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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정이란무엇
작성
07.11.14 16:11
조회
6,995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디시 무갤에 제가 적었던 글입니다...

솔직히 문피아에서도 따금한 글이나 좀 자극적인 글들을 쓰고 싶으나 그러기에 쉽지 않기에 비평란에다가 전체적인 비평을 적어봅니다. 그냥 편한체로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그동안 읽었던 작품들중 생각나는 작품들의 추천순서와 비평을 해봤습니다..

제가 보는 추천작 순서표.

       1순위

김용시리즈... (13년간 무협지 하루라도 읽지 않은 달이 없을 정도지만... 김용만한 분은 역시 없다고 생각. 단, 한국무협부터 먼저 많이 읽었던 사람들은 재미 없다고 느낄지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소오강호, 협객행은 그중 더 돋보인다.    천룡팔부, 사조영웅전, 녹정기,비호외전 등도 취향따라 좋다)

 (무협소설이 하나의 수준있는 문학작품이라면 역시 김용님의 작품이 먼저 떠오를듯....)

        2순위

   김용외 중국무협 3인방

  와룡생 (군협지(옥차맹), 무유지(강설현상) 등 - 금강님이 영향을 많이 받았었다고 한 분...하지만 내 생각엔 용대운님의 작품들이 이분 영향을 더 받은것 같다.. 비슷한 색깔)

  양우생 ( 목야유성, 광릉검, 백발마녀전(여도옥나찰) 등 - 예전엔 와룡생 작품보다 더 재밌게 읽었던것 같다.)

  고룡 ( 초류향전기, 비도탈명, 절대쌍교, 육소봉전기 등 기정무협의 효시이자 최고봉 )

  - 위의 분들 작품들은 예전 90년대엔 책방이나 도서관에 많이 있었으나... 지금은 별로 없는듯...  하지만 충분히 찾아서 볼만함 ..

  한국무협 작가 중

  금강(대풍운연의, 금검경혼, 발해의혼 등 - 다작을 하셨지만, 스피디하면서 남성적색채를 띈다. 초기엔 먼치킨류가 많았지만, 스스로 지적하고 후에 조금씩 고쳐나가심. 뛰어난 문체가 강점)

용대운 (독보건곤, 태극문, 군림천하 등  - 역시 다작을 하심, 이전의 구무협에서 최초로 벗어나기 시작한 작가, 금강님 작품에 비해 약간 여성적 색채, 차분한 전개, 다만 초기 검시리즈와 왕시리즈는 가려서 읽기를 바람)

  좌백 ( 대도오, 혈기린외전 등 - 초기 매니아들에게 큰 호평을 받음, 사실적묘사의 효시 , 다만 후기엔 색깔이 흐려지고,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것이 단점)

  설봉 ( 산타, 대형설서린 등 -무공의 극사실묘사, 박투술 묘사가 돋보임 . 다만 후기작에도 비슷한 전개, 계속되는 무거운 분위기는 아쉬움으로 남음 )

  서효원 ( 대자객교, 실명대협 등 - 젊은나이에 돌아가셨지만, 가장많은 작품들을 남김 , 스피디한 전개가 강점, 수많은 작품들 중 위의 두작품을 추천함)

   이후 최근 4인방

  장영훈 ( 보표무적, 일도양단 ,마도쟁패 - 문체가 안정되고 뛰어남. 일도양단 추천 )

  황규영 ( 표사, 금룡진천하 등 - 사람들이 좋아하게 끔 편안한 전개가 강점, 첫 작품인 표사가 수작, 나머지 작품은 그냥 재미 )

  학여울 ( 혈염도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가 )

  조진행 ( 천사지인, 칠정검칠살도, 향공열전 등 - 따분하다고 생각할 분도 있겠지만, 충분히 읽을만하다고 생각함 , 졸작이 없는 것이 강점)

            3순위

 백상 ( 화산문하 등 - 시리즈물을 많이 만들었던 작가 .. 특이한 분위기가 돋보임. 다만, 위의 작품만 추천할만..), 풍종호 (경혼기 ) , 장경 (암왕),  이재일(묘왕동주), 한수오(패도), 임준욱(진가소전) ,조재윤(동천) , 전동조(묵향), 이우형(유수행),  상평(천지군림)등을 추천 .

  

  최근 4인방

정구 ( 신승, 불의왕 등  - 초기엔 가장 많이 기대를 했으나... 최근에 실망을 주는 분 . 스피디하고 전투묘사에 뛰어남 . 신승1부만 추천, 불의왕은 1,2권은 그의 글솜씨의 최고봉)

검류혼 ( 비뢰도 등 - 무협에 일본풍을 도입, 미녀들이 강점;; , 비뢰도는 추천..다만, 끝까지 읽기엔 힘듬,비뢰도가 대중적으로 성공하였기에 올림)

 백준 (초일, 송백1부만 등 - 읽을만함..)

 한성수 (태극검해 등 - 읽을만함 )

  

    그외 잊혀진 작가들..

    많은 작품들이 있겠으나 지금 생각나는 것은

    흑치강(유가삼웅전), 박재영(흑첨향)  - 수작

  

중2때 천룡팔부로 처음 무협입문한 이후에 13년간 제법 읽었습니다.  입문을 중국무협으로 했기에...  김용,와룡생,고룡,양우생님의 작품들을 먼저 읽었고... 비슷한 시기에 금강,용대운,서효원,사마달,검궁인님등의 작품으로 한국무협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때는 책방에 없는 것을 도서관에서 찾아가면서까지 봤고..  왠만한 작품은 어느정도 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찌.. 제가 위에 적은것이 정답일리가 있겠습니까.. 제가 따로 정리해놨었던것이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 것만 최대한 떠올려서 적어봤을 뿐입니다.. 혹시라도 빠지거나 순서가 잘못된것이 있다고 생각되시면 댓글로 더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다만, 김용의 작품을 높이친 것은...  다른 작품에는 없는 어렸을 때의 꿈이라고 할까... 무협세상에 대한 환상...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문학성... 이런면들에서 거의 독보적이라고 감히 생각해서 입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1.14 18:20
    No. 1

    제가 1순위로 꼽는 작가님들이 3순위에 많이 몰려계시네요. 으음...
    역시 사람마다 평가는 다 다른가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꾸며살자
    작성일
    07.11.14 18:56
    No. 2

    장영훈이나 황규영같은 경우는 글쎄요.. 기대해볼만한 유망주이지
    현재수준으로 좋다고 말하기도 힘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레왕
    작성일
    07.11.14 18:56
    No. 3

    전 백준님을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7.11.14 19:49
    No. 4

    제목 그대로 어디까지나 개인적이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세아라
    작성일
    07.11.14 19:56
    No. 5

    추천 기준이 뭔가요. 잘 쓴 글 순서는 아닌 거 같은데 개인적 선호를 적어놓고 비평이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7.11.14 20:19
    No. 6

    좌백, 진부동, 금시조, 한수오, 수담.옥, 이재일, 풍종호, 백야, 별도, 류진, 용대운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1.14 22:19
    No. 7

    이게 비평인가요?내가 좋아하는 작가들 나열해놓고 비평총론이라면 난감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한
    작성일
    07.11.14 22:45
    No. 8

    그나저나 혈염도는 대체 언제 나오는 걸까????
    기다림이 너무 길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7.11.14 22:53
    No. 9

    반대가 많은것은 비평으로 보기 힘들기 때문일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권절
    작성일
    07.11.15 00:22
    No. 10

    근데 임준욱님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미스
    작성일
    07.11.15 00:53
    No. 11

    이건 비평이 아닌것 같아요 ;ㅅ;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정이란무엇
    작성일
    07.11.15 07:57
    No. 12

    임준욱님은 위에 적었는데요 ;; 제가 생각하는 대표작만 적었습니다..
    비평이라 보기 힘들다는데에는 그냥 넓은 의미의 개인적 비평으로 받아주셨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1.16 00:32
    No. 13

    최근 4인방이라 칭해진 분들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나,
    부분적으로는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틀
    작성일
    07.11.16 13:21
    No. 14

    비..비...비뢰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이란무엇
    작성일
    07.11.16 14:02
    No. 15

    솔직히 비뢰도는 저 개인적으로는 초반이후 계속 실망이었지만...
    어찌됫든 2000년 이후 가장많이 팔린 무협소설 묵향과 1,2등이니...
    그만큼 대중적성공을 거뒀으니... 어느정도 인정은 해야죠...둘다3순위

    참고로 역대 1위는 영웅문시리즈... 꽤 큰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7.11.16 17:54
    No. 16

    인정이라기 보단 대여점 제도의 폐해라고 봐야죠..
    어디가서 비뢰도 본다고 자랑해보세요 --;
    전형적인 초중딩용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이란무엇
    작성일
    07.11.17 10:27
    No. 17

    이런말 해서 뭐하지만 제 나이도 내일 30이고;;
    저 역시 예전에 비뢰도 중반까지 보다가 접었고 이후 본적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사람에따라선 좋아할만한 재미가 있어보이고...
    문체도 괜찮죠....
    굳이 그 소설을 좋아한다고 어리게만 본다면 심한 말 같군요..
    얼마전 뉴스를 보니까... 대학교 책 대여순위에도 요 몇년 일반소설중에
    유일하게 묵향과 비뢰도가 10위권에 들었더군요 ㅡㅡ;
    제 후배들 얘기들어봐도 군대가서 쏠쏠히 볼만하다고 하구요..
    사람들은 항상 보고나서 비뢰도를 욕하지만 그렇게 꾸준히 인기를
    끈다는 것은 그만큼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겠죠..
    너무 재미를 추구하고 질질 끌어서 문제이지.... 그리 욕만 먹을
    작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07.11.18 13:15
    No. 18

    저의 한국작가 1순위
    용대운 좌백 이재일 백야......

    한번 잡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읽게 되는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고중일보
    작성일
    07.11.20 01:34
    No. 19

    최근 4인방은 솔직히 그다지... 정구님이나 한성수님 같은 경우는 그래도 자신만에 색체가 있는듯 한데 검류혼님이나 백준님 같은 경우는 글쎄요... 백준님은 이번 송백의 여파탓인지 아직도 뭔가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 많이 나고 검류혼님같은 경우는,,,
    글솜씨가 좋다기 보다는 말장난을 잘한다고 해야될까요,,,
    저는 비뢰도를 1권 조금 읽다 반납했기 때문에 확실힌 모르겠지만 좀 유치한 느낌도 나고... 듣기론 최근나온것은 아예 설정차체가 흔들리고 있다더군요. 출판주기도 그다지 좋지 않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이란무엇
    작성일
    07.11.20 07:41
    No. 20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는 초일이나 송백을 그다지 수작이라 생각치
    않습니다... 비뢰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태극검해 역시 재미로만...
    다만 여러군데서 백준님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비뢰도는 계속 말했지만... 워낙 많이 팔렸으니
    적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07.11.21 14:44
    No. 21

    순위는 그저 개인적인걸로 느껴지네요...

    풍종호님이 3순위라니 ㅎㅎ
    풍종호 님의 경우는 어떻게 봐도 늘 좌백 님과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언급되어야할 등급이라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백상 님은 구무협 작가들 중에선
    톱 클라스 등급으로 같이 놓여야 된다고 생각되구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무공의 등급 때문이죠.
    백상 님의 등급 분류는 후의 신무협 작가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었기에...

    그리고 금시조(박성진)님이나 한상운 님
    그리고 수담-옥 님도 절대 빠져선 안될 작가분들이고
    개인적으로 신진으로는 허담 님이나 송현우 님도 빼놓을 수 없을만큼 수작들만 발표하고 있다고 생각되요.
    개별 작품으로 뛰어난 것들을 더 한다면 훨씬 많은 작가들이 추가되어야 할 듯 싶기도 하네요.

    암튼 저도 그냥 생각나는 대로 한 번 주절거려보았습니다.


    P.S
    뛰어난 작품들이 대여점에서 외면 받는 현실이 참 심란하기만 합니다. 어제는 청조만리성을 한번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아 (제 취향이 집단전을 싫어해서 명성에도 불구하고 안보다가 이제야 보았답니다.) 후속권을 빌리러 갔더니 대여중이더군요. T.T 그래서 옆 동네 까지 대여점 10여군데를 뒤졌는데도 우리동네 한군데 빼고는 들여놓은 데가 없었어요. 결국 총판에 가서 사왔답니다. --ㅋ

    십대에게나 통할만한 책들은 버젓이 살아남는데, 좋은 책의 절반 이상은 반품되어버리니... 참 씁쓸해요. 차라리 대여점 제도가 없어지고 구입해서 보는 날이 온다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이란무엇
    작성일
    07.11.21 15:16
    No. 22

    글쎄요... 풍종호님과 백상님의 작품들은 예전에 많이 읽어봤었죠..
    물론 수작도 있지만... 실망적인 작품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이구요..
    수담-옥님은... 솔직히 제가 청조만리성만 봐서 머라 하기가 힘드네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둑전설과 사라전종횡기를 극찬하시더군요..
    사라전을 읽어본후 다시 판단해야겠네요...
    박성진님은 글쎄요 ㅎ;; 예전작은 별로 못봤지만... 천뢰무한,광마 등
    같은 요즘작들은 봤는데... 수작이라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개인차가 아니라 거의 확신으로;;
    송현우님은 저 역시 괜찮은 작가라 생각하지만... 무협보다는
    판타지 쪽을 더 쓰시죠...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던 종횡무진도 괜찮기는 하나 아쉬움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07.11.21 17:11
    No. 23

    개인차가 틀림없지요.

    하지만, 본 글에 보면
    개인적인 순서라는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약간 머뭇거릴만하더라도 상업적으로 성공한 글은
    인정하시는 부분도 있더군요.

    그래서 몇개 추가해본 것 뿐입니다.

    문피아와는 달리 초과격 왕찌질 강솔직한 디시 인사이드 무협갤에 가면 재미로 말하는 무협 팬 세력도라는 게 있는데
    거기에 김용빠와 군림빠 --ㅋ 다음 세력으로 선정된 게
    풍빠(풍종호팬)와 좌백빠 입니다
    그만큼 풍종호님의 경우 골수 팬들이 많다고 할 수 있으며
    그 곳에 언급된 걸로 보면 한백림과 한상운도 빠를 거느렸다고 되어 있지요. 그만큼 팬들이 많다는거죠.
    그러고 보니 한백림도 빠졌네요. 천잠비룡포 후속권이 하도 안나오다보니, 저도 잠시 잊고 있었네요. --ㅋ 개인적으로는 최강의 후기지수라고 생각했었는데...
    ...... 리플을 달며 다시 생각해보니
    빠진 작가들이 어차피 한둘이 아니네요.
    답글이 무의미할 정도로 --ㅋ

    쩝, 그냥 암튼 역시 취향차이인가 봅니다.
    저의 개인적 취향으로는 박성진 님은 절대비만은 정말 좋게 읽었지만,
    그외의 글들은 도저히 안 읽히더군요.
    그래도 감상란을 보면 박성진님의 팬들도 참 많던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렇게 답글을 달며 읽었던 글들을 쭈욱 생각해보니...
    다시금 맨 위의 김용이 생각나네요.
    저도 중3때 김용의 영웅문으로 무협에 발을 딪였었답니다.
    그땐 영웅문이 한권한권 출간될때라 정말 선풍적인 인기였었죠.
    영웅문을 읽지 않았다면 친구들과 대화가 안될만큼...
    그 후로 김용시리즈 보고 그외 중국 무협보고 무협드라마도 보고 --ㅋ
    박스무협보고 --ㅋ 통신무협보고 신무협보고 재출간무협들보고...
    그러다 그러다 최근까지 이르렀네요.

    전 개인적으로는 평생 읽어온 무협 중에선 역시
    김용의 영웅문과 풍종호의 지존록이 최고였답니다.
    돌이켜보면 인생에 참 해악이었지만, 후회는 없어요.
    그래도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그닥 권하게 되지는 않을 듯 싶기도 해요.
    요즘은 워낙에... 워낙에... 그렇고 그렇기에 T.T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多精
    작성일
    07.11.21 18:39
    No. 24

    감상란에 올리실 걸 여기다 올리신 거죠?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라천
    작성일
    07.11.21 19:46
    No. 25

    난 한상운님이 제일 좋던데 왜 한상운님은 거론 되지 않앗지요? 불만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담진현
    작성일
    07.11.26 03:48
    No. 26

    한상운 파이팅!!ㅡ.ㅡ;;(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삿갓7
    작성일
    07.12.20 13:22
    No. 27

    김용님의 글은 평가가 필요 없다지만 나머지는 개인적인 취향이신것 같습니다.
    저는 필력이 뒷받침 되지 안는 그냥 겉 할기식 무협지는 아예 보다가 짜증이 나서 덥게 됩니다.
    님이 올려주신 작품들 중에도 그런 작품이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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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7 판타지 데빌메이지, 전형적인 용두사미인가 ? (미리니름!) +3 Lv.75 새벽고양이 08.07.26 2,902 2 / 0
1266 판타지 전사 아놀드를 보고... +9 Lv.45 와우최고 08.07.26 3,301 3 / 0
1265 무협 묵향 24권을 보면서 --;; +14 Lv.99 단군한배검 08.07.26 3,590 13 / 0
1264 기타장르 이터너티.....읽고 +5 Lv.26 地知志人 08.07.26 1,913 0 / 0
1263 판타지 열왕대전기 10권 내용은 만족하지만... +7 Lv.89 아무르 08.07.26 2,574 1 / 5
1262 무협 묵향24, 이제는 폭발해야할 시점이다. +25 Lv.99 검은연꽃 08.07.26 4,855 12 / 0
1261 무협 천봉무후 1권... +6 Lv.59 자연의반격 08.07.25 2,719 1 / 1
1260 판타지 남작군터 +40 Lv.40 만성졸림증 08.07.25 2,699 5 / 26
1259 무협 이것이 나의 복수다 7권 (미리니름 있음) +15 Lv.99 아스트리스 08.07.25 3,437 3 / 0
1258 무협 악마3권 ..회상신이 글 줄거리를 깍아 먹는다 ;;; +2 Lv.3 다단 08.07.25 1,529 0 / 0
1257 판타지 마검사 아이젠 +1 Lv.14 취검取劒 08.07.24 1,717 3 / 1
1256 기타장르 진조무쌍, 류센크라이드 전기를 읽고(미리니름주의) +5 Lv.89 8walker 08.07.23 2,850 11 / 3
1255 무협 기문둔갑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소설. +7 Lv.45 호우속안개 08.07.23 7,917 6 / 4
1254 판타지 [리턴]작가의 놀라운 역량(미리니름 약간) +13 Lv.49 접근금지 08.07.23 3,025 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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