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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비평 high 란에 전쟁신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온것을 보고 제가 한번 더 글을 올려봅니다.
지금 솔직히 판타지가 문학으로 대우를 받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게 사실입니다.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들으면 괴심한 소리이겠지만 저또한 이곳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나름대로 최대한 판타지와 문학의 사이에서 줄달리기 하려고 노력중이지만 딸리는 필력은 어쩔 수 없기에 최대한 엉터리로는 하지 않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판타지란에서 전쟁신에 대해서 high 란에 글을 올리신분의 글을보면 무기에 대한 고증만 검색란에 찾아 올리고 진짜 중요한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문회한적인 태도를 보이는것이 사실일정도로 그런것을 보자면 저또한 속이 상합니다
그것이 판타지가 문학이 아닌 잡지로 취급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판타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판타지를 문학에 둘까요. 책을 사보는 사람은 극소수 일것입니다. 솔직히 예전 주간여성, 선데이, 이런 주간 낱권 잡지들은 여행을 하면서 심심풀이로 기차나 버스안에서 보는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정기적으로 본다면 솔직히 또라이 취급받았죠. 그와 마찬가지로 지금 판타지가 그런 잡지취급을 받는요인이 정확한 고증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되어야하는데 말씀하신 전쟁신이라면 전쟁의 무기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전쟁의 발생한 이유와 그안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전투의 묘사, 그리고 계획 즉 작전을 통해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부분을 묘사하는것을 보면 솔직히 어릴때 동네아이들끼리 전쟁놀이할때 나올직법한 작전이 나와도 제갈공명 뺨때기 쳐올리는 작전이라고 자화자찬하며 우쭐되는 모습을 보면 실소를 금치 못합니다. 어린분이 작품에 전쟁신을 넣자고 한다면 제발 육도 삼략까지는 읽어보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소설로 나와있는 삼국지와 손자병법정도는 읽어보고 손자병법에 부록으로 따라나온 한권의 책 손자병법의 응용편을 한번 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람의 심리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추리 소설가 김 성종씨의 전질이나 댄 브라운이 지은 책을 권합니다. 다빈치 코드보다는 악마와 천사가 심리, 스릴 , 반전은 더 기가막히니깐요.
우리나라 판타지가 그저 그런 잡지 소리듣지않고 해리포터와 같은 문학의 길로 가려한다면 퓨전도 좋고, 판타지도 좋고, 먼치킨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그것을 통해 무엇을 표현하는가 그리고 무엇인가 사람들 생각에 남길 수 있는가를 생각해봐야 할것입니다. 그저 한번 읽고 버리는 주간잡지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여기에 반대의 토를 다실분도 많은줄 압니다. 어짜피 살아온 환경이나 지닌 가치관의 차이로 제말이 무조건 옳다는것은 아닙니다.
로커는 인간의 정신을 tabala rasa 라하였다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은 백지>
인구론에서 하나의 종이 다른종과 같은 환경에서 서로 대항하는 생존경쟁이나
같은 종이 유리한 변이의 보존과 해로운 변이의 제거라는 설처럼 앞으로 해로운 변이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유리한 변이까지 멸종할것이라 봅니다.
이것이 제가 제시하고픈 판타지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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