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mo님 말씀이심하신 거 아닙니까? 필력운운하는 거 보니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라는 직책에 필력이라고 말씀하시면 얼나마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취향이라고해야지 그걸 가지고 필력 운운하시는 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전 월풍, 절대비만 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재미있게 본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전혁님의 얼굴은 뭐가되고, 재미있게 읽은 독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말을 너무 함부로하시네요.
이유도 없지 무조건 필력 운운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월풍을 읽은 저도 화가 나는데 전혁님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조아조하님도 말씀 가려하는 것 같진 않은데요..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의견의 하나로 보시길.
대여비 내고 읽은 독자가 저 정도 의견개진 하는거야
당연한 거 아닐까 싶군요.
'필력'이라는 게 참 애매모호한 표현입니다만
저 역시도 월풍을 읽으며 많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조금 더 버텨서 3권까지는 정독했군요.
누님은 계속 보셨기 때문에 그 후로도 훑어는 봤습니다.
독자로 하여금 계속 읽을 마음이 들게 하지 않으니
어떤 면에서는 필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해도 되지 않을까요.
취향과는 좀 다른 문제라고 느껴집니다.
흥미가 느껴지지 않고, 뒷내용이 궁금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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