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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메이지의 이상한 문체

작성자
Lv.1 플플플
작성
06.12.24 17:30
조회
4,112

작가명 : 권경목

작품명 : 세븐메이지

출판사 : 알바트로스

이 책은 문체가 이상하다.

솔직히 읽으면서 내용이 눈에 잘 안들어올 정도로 문체가 이상했다.

일부분을 발췌해보자면 다음과 같은데...

『이주력 503년.

신대륙 동북부에 위치한 코우란 마법 왕국.

신대륙 여러 나라 중 마법 강국으로 널리 알려진 곳.

줄여 코우란 법국이라고도 널리 부른다. 또는 법국.

왕도 뉴케슬.

국립 군사 아카데미.

아카데미 내 모처의 비밀 수련장.

장방형의 유리조가 있다.

천장 높이는 대략 5미터.

마도세기를 선포한 구대륙에도 없는 투명 유리.

단일 유리조로는 이 시대 기술로 도저히 만들기가 불가능한 크기.

유리자 안은 족히 성인 30명은 여유있게 담을 수 있는 규모.

유리조의 천장과 바닥에는 거미줄보다 세밀한 마법진이 빼곡히 새겨져 있다.

그럼 투명한 유리조 안에는 어떤 내용물이?

은은한 연청색의 기체가 너울거리고 있다.

하늘하늘 아지랑이가 피듯이 부드럽게.

일반인은 색을 판별할 수 없는 액체성 강한 기체들.

마나를 다루는 메이지들만이 고유의 색과 너울거림을 볼 수 있다.

이 기기의 이름은?

바로 마나 풀(Mana Full)

왕국 최고의 극비 시설이자 군사 아카데미의 근간.

속성(速成) 메이지 양성의 진정한 요람.

이 유리조를 사이에 둔 유리 격벽 앞으로 이제는 성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소년, 소녀들이 도열해 있다.

다들 건강한 모습에 하나같이 수려하다.』

정말로 부자연스럽다. 대략 다음과 같은 기묘한 문장이 반복되고 있다.

-자문자답을 해서 화자의 정체를 헷깔리게 하는 문장

그럼 투명한 유리조 안에는 어떤 내용물이?

은은한 연청색의 기체가 너울거리고 있다.

이 기기의 이름은?

바로 마나 풀(Mana Full)

-서술어가 없는 문장이 자꾸 반복되서 독자를 불안하게 만듬

이주력 503년.

신대륙 동북부에 위치한 코우란 마법 왕국.

신대륙 여러 나라 중 마법 강국으로 널리 알려진 곳.

줄여 코우란 법국이라고도 널리 부른다. 또는 법국.

왕도 뉴케슬.

국립 군사 아카데미.

아카데미 내 모처의 비밀 수련장.

천장 높이는 대략 5미터.

마도세기를 선포한 구대륙에도 없는 투명 유리.

단일 유리조로는 이 시대 기술로 도저히 만들기가 불가능한 크기.

유리자 안은 족히 성인 30명은 여유있게 담을 수 있는 규모.

-어째서인지 시제가 모두 현재형

장방형의 유리조가 있다.

유리조의 천장과 바닥에는 거미줄보다 세밀한 마법진이 빼곡히 새겨져 있다.

마나를 다루는 메이지들만이 고유의 색과 너울거림을 볼 수 있다.

이 유리조를 사이에 둔 유리 격벽 앞으로 이제는 성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소년, 소녀들이 도열해 있다.

다들 건강한 모습에 하나같이 수려하다.

-정체를 알수없는 표현하나

일반인은 색을 판별할 수 없는 액체성 강한 기체들.

액체성 강한 기체란 대체 뭐지? 액체면 액체고 기체면 기체지. 액체성 기체란 무엇이란 말인가? 액체성 강한 고체나 고체성 강한 액체도 있을까?

문체가 너무나 이상하기 때문에 다른 내용은 더 이상 평가할 생각이 들지 않았다.


Comment ' 27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6.12.24 18:55
    No. 1

    가장 싫어하는 형태의 순수단문체 투성이의 글!!!!
    웃돈을 언저주고 봐라해도 두번은 더 생각해보고 억지로 볼것같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6.12.24 19:44
    No. 2

    출판사에서 두사람이 교차교정 봤다고 하시던데,
    그 두사람도 국어점수 빵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초심(初心)
    작성일
    06.12.24 20:54
    No. 3

    고체성 강한 물체 = 젤리
    액체성 강한 물체 = 반쯤 녹은 아이스크림?
    그냥 농담이에요. ^__^;
    하지만 두사람이 교차교정봤는데 저정도면...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12.24 20:58
    No. 4

    고체성 강한 액체를 액정(liquid crystal)이라고 합니다. 보통 고체는 일정 입체구조(결정, crystal)가 규칙적으로 반복되고 흐름성이 없는 반면, 액체는 규칙성 없이 분자가 모여 있고 흐름성이 있죠. 하지만 특이하게 일정 입체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흐름성을 가진 물질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액정이라고 합니다. 고체와 액체의 중간물질이죠.

    또한 액체와 기체는 둘다 흐름성을 가지고 있고, 단지 차이는 분자가 서로 모여있는가(액체) 또는 하나하나 흩어져 있는가(기체)인데 임계점에 이르면 액체와 기체의 차별성이 없어집니다.

    액체성이 강한 기체라면 기체이면서도 분자가 몇개씩 서로 뭉쳐서 떠돌아다니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합니다. 공기중에 미세물방울이 떠 있는 것이 안개인데, 그보다 좀더 작은 규모로 분자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가볍게 태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12.24 21:23
    No. 5

    저도 액체성 강한 기체라길래 습기가 많은 수증기...같은 것을 상상했습니다.
    그냥 보통 담배연기와 물 끓리는 주전자에서 나오는 수증기... 다르네요.

    별로 이상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_-a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투렌바크
    작성일
    06.12.24 23:19
    No. 6

    많이 배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iron skin
    작성일
    06.12.25 06:10
    No. 7

    생략이 좀 많고, 쓸때없는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내용이해에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보통 생략표현은 없어도 내용이해에 문제가 없을경우 사용하죠
    비슷한 흐름이나 누가 봐도 당연히 그러한 경우 등등.....

    윗글에서 보면
    왕국 ㅡ>(그 왕국의) 왕도 ㅡ>(왕도에 위치한) 아카데미 ㅡ> (아카데미 내의) 비밀장소 ㅡ> .........
    큰 범위에서 작은 범위로(비슷한 흐름) 가죠

    저는 내용이해가 더 빠르던데(제가 이상한 건지도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12.25 09:08
    No. 8

    제가 보기에도 많이 이상한 것 같습니다. 보기가 매우 괴롭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6.12.25 10:06
    No. 9

    그래도 전작에 비해 많이 발전했습니다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레왕
    작성일
    06.12.25 11:12
    No. 10

    ..........제발 국어 공부 좀 해.........ㅜㅜ 아놔 안습이다.

    체계적인 공부 좀 해................ㅜㅜ 캐안습.

    내용이해가 빨리 되는 분이 있으시다는 것에 놀람.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6.12.25 14:58
    No. 11

    음, 권경목님 글 스타일이 그러므로 이해를...;;
    음, 스타일인가 -ㅅ-;;?? 지금 나도 생각해보니 잘 모르겠네.

    여튼, 나이트골렘 때도 저러지 않았음? 아무래도 그냥 스타일이나 습관이겠져...??(의문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벤볼리오
    작성일
    06.12.25 18:10
    No. 12

    '이것이 프로의 글인가'라고 분노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스토리를 떠나서 제대로 된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작가의 기본이 아닌가요? 정말 읽기 괴로워 집어던져 버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공중변소
    작성일
    06.12.25 19:36
    No. 13

    액체성 강한기체..부유하지만 촉감으로 느낄수있는 물체아닐까요 마법성이 강한물체이니 머 말로설명불가능이랄까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미련곰탱
    작성일
    06.12.25 23:52
    No. 14

    전작때도 오타나 문장때문에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던 작각인데
    그때는 출판사교정이 잘못되었다고 나름대로 이유를 생각했지만
    이번것을 보고나니 최소한의 문장작성력조차 의심들게 합니다
    적어도 습작도 아니고 출판하려고 할정도면 최소한의 책임감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이것이 그 작가만의 스타일이라든지 개성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할말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고유의 특색을 나타내기위한 스타일이라고
    볼수없다는것이 제의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번
    작성일
    06.12.26 02:07
    No. 15

    보통 생략은 대화하는 경우에 무의식적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굳이 소설에서 대화에서도 사용하지 않을 법한 저런 불필요한 생략을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작가는 판타지 시라는 독특한 장르의 개척을 목표로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뭐 다 쓰기 귀찮다거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6.12.26 02:43
    No. 16

    유려한 문체를 사용하는 작가는 아니지요. 그러나 그냥 그 나름의 독특한 화법이라고 보고있습니다.
    단어의 나열만으로 의미전달을 못하는 건 아니니 오히려 저런 글을 좀 더 빠르고 분명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러나 거부감을 갖게 되는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나이트골렘 때도 지적됐었지만 재밌는 글을 쓰지만 장애도 만만찮은 스타일인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itriplee
    작성일
    06.12.26 04:14
    No. 17

    보통은 오타나 문장에 문제가 있으면 다른것 볼필요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읍니다만 예외없는 규칙은 없다고 권경목 작가는 예외에
    포함시켜주고 싶군요. 이분 글은 비주얼하게 구어체 형식으로 읽어야
    제 맛이 납니다. 표현이 쉽지 않은데요, 그러니까 유리관 근처에 독자가
    보고 있고 작가는 그 옆에서 독자에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라는 것이죠.
    독자하고 작가가 바로 보고있으니 간단하게 투명 유리하면 끝나는
    것이고 중언부언 여러가지 덧붙일 필요도 없겠죠. 권작가는 독창적이진 않지만 널리 사용되는 세계관안에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솜씨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Asaris
    작성일
    06.12.26 13:43
    No. 18

    솔직히 이작가님꺼 재미는 있는데... 여러가지로 안습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12.26 14:27
    No. 19

    스토리 작가와 작화 담당이 따로 나뉜 만화시장 처럼 장르문학도 이제 스토리 작가와 문장 담당이 따로 나뉘어야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별바람
    작성일
    06.12.26 21:39
    No. 20

    단문도 단문 나름이지. 이것은 읽을때 껄끄러운 느낌이 상당히 많이드네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2류무사
    작성일
    06.12.28 04:47
    No. 21

    나이트골렘은 재미있게 봤는데..;;
    윗글 보니까........=_=낭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1.02 15:34
    No. 22

    슬프다..... T_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雪竹
    작성일
    07.01.03 20:15
    No. 23

    나이트골렘작가분이라 일단 건드려는 봤는데...
    나이트골렘만큼 흥미가 일지는 않아서 아쉽더군요.
    이 신작도 좀 권수가 나가야 재미있어지려는지...
    ...나이트골렘2부 좀 써주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사이비도사
    작성일
    07.01.10 05:37
    No. 24

    저도 느낀건데 장르소설이 아니라 장르시가(?)를 읽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면 모를까 시종일관 생략과 주/술부의 도치가 계속 되니까 읽히지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연창훈
    작성일
    07.02.02 23:46
    No. 25

    저는 읽는데 별 부담없더군요. 제게는 오히려 인터넷에서 많이 사용하는 줄임말들이 훨씬 부담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1 나하햐햐
    작성일
    07.07.03 21:03
    No. 26

    저 부분만 따로 보니 저도 이상하게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책을 읽을

    당시엔 전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내용 이해하는것도 전혀 지장 없고요.

    오히려 너무 무난히 이어지는 내용과 문체에

    전작과 비교가 되더군요.

    오타가 좀 생기더라도 좀 빠른템포로 가는건 어떨까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아즈가로
    작성일
    08.01.15 12:18
    No. 27

    저도. 많은 추천성 다분한 글들을 읽고 1,2권 나란히 빌렸다가. 1권 1/3도 못읽고, 낭패!!라고 외치고는 돈아까워서 오기로 1권 다읽고, 2권은 그냥 반납예정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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