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파피루스는.. 무슨 뻔뻔한 낯짝으로 편집자 후기라는 걸 종종 넣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편집은 고사하고 오타 교정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주저리주저리 써 놓은 글을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고작 그정도도 버거운 가련한 인력으로 출판사를 운영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청어람, 뿔, 북박스, 로크.. 의 책과 파피, 동아, 환상 등등의 책을 동시에 펼치고 비교를 해 보세요. 글자의 두께나 폭이나 뭐 이런게 무지 차이가 날 겁니다. 편집 프로그램의 차이인지 아니면 그런 것도 없이 한글로 대충 인쇄를 하는 걸 수도 있고요.
9월 초에 올라온 글인데 뒤늦게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비평 감사드립니다.
항상 많은 생각을 하고, 뼈져리게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05년에 책을 한질 출간하고, 개인적인 사정 + 글쓰기의 어려움(슬럼프)때문에 거의 3년을 쉬다가, 오랜만에 다시 노력하여 글을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저의 두 번째 글이고, 아직은 초보작가(?) 일수도 있기에, 더군다나 남궁검존 초반부는 제가 오랫동안 본 글이기에 많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글을 쓴 제탓이겠지만, 현현고월님이 올려주신 댓글때문에 굳이 댓글을 달아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대필 운운하신 것은 너무 심하셨습니다. ㅠ.ㅠ;; 그래서 댓글을 굳이 답니다. 그 어떤 말도 다 받아드릴 수 있지만, 대필이야기하신 것은 정말 큰 상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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