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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 롤플레잉
작성
07.10.10 17:14
조회
4,698

작가명 : 임영기

작품명 : 독보군림

출판사 :

지금 3권 읽고 있다.

그런데 설영의 의모인 한효령의 공력이 1백년이라고 나온다. 설영이 90년이고. 약을 먹어서 60년이 생겼다고 해도 3년에 30년 만들었다.(316~317쪽)

290쪽에는 입문9년차인 혜윤이 오십년 5년째인 정미가 사십년이란다.

아마 한효령은 지독한 바보에 게으름뱅이임이 분명하다.

정미는 설영과 버금가는 천재가 분명하고. 아니면 더 천재인 것 같다. 설영을 열나게 수련해서 3년에 30년이라는데 정미는 5년에 40년.

그리고 무투사란 설정은 너무 식상하고, 양씨의 여동생은 갑자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같이 노예로 팔려 갔는데 왜 여동생만 쏙 빠졌는지 모르겠다. 언급조차 없다.

작가가 다작이라 그런지 구멍이 너무 많다.

연재를 안 하셨나? 연재를 했으면 사람들이 지적을 했을텐데...

이런 큰 구멍이 뻥뻥 뚫려 있으면 계속 읽어야 되나 고민하게 된다.

읽을까요? 말까요?


Comment ' 15

  • 작성자
    Lv.6 롤플레잉
    작성일
    07.10.10 17:44
    No. 1

    계속 읽다 보니 음란성도 장난이 아니네요.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마신사
    작성일
    07.10.10 21:24
    No. 2

    아...6권은 언제쯤 나올까나...
    기다리는 즐거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7.10.11 01:42
    No. 3

    같이 팔려간 건 아니죠. 남자들만 아마 무투가로 팔려가고...문제는 주인공놈 빠져나갈 실력이 되면서 죽은 놈들이야 몰라도 노예로 팔려간 여자들 구할 생각은 안하고 수련만 죽어라 하는 중. 아, 2권까지밖에 안봤으니 3권은 내용이 틀릴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Supreme...
    작성일
    07.10.11 17:13
    No. 4

    음란성이라... 도대체 어디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롤플레잉
    작성일
    07.10.11 19:24
    No. 5

    예전 생각 나게 하는데요? 모든 여자들이 주인공을 좋아하죠. 나오는 여자는 전부다. 소설의 반이 여자 얘기.

    이 책도 설영이 은씨 여자애와 사귀는 얘기에 야함 가미.

    정미와 살수행 나가며 필요없는 정미의 나삼 씬 추가.

    은씨 여자애와 아기 어떻게 가지나에 대한 필요없는 대화 추가. 설영이 그렇게 똑똑하고 책도 많이 읽는다면서 그것도 모르나? 아무래도 저능아임.-이런게 음란한 겁니다.

    설영을 여자 하녀가 목욕시키는 장면- 이게 도대체 필요 합니까?

    모든 여자들은 설씨 두형제에게 정신 못차림.

    음란이 꼭 다 나와야 음란이 아니지요. 난 무협을 보고 싶은 거지 예전 같은 괜히 한판 뛰고 사귀는 여자가 수십명이라 나중에는 이름도 못 외우는 그런 하이틴 소설을 보고 싶은 게 아니거든요.

    연애 무협이라고 하든지 말이지요.

    내공수위- 한효월이 내로라 하는 고수로 나오는데 40넘게 먹도록 100년 내공. 정미가 5년에 40년 내공. 장난칩니까?
    진여님. 서울대 교수가 내공이 100년이고 서울대 5학년짜리가 내공이 40년. 교수 나이 40대 중반. 학생이 박사과정이면 내공 100년 되겠네요. 저 교수 짤리겠습니까? 안짤리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롤플레잉
    작성일
    07.10.11 19:27
    No. 6

    신기루님:양씨 아내와 아들과 함께 노예로 팔려 갔다는 말입니다. 아내와 아들만 구해오고 무술 연습할 때 열심히 음식 갖다 댄 그 양씨 처녀는 어디 갔단 말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롤플레잉
    작성일
    07.10.11 19:31
    No. 7

    신기루님:3권에서 양씨 아내와 아들만 구해옵니다. 양씨 여동생은 언급조차 없습니다. 저도 가족 납치됐는데 열심히 무술 수련만 하는(능력이 되는데) 인간들에 치가 떨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혈월객
    작성일
    07.10.12 00:22
    No. 8

    저 정도가 음란성이라..
    읽으면서 음란하다고는 못느꼈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우울한구름
    작성일
    07.10.12 00:40
    No. 9

    제가 읽어본 책이 아니라 설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설정이 내공에 계속 쌓는다고 계속 오르는 게 아니라 중간 중간 벽에 부딪치고 그 벽을 깨야 오른다는 설정으로 잡아둔다면 무공 익힌 년수 차이에 비해 내공 차이가 별로 안 나면서도 고수 소리 듣는 것도 가능하지 ㅇ낳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0.12 01:07
    No. 10

    어느 사이인가 1갑자(60년) 내공을 60년에 걸쳐서 쌓는 무협은 남지를 않았죠. ^^; 뭐... 그거야 설정이니 별 상관은 없지만 가능하면 소설 내에서 설명은 좀 했으면 합니다.
    애초에 내공을 갑자로 따지는 것 자체를 안하는 소설을 더 선호하긴 합니다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7.10.12 21:24
    No. 11

    내공갑자 얘기보다 화경, 현경, 탈마, 극마 하는 얘기 나오면
    갑자기 초딩시험지 첵크하는것 같은 기분.....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가상인
    작성일
    07.10.12 23:41
    No. 12

    딴건 잘 모르겟지만, 솔직히 저도 읽으면서 내공 부분에선 좀 주춤했던 기억이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롤플레잉
    작성일
    07.10.13 02:19
    No. 13

    혈월객님:개연성이 있으면 아무리 야한 장면이 나와도 명작이 되지만 개연성이 없으면 에로 영화가 되는 겁니다. 한 마디로 삼류 이하가 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07.11.01 11:12
    No. 14

    괴선님 말에 공감합니다. 양씨처녀 어디로 간건지.....
    애초에 등장시키고 별 비중없이 다루다 납치당해서 죽었다. 이정도면 몰라도 비중있게 등장하던 양씨처녀 납치당하고 어디로 사라진건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가족이라는 사람은 찾을생각도 없어보이고 ;; 임영기님 구중천도 막가는 드래곤볼식이더니 독보군림도 그럴 가능성 높은듯 보입니다. 이제 막가는 드래곤볼 방식 정말 지쳤습니다. 아니 왜 내 주변에서 강한놈은 지역범위를 넓혀갈수록 그와 비례해서 하찮아져야 하는건지...
    그놈이 그놈일건데 말입니다. 이건 좀 다른 생각이지만 그 유아용 아동소설 해리포터 세계단위로 칭찬하고 잘팔아먹는다는 소설 아닙니까? 그게 그렇게 잘쓴 소설인가요? 포장잘한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魔)
    작성일
    08.03.30 13:11
    No. 15

    언급되있었지않나? 내가 잘못 봤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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