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Girdap님의 전작인 베딜리아-성무일지도 좋은 작품이었죠. 역시나 마법사의 보석도 자극없이 독자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마법사의 보석은 조회수가 너무나 적더군요. 역시 트렌드에 안 맞아서 그런걸까요?
만약에 장르문학에서 재미보다는 감동과 교훈을 느끼기 원한다면 필히 읽어두어야 할 글입니다. 개성이 확연히 다른 주인공들이지만 세상에 나가서 서로를 도우며 키워가는 신뢰도 흐뭇하고, 선배마법사에게 조언을 받으면서 하나하나 생각의 폭을 넓혀가는 시엘과 벨시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고 얻어갈 것이 많은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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