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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8.07.14 17:41
    No. 1

    유희가 좋으니깐요. 무협지에서도 절대고수가 환생을 하던 변장을 하던지간에 자기 실력 싸악 감추고 후지기수들이 깝치는 걸 보며 뒤엎는 카타르시스가 많은 걸 봐도 사람들이 원하는 주제 중에 하나지요. 저역시 한창 포포루 시절에 고렙 아뒤 냅두고 저렙아뒤로 들어가서 중수들을 발라주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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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7.14 17:44
    No. 2

    어차피 이제는 드래곤은 없고 도란곤만 나오니... 드래곤이 주인공이거나 주인공 친구(연인)으로 나오면 일단 책을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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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7.14 17:48
    No. 3

    도란곤(먼산)

    김사범 님에게 ...
    그것도 한두번 이죠(......) 제가 빨리 지쳐 떨어지는 타입 인지 몰라도 처음엔 무척 재미있더니 ... 계~속 그런 설정의 도란곤(!!) 소설이 쏟아져 나오자.... '이거뭥미'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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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8.07.14 17:52
    No. 4

    뭐 그런 글만 읽으셔서 지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드래곤 나온다고 무조건 카르세아린 베꼈다고 하시면 안되죠. 8월초에 작가님 휴가나오시는데 함 보게 해야겠네요.TRPG하시던 분이 불쏘시개설정이 원조라는 상황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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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파라솔
    작성일
    08.07.14 17:53
    No. 5

    주제가 겹친다고 말할 내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글쓰는 분들이 쓰고 싶으니까 쓰는거죠.
    획일적인 소재가 독자입장에서 지루해지기도 하지만 쓰는입장에선 자기가 쓰고 싶은 소재일뿐이죠.
    그걸 독자가 강제할 권한같은건 없죠.
    글에 대한 고민이나 소재의 부실함,표절따위가 아닌이상에야 소재를 가지고 말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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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7.14 18:06
    No. 6

    유희 개념도 TRPG 던드 였나요? 그건 아니었던걸로 생각 되네요.

    드래곤 소설중 절대다수가 유희로 인하여 스토리 진행이 시작 되지요. 알고 보면 유희라는 요소가 없어도 얼마든지 다른 스토리가 있는데 말이지요. 그 부분은 던드가 아니라고 들었네요.

    파라솔 님에게.
    틀린 말씀은 아니십니다.
    하지만 소설은 '창작' 아니던가요. 타 소설의 설정을 부분 차용 하는 것은 장르 문학의 특성상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만. 획일화 되는 것은 조금 부 적절 하다고 생각 됩니다.
    구 무협이 망하고 신무협이 탄생하게된 이유 자체가 획일화된 내용 때문이 아니었습니까?(절벽/기연 등등)
    그리고 표절 이라면 D&D 표절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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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8.07.14 18:11
    No. 7

    갑자기 카르세아린 표절에서 D&D표절로 넘어갔군요. 그렇다면야 국내판타지의 70%는 사라져야 할걸요? 드래곤이 나오는 소설에 적대감을 갖고 계시는 건 이해합니다만 나무만 보지 마시고 숲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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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8.07.14 19:12
    No. 8

    드래곤이 유희에 나오는 건 무협에서 쓰이던 주제가 판타지로 넘어간 것에 불과합니다. 소드맛스터가 어디서 나온 건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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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8.07.14 20:47
    No. 9

    드래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 아직도 있나요??
    요새 판타지소설에서 드래곤이 나오는 경우면
    주인공이 한국사람 환생, 무협지 사람 환생해서
    무공익히거나 판타지 사람이 고대마도 유적 발견해서 힘 고대마도 마법과 기술을 얻고 먼치킨되어서 드래곤은 몇마리 잡수거나 하인으로 써먹는 소설밖에 안 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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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7.14 20:47
    No. 10

    글 내용에 공감합니다. 정말 짜증나는 일입니다. 실제 대여점가서 살펴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싫어하는지 잘 알게 됩니다. 하다못해 중학생도 싫어하더군요. 대리만족을 주목적으로 보는 중학생들이 지겹고 어이가 없어서 안볼정도면 말 다한거지요. 그리고 요근래 나온 드래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중 완결작이 과연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면 확연히 드러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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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미크론
    작성일
    08.07.15 00:08
    No. 11

    어차피 논할 가치도 없는 소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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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BIN123
    작성일
    08.07.15 01:14
    No. 12

    벗꽃님에게 저작권 소송을 걸라고 권유하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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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8.07.15 10:26
    No. 13

    신해철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개떼근성" 입니다.
    뭐하나 있다싶으면 개떼같이 우르르~~ 또 저쪽으로 우르르~~
    가요계,학계,정계 할것없이 나라 전체가 개떼같이 몰려다닙니다.
    그만큼 다양성도 부족하고, 시각도 편협하고 사고방식도 몰려다닙니다
    어찌 문학계라고 다르겠습니까
    구파일방에 후기지수 무림맹결성 권문세가자식들의 패악질 무림4화 우르르~~
    드래곤유희 9서클 파이어볼얍얍 소드맛스타엽엽 차원이동뿅 우르르~~
    이 와중에 괜찮은 소설은 치여서 구석에 박히다가 조기종결....
    읽는사람들이나 쓰는사람들이나 개떼근성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더 안습인 상황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벗어날 수 없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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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7.15 15:57
    No. 14

    Dainz님 안타깝지만 공감할 수 밖에 없네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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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8.07.15 18:59
    No. 15

    도란곤~! 도란곤~! 주인공의 밥 도란곤 하트를 그냥 뽑아드리지요~ 제일 많이 나오는 유희와 도란곤 하트는 양산형의 표본흠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7.15 20:42
    No. 16

    도란곤이 주인공 이라도 말입니다 ... 유희 말고 다른거 없을까요? (먼산) 왜 하필 환생룡이 되서 할짓이 유희 말고 없단 말입니까(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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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매화검객
    작성일
    08.07.16 01:58
    No. 17

    본문이랑은 별 상관없는 답글이지만, 글쓰신분이 말씀 하신 D&D 설정이시란 게 위저즈 코스트쪽 d&d 말씀하시는 거라면 초룡전기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판타지는 그쪽이랑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 마법이 서클 별로으로 분류된다는 정도나 비슷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08.07.16 03:57
    No. 18

    드래곤을 유희보내서 인간세상으로 내려보내야
    현실을 적당히 버무려서 별다른 설정없이도 쉽게 글이 써지니까요.
    무적의 주역, 적당한 고난(드래곤의 힘을쓰면 안된다는 유희의 규칙),
    말만 판타지이고 현실과 별다를바없어 쓰기편한 인간세상.
    유희라는 한가지설정으로 작가분들에게 어려운 부분들이
    마구 사라져가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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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소류권
    작성일
    08.07.16 05:46
    No. 19

    상상하는 것을 싫어하는 상상소설 작가들의, 창작이라고 착각하는 트렌드 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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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8.07.16 15:18
    No. 20

    매화검객님, 돈법사의 D&D와 상관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거의 대부분의 판타지 소재는 돈법사의 D&D를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다 못해 드래곤만 해도 드래곤을 색깔로 분류하는 것 부터, 드래곤의 생김새, 드래곤에 따른 각종 브레스 효과, 마법 사용등을 보면 대부분 돈법사의 드래곤과 일치합니다.
    또한 엘프와 드워프 역시 돈법사의 형태를 많이 끼고 있죠. 뾰족귀에 엄청난 미모에 활질, 정령소환의 엘프와 짤딸막한 다리에 전투도끼를 든 드워프가 미즈노 료의 로도스도 전기에서 파생되어 국내에 보급되었고, 그 로도스도 전기의 원형이 돈법사의 D&D라는 것은 TRPG를 즐긴 이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사살입니다.
    그리고 마법사들의 마법역시 대부분 D&D의 마법과 일치하고 있죠. 일단 마법을 써클이나, 클래스로 나누는 것 자체가 돈법사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은 것이니까 말이죠.
    기본적인 파이어볼, 매직미사일, 블링크, 텔레포트, 메모라이즈 등이 어디서 제일 처음 시작되었는지 확인해 보시면 돈법사와 관계없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그 뒤로 국내 MMORPG의 대명사인 리니지 같은 게임이 등장하면서 그 영향을 조금 받기는 했습니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돈법사의 그림자를 지우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군요.

    물론, 그것이 표절이냐 아니냐에 대한 판단은 돈법사의 SRD와 연관이 되어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수많은 판타지 소설에서 돈법사의 SRD가 아닌, 표절과 연관되는 저작권적인 마법들(멜프의 산성화살이라던가..)을 직접 사용하는 것까지 꽤 많이 봐 왔던 터라. 우리나라 판타지는 서술 구조는 무협의 것을 착용했지만, 소재는 돈법사의 D&D를 거의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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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매화검객
    작성일
    08.07.16 17:10
    No. 21

    종족별 분류나, 마법의 체계등등 같은 설정은 결국 게임을 위한 분류 라고 생각해서 그부분을 차용한다고 해서 딱히 표절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설에서 저런 분류가 크게 중요하다곤 생각하지 않아서요 ^^:
    제가 우리나라소설들이 d&d 설정이랑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건,
    d&d에서 분류해놓은 종족들이 나오고, 서클별 분류 마법들이
    묘사된다고 해도 그 소설들이 d&d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않기 떄문입니다.
    제가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들을 그렇게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제가 읽으면서 d&d쪽을 연상하게 된 작품들은 극히 몇편뿐이더군요.
    (그중 몇작품은 저작권소송에 휘말렸더군요 ㅠㅠ)

    d&d에서 분류해놓은 많은 설정(종족, 마법, 신, 무구등등)은 전 세계의 신화나 설화등을 대부분 모아서 체계적으로 정리해놓고 분류해놓아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은 완전 허상의 존재를 창조하지 않는 이상에는 그쪽에서 설정을 따왔다는 말을 듣지않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p.s 페이트에서 프라가라흐가 나온다고 그게 d&d에 켈라넨의 프라가라흐보고 따온것은 아니지 않나요 애초에 켈트신화에 나오는 루의 검이니까요^^:
    p.s2 로도스도전기의 디드리트는 소드월드쪽 엘프라곤 도저히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건 그냥 닌자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속상한사자
    작성일
    08.07.17 14:06
    No. 22

    표절이든 아니든 별 상관 없구요. 이미 시중에 그런 설정들로 나온 글들은 넘치도록 나와있으니 지금 따져서 뭘 합니까?다만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작가님이 휴가를 나오든 제대를 하든 신작을 내든 제가 본 라이니시스 전기에 대해서는 '최악'이라는 평가를 주저없이 내릴수 있겠군요. 정말 xxx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던 작품이었던 것은 틀림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7.17 18:20
    No. 23

    이렇게 이유도 달지 않고 다른 사람의 글을 '쓰레기'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의 쓰레기 같은 글들이 있으니 가끔씩 비평란에서 삭제 사태들이 벌어지는거죠. 없어질 듯 없어질 듯 하면서도 꼭 이런 사람들은 사라지질 않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7.17 20:23
    No. 24

    그래서 이영도님이 대단하신거죠.

    다만 요즘 사람들은 대리만족 하악하악 우왕 굿 난 짱이야

    라는 편협된 생각으로만 장르소설을 보니까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작가도 주인공은 나야! 하는 생각으로 쓰니까 그런 글이 나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08.07.22 00:15
    No. 25

    드래곤 소설은 요즘은 좀 뜸하죠..그나마 최근 나온 드래곤소설인 마지막유희도 초딩드래곤이 아니고 스토리도 아직까진 상당히 볼만한듯합니다..전 최근 2~3년정도 막장환생영지물들이 눈에 많이 밟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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