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주인공 캐릭터의 모순되는 느낌이 있지만...
분노하다가도 선해 지는 느낌이랄까...세상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있는데 참는 듯한...
하지만 전 주인공을 찾아 나서는 엄마가 호환을 당하는 부분에 ㅜㅜ
현대적인 말투야 읽는 사람들이 현대사람이니..
전 재밌게 읽었는데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남운님이 호중지천 작가분 아닌가요?
호중지천때는 진짜인지 구라인지는 모르겠지만(제가 비전문가이니,,,)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럴듯하게 실감나게 쓰셨던데 이번 일로정진에서는
의술에 대한 이야기가 비전문가인 제가 보기에도 허술하게 대충 쓰신거 같았습니다. 소설이 허름해 보인다고 할까..
감정표현도 좀 오바스럽고... 우정이라든지 그런게 80년대 하이틴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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