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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크레토스
작성
07.10.09 21:18
조회
2,735

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데이몬

출판사 : 서울북스

독자들은 데이몬에서 주인공이 너무 복수에 관심이없다고 하는데.

주인공이 판타지세계와 마계에서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는 알것입니다.

솔찍히 복수에 대한 생각이 적어진건 사실이죠.

그리고 주인공이 판타지세계와 마계에서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고.

드디어 마계가 진정되서 주인공에게도 쉴 시간이 온것이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생겼고 사준환에게 복수도해야할 목표가 있어서

무협세계로 오는거죠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있고 오랬동안 인간관계가 없었으니 (수호마왕군의 그리움도 냉유성을 빗대어서 위안으로 삼죠)

한마디로 오래살았고 복수심도 옅어졌으니 일딴 고향에 대한 그리움 인간에대한 그리움 등등을 하고 복수해도 주인공에겐 1~2년이

그렇게 긴 세월 축에도 못끼지않습니까?

무협->판타지->마계 이렇게 거치면서 죽어라 싸우기만햇죠

주인공도 이제 휴식시간이필요한겁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1 살리에르
    작성일
    07.10.09 22:10
    No. 1

    앞전에도 글을 올렸다시피 어떤분이 드래곤하트에서는 무림으로 다시 돌아가서 3권만에 복수를 끝내었는데 너무 질질끄는것이 아닌가 하는 글을 보았는데 트래곤하트는 앞부분이 되어있었고 그래서 후반부에 3권으로 복수를 끝낼 수 있었지만 데이몬은 다크메이지의 후반부가 아닌 2부로 연결 되어 따로이 작품으로 선보였기에 그럴 수가 없다는것입니다.
    다크메이지에 그대로 연결시켰으면 3권으로 충분히 복수를 끝낼 수 있었겠지만 2부로 시작되어 작품으로 출판되었는데 달랑 3권으로 복수를 끝내어 버린다면 책을 읽는 독자도 허전하고 글을 쓰는 작가는 무엇을 먹고 살라는 말입니까. 그냥 손가락 빨며 살것이 아니기에 독자들이 만족하는 선에서 스토리를 만들고 해야 할것이 아닙니까. 다만 지금 데이몬과 트루베니아 두편을 같이 내다보니 데이몬이 다크메이지에 비해, 트루베니아는 하프에 비해 그 농도가 엷어진것은 사실입니다. 데이몬이면 데이몬, 트루베니아면 트루베니아 둘중 하나를 선택해서 전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것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7.10.09 22:16
    No. 2

    그건 크레토스님 생각이고 말이죠.
    데이몬에서 그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들은 그게 납득이 안가는거죠
    뭐 복수심부분은 어떻게든 납득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데이몬이 엄청나게 멍청해보인다는게 더 큰문제입니다.
    이놈 마계에서 온갖 흉계를 꾸며서 마계를 평정했다는 마왕이 맞긴맞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7.10.09 22:41
    No. 3

    멍청하다에 1표 .. 후 .. 세월이지나서 데이몬에게 노망이온것일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windk
    작성일
    07.10.09 23:37
    No. 4

    전작에서 보여줬던 데이몬의 포스가 이번에는 보이지않습니다
    주인공이 좀.. 뭐랄까 주제의식? 목표의식? 그런것도 없어보이고
    깽판칠 목적으로 무림에 돌아온것 같습니다
    마왕 무림에 돌아와 깽판치다...
    저역시 너무 멍청해보여서 납득하기 힘들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沈버들
    작성일
    07.10.09 23:50
    No. 5

    데이몬 1부의 아쉬움 때문인지 몰라도 2부는 2권 중반까지 읽다가 접었음
    복수면 복수를 하던가 어리바리 뭔 짖인지 주인공의 휴식? 머리에 총 맞은 듯 때려 죽일 것처럼 이를 박박 갈더니큭큭;;;권수 늘리기도 아니고

    차분하게 읽는 분들에게는 딱히 할 말이 없지만,전 중도 포기했죠(조금 성격 급해서) 아쉬운 거는 양다리 안 좋다 입니다. 독자의 입맛 문제 흑흑
    좋은 작품이지만 된장국에 된장에 안들어 간 된장국 냄새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규토대제
    작성일
    07.10.10 01:03
    No. 6

    감상란에 어울리는 글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쑤밍이
    작성일
    07.10.10 01:56
    No. 7

    저는 복수는 그렇다치고 왜 죽고싶어 안달이 나 있는 상태인지 모르겠어요 -_-.. 혹시 그녀석은 자기가 주인공이니까 안죽는다는걸 아는걸까요 ?

    전에 고렘(?)님이 쓰신 데이몬비평이 정말 적절한 비평이었다고 생각되구요.. ' ';;
    그리고 복수심이 옅어져서 좀 쉬고싶다면 [솔직히 말안되긴하지만요 -_-].. 그냥 조용히 쉬고 복수할것이지.. 왜 자꾸 깔짝깔짝대면서 죽으려고 하는지 도대체 이해불가라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歌愚者
    작성일
    07.10.10 02:57
    No. 8

    아놔-_-;;; 반대 누를려고 했는데 멍하게 누르다보니 -_-; 찬성 눌렀네..아 짜증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0.10 12:33
    No. 9

    저도.. 데이몬 영 맘에 안들더군요....
    특히.. 힘 다시 복구하고 나서.... 영호충인가? 그딴넘이 왜 쥔공으로
    바뀌는건지..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그냥 다크메이지에서 이어 갔다면... 금방 끝날껄
    왜 다른이름으로 나와서 다크메이지에서 재미있게 본
    느낌을 다 죽어벼렸네요 --

    이제 기대하고 있느건.. 트루베니아 뿐이네요....

    데이몬은 막장이죠 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살리에르
    작성일
    07.10.10 12:56
    No. 10

    음 기대하고 있는건 트루베니아라?
    전 데이몬보다 트루베니아가 더 걱정인데요
    데이몬은 손질할 여분을 남겨 두었지만
    트루베니아는 이제 점점 손을 댈 수 없을만큼
    치닫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하프에서는 오밀조밀한 맛이 있었지만
    (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죽어 환생했다라는 부분만빼고)
    트루베니아는 점점 10대 고수를 찾아다녀 결투를 벌여야 한다는
    사명으로 깽판물로 변해가는 모습에 안타까움에 저며드네요
    어짜피 눈에 보이는 결과는 10대 고수를 모두 이기고
    저쪽 대륙에서 퍼트린 심결로 인해 감옥에 갇힌 많은 고수들이
    트루베니아보다 강한 힘을 가지게 된다는 스토리가
    너무 단순한 구도를 가지고 있지않은지 물론
    중간에 어떤 또다른 변수가 있겠지만 솔직히 변수가 생겨서
    제가 생각하는데로 흐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10대 고수를 찾아다니며 시간보내기에
    너무 힘을 빼시는것 같아 안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10.10 15:57
    No. 11

    그 뻔한 걸 재미나게 쓰는 게 실력이죠. 김정률 작가님이 그런 면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분이라고 봅니다. 뭐 데이몬에서는 조금 삐끗한 면이 있지만. 트루베니아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중에서는 최고급 요리라고 할 수 있죠. 앞으로도 코스요리 잘 내 놓으시리라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07.10.10 17:35
    No. 12

    그런데 주인공이 오래살다보니 지치고, 복수심이 옅어지고 휴식이 필요하다는건 책에 나온건가요? 작가님이 그런말했나요?
    데이몬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시는건 상관없는데 맘대로 설정까지 만드시지는 마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테디베어
    작성일
    07.10.10 20:08
    No. 13

    만만디라는 중국인 특유의 특성이 아닐까요??? 우공이란 노인은 산도 옮긴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07.10.10 22:20
    No. 14

    데이몬 송백2부를 볼때의 느낌...
    답답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0.11 14:19
    No. 15

    살리에르님... 어떤 소설을 보던.... 대충 어떻게 될지 모르세요???
    어차피... 쥔공이 힘얻고 성공해서 제국을 만들던... 하렘을 건설하던
    무조건 성공하게 되있죠...

    그 진행을 어떻게 적냐에 따라서 재미있냐 재미없냐를 정하는거지...
    뻔한스토리로 뭐라 말하면.... 책 나올꺼 별로없죠....

    대단한 반전이 있는 소설을 제외하곤.....
    뭐 대충 뒤에 어떻게 될지 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소설은
    트루베니아 말고 널리고 널렸죠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지크로리
    작성일
    07.10.11 19:34
    No. 16

    데이몬 전편있다던데 그건 안읽고 데이몬만 읽었습니다.

    1-4권까진 재미있게 봤는데 5권에서 데이몬 이름 찾아 보기가 힘들었던..

    이상한 쇳덩어리 자식이 갑자기 주인공 되더니 그 자식 얘기만 나옵니

    다.

    난 한놈만 응원하는 사람이란 말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드라카리
    작성일
    07.10.11 23:25
    No. 17

    소설 스토리의 목적성이 흐트러져서 불만들이 많으신듯.... 당연히 복수에 대한 내용이리라 생각했는데 데이몬은 그저 세월아 네월아~ 하니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들죠. 작가님 다크메이지 이후로 침체기이신듯....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10.12 12:26
    No. 18

    데이몬은 그래도 4권까지는 재밌었는데... 5권이 딴 놈 이야기라서 씁쓸했다는... 6권에서는 다시 데이몬 위주로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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