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모든 책을 사서 보는 것은 절대 비추천입니다. 그 방법은 당하신 것처럼 헛돈쓰는 경우가 너무 많아져요. 그냥 빌려보면서 사고 싶은 책을 사서 보는게 최고입니다. 저같은 경우 대여점에서 좀 보다가 괜찮으면 사서 보거든요. 봤다고 안 사지 않냐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사고 싶은 책은 봐도 또 보고 싶기에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지요. 리스크가 좀 더 적은 방법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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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에 당한 겁니다. 첫번째는 저도 글 쓰는 입장이었다는 점. (아, 글은 이제 사서 봐야지.) 두번째는 이 글이 문피아 선호작 1위였다는 점. (난 아직 200위에도 못 들텐데, 이 글 쓴 사람은 얼마나 글을 잘썼기에 1위를 했을까... -_-) 래피드님 말씀처럼 일단 전같이 책방을 다니면서 글은 보고 그중에서 몇 번씩 다시 보겠다 싶은 것만 서점에서 사야겠습니다. ㅠ
요새 책방은 지뢰밭입니다.... 깊숙히 뭍혀있는 지뢰들을 조심하시길...
선호작이 1위였습니까? 저도 초반에 보고 말았는데 아마 선호작1위는 아니었을겁니다아~
전 책고를때 뒤에 읽어주고 중간이 읽어주지만.. (심할경우 2권까지 중간부분 뒤적거려 봅니다만..) 그래도 지뢰가 있네요.. 조심하는 수밖에...
책은 사기전에 한번 빌려봐야합니다. 이중지출이긴하지만 그건 어쩔수없죠. 이영도 민소영 이수영 전민희 홍정훈 윤현승작가를 제외하면 일단 완결이 나오기전 다 읽어보기전엔 책을 절대 안삽니다 물론 윗분들은 나오면 무조건 사지만요..
wild_elf님// 이제보니 문피아 판타지 부문 선호작 1위더군요. 그 부분은 정정 (어쨌든 1위라니... ㅠ) 이제보니 연재는 1권 좀 넘는 분량 정도 됐던 모양입니다. 아마 출판 후 망가지는 소설의 전형이었던 모양이지요. (후기를 보면 출판사에 출퇴근해가면서 쓴 모양인데 그래서 일지도...) 어쨌든 안습일 뿐입니다. 분명 시작은 괜찮았는데 말이죠... (글이 망가지는 건 순간 ㅠ)
완결된 후에 사는 방법 외에는...도리가 없습니다. 중반까지도 멋드러지게 나가던 글이 갑자기 한 권에서 완결되는 경우도 수도 없이 봤기 때문에 말이죠. 그냥 속 편하게 빌려보시지 그러셨습니까. 낭비된 돈에 애도를 표합니다.
아 제 아이디는 래피드가 아니라 레피드입니다. ^^;
솔직히 골베작품은 작품성도 작품성이지만 대중성이 더 많은지라 그렇게 믿을거리가 못됩니다.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말입니다.
솔직히 동의
제가 판타지&무협책을 볼때 고르는 기준은 두가지입니다. 1.책의 권수(5권정도일때는 지뢰가 걸릴 확률이 80%를 넘어가기 때문에..) 2.프롤로그와 설정(프롤로그가 강렬해도 중반을 넘어서면서 온갖 오타와 이유도없는 주인공의 x같은행동때문에 덮는경우가..) 인피니티메이지 프롤로그는 강렬했으나 5권이 완결이기 때문에.. 안보길 잘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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