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이질적인 무언가가 나타나게 되면 파란이 일어나기 마련이고, 많든 적든 찬반 간의 충돌이 일어나게 되겠지요. 또 그 충돌이 어떻게 결론나는지도 매우 흥미로운 부분인데... 까망군 님의 다음 비평은 어떤 작품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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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까망군님의 글은 언제나 제 마음에 와닿으시는군요. 판타지와 판타지소설의 차이.. 소설의 의미를 망각한 글들.. 까망군님의 비평글이라면 언제나 기다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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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새 포기했죠. 작가분들에게 기본적인것조차 바라면 책읽기 힘들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역시나 까망군님,, 아주 잘 읽었습니다. 뭐랄까저는 그 소설을 읽지도 또 읽을 마음도 없었지만 비평글 하나로 대략의 스토리가 느껴진달까요, 일방적으로 폄하 하는 글이 아니어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음 잘 읽었습니다. 저도 4권까지 읽었지만 일단 개인적으로 지루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까망군님 말처럼 충돌이란 게 없어서). 사실 4권 정도만 읽어도 어느 정도 까망군님이 앞에 말한 내용을 어느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한 번쯤은 읽어 볼만하다고는 할 수 있겠네요.
이거는 초반 전개 방식이 순서만 바꼈지 포이즌 나이트와 비슷한 글.. 하지만 포이즌 나이트도 재밌게 봤으니 초반만 비슷할지 다른 것도 비슷할지 생각하며 볼까나..
여백지기님의 소설들은 다 전개방식이 비슷하죠. 건국기도, 대한제국사도 그랬고... 문명과 문명의 충돌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융합되고 발전되는지에 중점을 둔 소설이 바로 메신저입니다. 만일 충돌도 다뤘다면 7권이라는 권수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왔겠죠. 그래도 글의 흐름을 잘 조절해서 마무리까지 잘 지은 것을 보면, 실패가 아니라, 절반의 성공만 취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3권까지 봤는데 공감가네요. 여기서 멈추려고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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