 게임판타지가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서로 동등한 조건과 위치에서
    상성과 팀플레이 조합을 통해 경쟁한다.
    단순하지만 이 뛰어난 단순함이 사람들을 열광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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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08.09.11 06:02
    No. 10

    반대로 카오스 같은 시스템이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손이 남보다 조금 느리다거나 컨트롤이나 순발력(판단력면에서)이 떨어지는 사람은 게임에 접근하기가 힘들어지니까요.
    레벨업 시스템이 있는 상황하에서는 그래도 내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인 레벨로 밀어붙일 수도 있지만 컨트롤과 팀플에 중점을 두는 경우는 답이 없으니까요.. 소수의 손빠르고 컨좋은 몇명만 이득을 본달까요? 아무래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큰 단점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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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애로쿵
    작성일
    08.09.11 08:26
    No. 11

    흠 카오스에서 게임소설에 반영할만한 요소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글쎄요, 전 그닥 반영할만한 요소도, 필요도 없다고 보네요
    공개방이나 비공개방, 릴레이채널방, 클랜채널방 같은 경우 한둘의
    레벨과 능력(rpg적 요소)이 뛰어나면 다 해결되는 편이지만
    고수층이 대거 집약한 팀전의 경우 팀플레이 즉 협동과 희생을 굉장히
    중요시하죠 이건 어떻게 보면 롤플레잉류의 게임보단 차라리 단체스포츠
    와 더 닮은 듯도.. 그렇기 때문에 mmorpg와 rpg류의 소설에선 거의
    필요 없다고 보네요. 그리고 디스펠의 개념은 사실 카오스가 원조도 아니고 디스펠을 카오스만큼 중요시하는 게임도 더 먼저 나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카오스가 여기서 나올 이유가 없다고 말한거죠.

    뭐 단체 스포츠 같은 게임을 주제로 소설을 한다면야... 그땐 고려해볼만한듯?

    카오스 얘기하니까 옛날 생각나네요 꽤 미쳤었는데 ^^
    갑자기 "1구멍은 4에이스를 압도한다"라는 명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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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로드
    작성일
    08.09.11 19:05
    No. 12

    MMORPG에서 디스펠 개념은 생소한게 아니라 상식이죠. 서비스한지 꽤 되는 와우가 그렇고, 와우가 따라한 그전 작품들도 그랬을 테니까요.

    국내 MMORPG에선 생소한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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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나무방패
    작성일
    08.09.12 18:19
    No. 13

    카오스는 소재로 작품을 만든다고
    워크 유즈맵 카오스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건 멍청한 짓 입니다.
    MMO식으로 카오스를 재구성 해서 소재로 쓴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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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9.12 18:58
    No. 14

    이로드 님에게.

    워크래프트 1~2 모두 안티와 디스팰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장 워크래프트3 만해도 유즈맵을 제외하고 안티나 디스팰을 날리는 경우 없습니다.

    보조 마법 같은 경우 일반 유닛들이 걸어주고 또 '오토캐스팅' 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까운 영웅의 슬롯에 디스팰 따위의 쓰레기를 넣어둘 이유가 아예 없습니다. 디스팰 완드 하나로 수십의 적을 디스팰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적 영웅 디팰 해봐야 0.1 초만에 주위 유닛들이 자동으로 버프 다 발라 줍니다.(오토캐스팅으로 인해)

    보통 피포션 마나포션(궁극용) 리인카네이션 오브 앙크(이름 맞나!?) 타운포탈 힐스크롤 넣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 카오스 처럼 스턴 영웅을 선호 하는게 아니라죠.
    휴먼의 경우 아크메이지를 1영웅으로 많이 뽑고(아니면 마운턴킹)
    나엘의 경우 데몬헌터
    언데드의 경우 데스나이트나 드래드로드
    오크의 경우 블레이드마스터죠. 간간히 파시어 선영웅도 ^^ ;;;

    사실 워크래프트 에서도 '디스팰' 은 카오스 말고 없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애초에 전사 계열 캐릭터들이 '디스팰' 을 펑펑 날리는 모습 자체가 개연성이 떨어지는 설정 아닌가요? 마검사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와우라면... '꽤' 된 게임이 아니라 '최근' 게임 아닌가요? 꽤 오래 된 외국 게임이라면 울티마온라인 정도가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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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Nui
    작성일
    08.09.13 03:22
    No. 15

    아나타문님께
    본문과 상관없이 댓글읽다 몇줄 적습니다.
    워3 같은경우 디스펠은 필수 스킬입니다.
    오리지날의 경우는 오크경우 디스펠 유닛이 없어 체인디스펠이 상점에서 팔았구요, 확장팩에와서는 디스펠 가능한 새로운 유닛이 추가됬죠.
    게다가 디스펠아이템이 쓰레기가 아니라 그 반대로 너무 편해서 패치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오토캐스팅 버프라 하면 주로 쓰이는게 오크와 휴먼의 기술이 있는데, 디스펠 없이 상대하는 유저는 거의 없겠죠. 디스펠 두어번 하면 더이상 버프쓸 마나가 없습니다. 예로 디스펠 하는데 드는 마나가 50이라면 버프캐스팅은 75정도는 되니 말이죠. 오토캐스팅도 쿨타임이 1초쯤은 됬던거 같네요. 또 디스펠은 소환물 제거에도 많이 쓰이구요.
    꼭 안써도 되지만 필요할때 안쓰면 지겠죠..?

    유일하게 빠져했던 게임이면서 아직까지 한달에 두어번 하는 게임이야기인지라 꼬리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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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금강지체
    작성일
    08.09.15 05:08
    No. 16

    옥스타는 게임소설이라 보기에는 좀 그렇군요

    게임이 중요한 소재이지만 핵심은 아니잖아요.

    게임소설이라 부르는 것들은 게임으로 시작해서 게임으로 끝나는 말그대로 주인공의 게임인생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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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好講者
    작성일
    08.09.16 19:46
    No. 17

    게임소설을 일독한 후 기겁을 했습니다. 도저히 대답이 나오지 않는 장르더군요. 개연성을 만들래야 만들수가 없는 장르입니다.
    흥미를 돋우기 위해 억지 설정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장르죠. 킬링타임용으로는 모르겠으나, 진지하게 보기에는 볼만한 책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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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0.25 11:45
    No. 18

    옥스타칼니스는 게임 소설이라기 보다는 추리물? 에 가깝죠. 게임이 주가 되기는 하지만 전 옥스타가 여타 게임 소설들과 묶어 놓기에는 너무 아까운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 적어도 옥스타칼니스는 부모님이 죽거나 소년가장이거나 복수를 하기 위해 게임을 한다는 내용이 없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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