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것이 현재 우리나라 장르계의 현주소같네요
깊이 생각하지 않고 간단히 넘어가면서 많은 책의 권수를 찍어내자면
저렇게 하는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작품성이 좋은 책은 어린 학생들에게
읽히지 않는다는것이고 글이 길어지면 출판사에서도 오타 수정작업이나
배열 작업, 인쇄비용이 그만큼 더 들어가니 글의 양은 최대한 줄이면서도
책의 권수를 늘이는 방법을 택한것이겟지요.
저런식으로 나가다가는 좋은 작품이고 나쁜 작품이고간에
양자 모두 자멸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 저런 유형이 더 나아간다면 책의 반권이 저런식으로 변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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