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스스로 잘 알다 싶이 좀 성급한 비판이듯 합니다.
왜 화산지애냐???는 물음은 좀 더 읽어야 작가님의 의도를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그리고 시점의 변화에 대해선... 저도 솔직히 시점이 왜 이렇게 혼란스럽냐???고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어색함이 든다든지 읽는데 지장을 준다든지 불쾌함을 주지는 않더군요. 그냥 "이상하다~"정도???
주인공의 성격변화에 대해선 그냥 그렇구나~라고 이해해 주는 게 더 좋을 듯 하네요. 적어도 4권 중반까지는 좀 세속적이고 매우 현실적인 모습(?)이었죠. 무공이 사라진 후 성격이 냉소적으로 변한 것은 솔직히 저도 뜻밖이고 의아하지만 그렇다고 "이건 아니잖아"라고 말 할 정도로 이상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변할 수도 있지요. 그냥 그렇게 이해하세요.
마지막으로 너무 비판적으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비판일변도의 부정적 시각으로 작품을 본다면 세상 모든 장르문학이 비판거리가 안될 부분이 없습니다. 장점도 있지 않습니까? 적어도 재미는 있잖아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많이 보죠. (상당히 인기많은 책입니다) 그정도로 부정적인 작품도 아닙니다. 사소한 부분에서 이상하고 어색할 수도 있지만 모든 작품이 그런 부분이 없는 게 없으니 다소의 결함은 넉넉히 넘겨주세요.
아마 작가님도 자신의 작품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겠다~ 생각을 하실 겁니다.
불패마왕님..
저 1,2권 읽고 이런 글 쓴거 아닙니다.. 4권까지.. 출판된 것까지 읽고.
5권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쓴건.... 원래 감상란이 었구요.
솔직히 말해서.. 다른분들도 거의 공감하시겠지만..
지금 이 글 이 재밋는지 재미없던지 간에..
솔직히.. 실망할만큼은 된다고 인정할겁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쓴건 비난 비판 이 아니라 비평입니다.
지금 4권까지나 나왔는데.. 제 생각을 밝힌거죠.
솔직히 불패마왕님도 어느정도 동의는 하시잖아요.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봤다면 이 글 1,2권만 읽었을 겁니다.
//불패마왕
모든점을 다 이해 줄꺼면 비평은 하지 않는게 좋겠군요.
비평은 독자의 권리 입니다. 이해라는 단어로 결부 시켜 비평을 비평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문피아 글은 작가님들도 가끔 오셔셔 글을 읽고 독자의 심리나 동향을 알아보기도 하는곳입니다.
자신의 잘못 된 점을 느끼고 발전 할수있는 계기를 이해라는 단어로 모두 포용 하기는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 김광수 님은 초기부터 그러한 지적을 많이 받아 왔습니다.
제목도 성급함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나중에 주인공이 화산을 사랑하고 아끼게 되더라도 현제로써는 얼마든지 그러한 지적을 할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비판꺼리가 없는 일부 좋은 작품도 있습니다. 비판꺼리가 없는 작품이 없으니 비판하지마라!?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군요.
완벽한 작품에 있어 1가지 비판이 있다면 그 1가지 비판을 하므로써 다음에는 완벽한 작품이 나올수 있도록 돕는게 비판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p.s
지금 불패 마왕님의 글은 나는 이해 했는데 넌 왜 이해를 못하니?
그냥 이해해라 난 괜찬던데와 그리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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