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영기
작품명 : 독보군림
출판사 :
지금 3권 읽고 있다.
그런데 설영의 의모인 한효령의 공력이 1백년이라고 나온다. 설영이 90년이고. 약을 먹어서 60년이 생겼다고 해도 3년에 30년 만들었다.(316~317쪽)
290쪽에는 입문9년차인 혜윤이 오십년 5년째인 정미가 사십년이란다.
아마 한효령은 지독한 바보에 게으름뱅이임이 분명하다.
정미는 설영과 버금가는 천재가 분명하고. 아니면 더 천재인 것 같다. 설영을 열나게 수련해서 3년에 30년이라는데 정미는 5년에 40년.
그리고 무투사란 설정은 너무 식상하고, 양씨의 여동생은 갑자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같이 노예로 팔려 갔는데 왜 여동생만 쏙 빠졌는지 모르겠다. 언급조차 없다.
작가가 다작이라 그런지 구멍이 너무 많다.
연재를 안 하셨나? 연재를 했으면 사람들이 지적을 했을텐데...
이런 큰 구멍이 뻥뻥 뚫려 있으면 계속 읽어야 되나 고민하게 된다.
읽을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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