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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문피아에 적고 싶었던 말 입니다.
100%제 의견이지만 진짜 이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1.과연 재미있을까? 비슷비슷한 광고 문구
솔직하게 말해서 제가 판타지 소설을 안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과연 이 소설이 재미있을까? 라는 생각때문입니다.
대여점가서 빌려 볼때마다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느낌을 받은 이유는 책을 잘썼다 수준이 높네 낮네의 문제가아니라 광고문구보면 90%이상이 다 비슷 비슷하다는 겁니다.
주인공, 줄거리, 배경 이 세가지가 전부 입니다.
그나마 차별화 한다면서 넣는게 작품속 등장인물들의 대화
그런데 이거가지고는 소설이 재미있을것인가? 라는 생가이 절대 안듭니다. 어려운말 써놓으면 괜히 이상한 말만 잔뜩 나올것 같고 대화부터 막나가는 글은 90%의 확률로 이야기도 막나갑니다.
그리고 스토리의 대부분이 주인공의 화려한 원맨쇼를 부각시키는데 어떻게 소설에서 차이점을 발견하고 이게 재미있을지를 알겠습니까?
그냥 차라리 화려한 액션 가공할 필살기 그리고 엄청난 비밀 이라고 하는편이 더 흥미를 자극할 정도입니다.
2. 본편은 언제예요? 늘어지는 진행
뭐 이건 안그런 소설도 있는데 늘어지는 소설들이 더 많습니다.
무의미하게 지나가는 1권 좀 재미있을라니까 끝나버리는 2권 그리고 3권 4권 5권...
솔직하게말해서 출판할때 글을 확실하게 다듬어서 권수를 확실하게 줄일수는 없나요?
요즘은 1,2권 이렇게 출판하는게 유행인것 같은데 그 두권을 출판시 확실하게 압축시켜서 한권분량으로 출판할수는 없나요?
어리버리하게 지나가는 중간과정좀 생략하자구요
판타지 소설을 볼때 가끔 이런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몇권까지 읽어야 재미있나요?
3. 독특한 이야기가 보고싶어
전 라이트 노벨을 안봅니다. 왜냐하면 라이트 노벨은 구성이나 이야기가 만화랑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 라이트 노벨이라는것 자체가 게임과 만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탄생한 일본 대중 소설류이기도 하구요
만화나 게임으로 나올 가능성도 무시못하고 막상 본다고해도 일본산 텍스트 기반의 어드벤쳐 게임을 하는듯한 그런 소설도 많다보니 볼생각이 자연스럽게 안들더군요
그런데 국내 판타지 소설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니 솔직히 그렇게까지 상상력이 한계에 달한건가요?
막 상상력이 발달할 나이인 10대 20대가 주류로 알고있는데 그렇게까지 참신한 이야기가 안나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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