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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1 多精
    작성일
    08.08.21 16:29
    No. 1

    [아마도 출판이 되는
    글과 순수하게 고렘님이 즐기시는 글에 차이가 아닐까? ]->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8.08.21 16:40
    No. 2

    사실 순수하게 즐기시는 글은 정말 위크 마스터에 경우
    고렘님의 긍정적인? 밝은 부분의 취향과 욕망? 생각등을
    마음껏 방출하시고

    반대로 요괴나 광천만기는 고렘님 내부의 어두우신 면을 유감 없이?
    (사실 어느정도 커트 하시는 것이지만~;....)
    보여주시는듯^^:..
    하더군요
    多精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펠로러스
    작성일
    08.08.21 21:53
    No. 3

    많은분들이 지적하셨던거지만, 고렘님 글의 단점 중 하나로 과도한 작가적 개입을 들수있을겁니다. 이야기가 스스로를 이야기하지 못하다보니, 독자입장에선 일단 독서의 흐름에 파탄이 생기고, 작가가 나서서 조목조목 포인트를 짚어주니 이야기의 흐름을 미리 짐작하게 됩니다. 결말을 알게된 추리소설을 읽는 기분인데, 가만보니 전에 읽었던 추리소설이었다라는 격이죠. 늘 새로운 글을 쓴다는건 누구에게나 힘든일이고 사실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다만 고렘님이 앞으로 스토리텔링자체에 좀더 집중한다면 독자들이 느끼는 불편한 익숙함은 좀 줄어들지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격화가
    작성일
    08.08.21 22:04
    No. 4

    전 작가적 개입보다는 중심 철학의 동일성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작가를 닮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허나 그렇다고해서 개성이 없는 글이 되는 것은 모순되는 말입니다.

    고렘님 글들을 읽다보면 어느 주인공이든 강해진후 보여주는 모습이 비슷합니다. 목표가 없거나 설령 있더라도 목적의식이 없이 흐르는 대로 살아가면서 자기 정당화에는 당당하며 행동에는 거침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힘을 가진 일반인의 모습이랄까요.
    그렇기에 독자들은 주인공에 공감하며 긍정하게 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만....

    한 마디로 작가분이 무엇을 쓰시든, 끝에는 결국 비슷한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언제나 같은 레퍼토리만 반복하는 글에 무슨 관심이 생기겠습니까?
    과연 무엇을 그리기위해 쓰시는지, 확실한 논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펠로러스
    작성일
    08.08.21 22:23
    No. 5

    흔히 이야기가 살아있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야기가 살아있다는건 그 이야기가 단지 하나의 일관된 주제로만 수렴되지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될 여지를 가지고있다는걸 말할겁니다. 마치 우리가 사는 인생 자체가 그런것처럼 말이죠. 고렘님의 글은 주제가 형식을 압도하다보니 이야기가 살아날 여지를 주지않습니다. 스토리텔링에 좀더 집중해보시라는 지적도 이런 측면에서 말씀드린건데, 물론 이게 단순히 글쓰는 스킬 차원에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단순히 글만 열심히 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작가본인의 인생경험이나 사고의폭이 넓어져야 되는 문제죠. 기존에 가지고있던걸 이리저리 주물러봐야 결국 나오는건 익숙한 어떤것일 뿐이니까요. 고렘님의 처녀작이 워낙 성공적이었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그 틀안에 가둔 점도 없지 않겠지만, 지금 고렘님께는 과도한 비무행보다는 폐관수련의 시간이 필요하지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로젠리터
    작성일
    08.08.22 01:50
    No. 6

    긴 말 필요없습니다. 안 보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8.22 20:17
    No. 7

    워크마스터도 제가 보기에는 점점 고렘님 특유의 반복되는 느낌이 나는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希錫
    작성일
    08.08.23 02:08
    No. 8

    안봄
    한때나마 사서 모았던 작품의작가님들중 한명에서..
    이젠 대여점에서조차 손길안가는 작가님으로 전락..
    비슷한 패턴에서 이미 지지쳤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必生卽死
    작성일
    08.08.23 04:58
    No. 9

    로젠리터님같은 댓글을 볼 때마다 저는 기분이 참 불쾌합니다.
    작가님만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책을 읽는 독자까지 기분이 상하게 하는군요. 그런식의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댓글은 차라리 안다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비평란이라는 곳의 용도가 이 책을 보지 말자 라고 선동하는 것이 아닐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8.23 10:34
    No. 10

    로젠리터님 그런말은 혼자서 떠드십시오.
    읽는 독자 바보되고 쓰는 작가 붓 꺾을 만한 그런 글은 혼자서 떠드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우유용용
    작성일
    08.08.23 10:40
    No. 11

    저도 고렘님 소설 너무 좋아합니다. 들여놓을지 반품시킬지 고민하는 대여점 주인에게 들여놓으라고 할 정도로요 이번 소설에서는 민주주의, 대의, 요괴 이제 이런 것이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것들만 안나와도 반복되는 느낌이 덜할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BIN123
    작성일
    08.08.23 20:12
    No. 12

    취향에 맞아서 아직까지는 질리지 않고 잘 보고 있습니다
    작가 특유의 진행이 그렇게 문제일까요.
    적어도 저는 그점이 좋아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보고있다
    작성일
    08.08.23 23:48
    No. 13

    왠지 한석규가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 처음에는 흥행보증수표로
    한국영화계의 탑이 되었다가 비슷한 스토리나 설정의 영화에 반복출연
    그러다가 뒤늦게 케릭터의 변화나 영화의 스타일을 바꿔 보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은...고렘님은 한석규의 뒤를 전철을 밟지 마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채광
    작성일
    08.08.27 23:41
    No. 14

    어느정도 공감함. 사실 고렘님 작품은 제가 좌도방문 으로 시작했었는데,처음엔 약간 신선했지만 노동신공에서 이어가는 지루한 레퍼토리에 한동안 안봤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8.28 05:22
    No. 15

    이 작가 이름이 적혀있으면 좀 꺼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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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환두대도
    작성일
    08.08.28 13:53
    No. 16

    전작들은 취향이 안맞았는데 라이프 크라이만 유일하게 제 취향...
    그래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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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sunshine..
    작성일
    08.09.04 04:44
    No. 17

    고렘.. 실명을 밝히라.. 이제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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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고드엉
    작성일
    08.09.06 19:01
    No. 18

    sunshine11님// 고렘님의 본명은 밝혀진지 꽤 오래됐는데...다른 의미가 있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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