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방금 월풍에 관한 만마님의 글을 삭제게시판으로 이동조치 했습니다.
원래 이 란의 담당자가 처리를 해야 할 내용입니다만...
그냥 둘 이유가 없어 보여서 바로 처리를 했습니다.
어디든 거기에 맞는 글이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마님의 글은 매우 난감한 글입니다.
비평란을 이런 식으로 책임없이 이용한다면...
이 비평란의 존재가치는 희석되고 심하면 존재의 의미를 상실하게 될 겁니다.
왜 문피아에서 한 동안 비평이 금지되었던가를 잘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비평에는 분명히 각론이 있지만,
그 근저에는 반드시 지켜야할 ABC가 있습니다.
최소한의 양식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안된다면 좀 더 강한 관리를 할 수밖에 없고, 그건 현재로서 그리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할 것이냐, 아니냐는 바로 여러분들의 글에 달려 있습니다.
금강님! 여러모로 수고가 많습니다.
아마 이글에 대한 반대는 글에 대한 반대가 아닌... 담당자님이 아닌 금강님 임의로 바꾸신 것에 대한 무언의 항의라 보여집니다.
그동안 규칙을 강조하시면서 문피아 스스로 특정 사안에 대해서만 규칙을 적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누르는 만큼 압박을 가하는 만큼 반발은 뛰어나옵니다.
5공화국
힘의 논리와 강압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운영했지만 결과는 어떻습니까?
문화 웹사이트는 살아있는 하나의 생명체로 매우 자유로와야 합니다.
무조건 억누를려고 하지 마시고 작가와 독자가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도록 풀어주세요.
문피아의 규칙도 미운털 박힌 작가에게만 적용하지 마시고 공정하게 적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작가와 작가가 독자와 독자간에 까칠해지는 것에 운영진의 미숙함이나 책임은 없는지도 한번 체크해 보세요.
기생충의 박멸은 운영진보다는 문피아의 이용자 자율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상호간 의견대립으로 충돌하는 모습도 한단계 발전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마음 편하실 것입니다.
금강
찬성: 
반대: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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