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석영
작품명 : 장길산
출판사 :
고만고만한 테두리 안에서 뺑뺑이도는 소설들 이제 지겹다.
소재의 참신함을 찾고 묘사의 리얼리티를 찾고 줄거리의 개연성을 찾는 장르소설 한심하다.
애초에 소설이라고 표현함에 이미 내재적으로 가지고 있었어야 할 요소들을 가지지 못한채 소설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니 이것 자체가 한심하다.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는 소설들을 읽고싶다. 애초에 소설이 되기 힘든것들 중에서 잘 골라보면 뭐하나.
덧붙여서 책을 보면 맞춤법이 오히려 흐트러지는게 웬말이냐. 이런 x같은 골때리는 세상이 장르소설의 테두리니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랴.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