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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
06.11.18 01:45
조회
12,832

두 가지 사항에 대해 간단히 공지성 글을 띄웁니다.

11월 1일부터 ‘비추천글’과 ‘비방글’은 글을 올리신 분께 반려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복사해 쪽지로 돌려드리고 게시물은 삭제물 보관 게시판으로 보내고 있죠. (그 이전 2달치 글들은 손대지 않고 있습니다.)

아울러 ‘장르총론’ 카테고리로 장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한 글의 경우도 적합한 게시판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이름이 애매한 듯 싶어 '비평총론'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비평총론’ 카테고리는 장르 비평의 일반적 문제에 관해 글을 쓰실 때 사용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래는 다소 긴 글이니, 정보만 아실 분은 더 안 읽으셔도 되겠습니다.

※ 비추천글, 비방글의 반려에 대하여

비추천글은 ‘다른 이에게 보지 말 것을 권하는 감상 내지 비평글’입니다.

문피아의 전신이었던 고무림 시절, ‘한시적 비평금지’가 실시되기 전에는 비추천글도 감상비평란에 올라왔었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불가능해졌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감상란 공지에 밝혀두었습니다.

비방글은 ‘작품이나 작가에 대한 비방을 담고 있는 글’입니다.

상당히 자의적인 기준이라 감상란과 비평란 통합공지에 자세히 밝혀두었지요.

=======================================================

‘이런, 이런 점 때문에 재미가 없다, 개연성이 없다’ 정도의 선은 비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 ‘이 글은 쓰레기다, 파지묶음이다, 읽을 가치가 없다, 이런 글을 출판하다니 제 정신이냐? 이런 글 때문에 장르 시장이 망하는 거다, 이 작가는 삼류다, 내가 발로 써도 이것보다 잘 쓰겠다, 그럼 니가 써봐라 등’ 정도까지 오면 비방이라 보겠습니다.

같은 점을 지적하더라도 가치판단을 내리는 단어의 뉘앙스 조절만 하면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비판이 될 수 있습니다. 글을 날카롭게 하기 위해 과도한 단정, 과도한 어휘를 구사하는 것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지, 기본적인 사항 중 4. 비평란의 비평 기준==

감상란이나 비평란을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현 시장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고 하십니다. 쓰레기를 까발리고 솎아내지 않으면 장르에 발전은 없다고 보시는 것이죠.

그런 비판과 단정이 정말 시장의 확대와 발전에 이바지한다면 문피아의 현 정책은 큰 잘못일 것입니다.

이제까지 많은 분들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장르의 발전을 위해 이런 지뢰는 출판하지 말아야 한다.]

이 명제에서 목적과 수단을 나눈다면 이렇게 될 것입니다.

목적 : 장르의 발전

수단 : 지뢰 제거

이 명제를 뒤집으면 이렇게 됩니다.

[지뢰를 출판하지 않으면 장르는 발전한다.]

물론, 발전을 위한 전제가 이것 하나라고 여기지는 않으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너무 빈약한 발전론이니까요.

현재 문피아 운영진은 이 명제에 회의적입니다. 고무림 시절 이미 강하게 추진해보았지만-신춘무협, 감비란의 강화 등- 시장에서는 이 정책이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실패 요인으로는, 장르에서 손을 놔버린 기성독자를 끌어올 만한 글이 나오지 않은 이유도 있겠지요. 선전의 문제도 있었을 것이고 시장의 협소, 경제의 불안 등 여러 요인이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실패했습니다.

사실, 원론적으로 보아도 이 명제는 조금 무리한 시각입니다.

지뢰를 출판하지 않으면 장르는 발전한다.

기본기나 완성도가 부족한 글을 다 제거해버리면 장르가 발전할까요?

이를 위해서는 소위 ‘기본’에 대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정상태와 비정상태를 가르는 커트라인이 명확해야겠지요. 누가 그것을 정하고 누가 그것을 검증하냐는 문제도 생깁니다. 출판사가 할 일은 아닙니다.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제조직이 할 일은 아니죠. 좋은 글을 출판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라도 이익이 남아야 계속 출판업을 할 수 있으니까요. 수준에 관계없이 팔릴 가능성이 있다면 당연히 출판을 해야 하는 게 출판사입니다.

아마도 진정한 ‘제거’를 위해서는 새로운 검열기관의 출현이 필요할 것입니다. ‘대여물 간행 심의 위원회’쯤 되겠네요. 대단히 부정적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정상태를 상정하고 비정상태를 청소하는 게 발전을 위함이라 보는 건 솔직히 말해 너무 과격한 방법론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발전론은 사실 나치주의자들의 ‘인종정책’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우등과 열등을 나누고 열등을 제거하는 것이 발전이라 보는 시각이니까요.

물론, 위와 같은 발전론을 염두에 두신 분들은 많지 않으실 것입니다. 대다수의 독자분들은 비추천글들을 통해 ‘피하고 싶은 글’을 미리 발견하시고 싶어 하시는 거겠지요. 읽고 화가 난 글에 대해 화풀이를 하고 싶으신 거겠지요.

이에 대해서는 정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감상란 공지에 밝혔지만 현재 사정이 여의치 않습니다. 문피아 감상란이나 비평란을 통해 ‘지뢰글’의 정보를 얻을 자유나 ‘지뢰글’에 대한 화풀이를 하실 자유는 죄송하지만 제한할 수밖에 없습니다. (__)

출판되는 모든 글들을 다 보는 것은 아니라서 제가 감상글이나 비평글을 볼 때, ‘비추천글’이나 ‘비방글’을 골라내는 것은 해당 텍스트가 기준이 아닙니다. 감상글과 비평글이 기준이 되지요. 텍스트의 수준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과도한 단정이라 비방에 가깝다 싶으면 글 쓴 분께 반려합니다. 비추천을 결론으로 하는 글이라 생각되어도 역시 반려합니다.

문피아는 장르가 발전하기 위해 진짜 필요한 건, ‘지뢰 제거’가 아니라 보고 있습니다.

진짜 필요한 건 독자들을 침 흘리게 만드는 대단한 글의 출현이고 그 대단함을 제대로 해석할 줄 아는 장르적 눈이라 보고 있지요. 굳이 비평란을 연 이유도 그것에 있습니다. 작가에게 장르적 전망을 제시해줄 수 있는 ‘비평가’의 존재를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좋은 글이 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연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모로 고민 중이고요.

여러 종류의 여러 수준의 글들이 정말 한꺼번에 출판되는 요즘입니다.

정말 '장르 발전'을 고민하고 있는 분이라면, 좋은 글을 찾아 헤매고 그 좋은 글의 좋음을 목 놓아 부르짖어야 할 시점이겠지요...


Comment ' 35

  • 작성자
    Lv.1 꿈속나라
    작성일
    07.04.14 23:52
    No. 1

    사소한 태클입니다. '비추천글은 다른 이에게 보지 말 것을 권하는 감상 내지 비평글'이라고 하셨는데, 굉장히 잘못된 말씀이세요.

    우선 '비추천글'이라는 말 자체가 신조어에 해당하는 '정식 명칭이 아닌' 상황이고, 다른 이에게 보지 말라고 권한다는 행위 역시 '비평글'의 성격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비평이란 비평 대상의 잘 된 점과 잘 못 된 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지적하며 발전 방향을 검토, 권유하는 형식의 행위로써, 다음에는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차원의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만, 비추천이라는 건 매우 부정적인 입장으로, 해당 작품의 입지를 좁게 하며 발전을 기대하기 보다는 무관심을 도모하는 행위입니다.

    당연히 비추천글은 비평보다는 비난이나 비방에 가까운 행위이며, 비난이나 비방과의 차이점은 얼마나 객관적이며 근거가 충분한가, 기본적인 작문의 예의(욕설 등)를 지키고 있는가에 있을 뿐이지 글의 성격에 있지는 않습니다.(이렇게 차이를 두는 것부터가 이미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원래는 비추천글이라는 분류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정정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대의 장르문학 사이트입니다. 수고하세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7.06.17 22:17
    No. 2

    아무도 이부분에 대해서 태클을 안거셔서..저라도 태클을 걸어봅니다. <장르문학을 발전하기 위해 이런 지뢰는 출판해서는 안된다.> 라는 명제를 판단하는 데 있어 그 역을 생각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즉, 돌쇠님이 뒤집어서 말씀하신 명제가 지나친 비약이더라도 첫 명제는 비약이 아닐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죠.

    "개미이면 곤충이다." 참인 명제이지만 이 역인 "곤충이면 개미이다."는 상당히 비약적인 명제가 되겠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6 철구형2
    작성일
    07.06.26 16:59
    No. 3

    윗분이 지적 하셨군요 방금하신 명제는 성립하지 않는 무의미 한 명제 의 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출판사에서 지뢰작들을 출판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에대한 비방까지 막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군요 그런글들은 비방을 통해 도태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안그러면은 장르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독자들은 그럴듯한 표지와 프롤로그만 보고 지뢰들을 밟아야 한다는 말입니까?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 비맞는오크
    작성일
    08.01.25 21:39
    No. 4

    지뢰를 출판하면 장르는 발전되지 않는다. 라...
    이거 약간 미묘한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wanna.do
    작성일
    08.10.09 13:11
    No. 5

    일부글에대해서는 비방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1ㅅ
    파지묶음도 감싸주니까 그런글이 계속나오는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8.10.15 02:30
    No. 6

    전 오히려 '제대로 된 추천글' 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뢰가 너무 많아져서 아무리 비추천글을 올려봤자 100개의 지뢰중 50~60개를 잡고 나머지는 그대로 유통됩니다.
    그리고 하룻밤 자고나면 또 새로이 수많은 지뢰들이 깔립니다.
    그저 끝없는 비방과 지뢰제거의 연속입니다.

    반대로 추천글을 통해 잘 쓴 소설이 여러사람들에게 홍보된다면,
    그리고 홍보와 추천이 선순환을 일으킨다면,
    그 소설은 남을것입니다.
    (절판되어서 묻히는 것은 어쩔수 없겠지만, 추천과 구독이 지속된다면 절판되었어도 애장판으로 다시 나올 수도 있겠지요.)

    다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한 지뢰밭을 걷느니 전 안전한 길로만 다니겠습니다.
    그래서 전 '비추천 글 반려'에 찬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불모사리
    작성일
    09.03.12 00:55
    No. 7

    장르발전에 대해 전 전혀 다른 의견을 갖고 있기에 한 말씀 드립니다.
    장르시장의 원천이랄 수 있는 무협시장을 보면 답이 나온다고 생각됩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눈과 판단이지만...)

    무협 1세대의 전멸은 공장형 양산 복제품이라는 수준미달의 지뢰들때문이었습니다.
    이후 어렵게 괜찮은 작품들만 엄선해서 출판하던 모 출판사의 힘으로 신무협이라는 이름으로 무협시장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구무협의 괞찮은 작품들만 재간하던가 싶더니, 우후죽순격으로 끼어들어온 출판사들의 무분별한 재간과 지뢰깔기신공으로 흐지부지 망했습니다.
    그 시기에 몇몇 국내 판타지 작가분들의 수준높은 작품으로 장르시장화 되었으나 이또한 지뢰깔리는 시기와 함께 죽어나갔었죠.

    지금은 어떠한가요?
    전 기로에 서있다고 봅니다.
    적절한 수준과 지뢰의 연합체.
    이시기에 지뢰를 제거해주지 않고 그대로 계속 깔리게 된다면 장르시장 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작품과 그것을 알아보는 독자들에 의해 장르시장이 좋아질 것이다.'
    지뢰가 난무하는 시기에 좋은 작품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지뢰가 난무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현실상 책대여점이 어떤 식으로 책을 받아들일까를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장르시장이 좋아지기 위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을 이렇게 봅니다.
    '최소한 한곳의 출판사 만큼은 수작만을 엄선하여 출판해야 한다.'
    '그것을 독자들이 알아주고, 그로 인해 최소한 책대여점들이 그 출판사의 것은 무조건 구입하게 되어야 한다.'

    여기서 장르문학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할 일은?
    지뢰를 혹평해야 하고, 그 지뢰작의 작가를 혹평해야 하고, 그 지뢰작을 출판하는 출판사를 혹평해야 하고 그 출판사 것은 아예 안본다고 주장해 주어야 한다.
    왜 지뢰를 혹평하는 쪽인가? 왜 좋은 작품을 추천하는 쪽이 아닌가?
    '출판사의 수준'이 장르시장의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데 출판사같은 이익집단은 칭찬으로 크지 않고 욕먹어야 제대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비추천글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y*****
    작성일
    10.03.01 18:34
    No. 8

    직접적인 욕을 제외하고는 비추천글은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카테고리의 이름이 비평인데, 추천 하면서 비평하라?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감상이든 비평게시판이든 그 존재 이유는 ....독자들끼리 혹은 독자와 작가 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것이지 않습니까?
    단점 지적은 허용되는데 비추천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건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의사표현의 자유까지 가지 않더라도, 이러이러한 단점때문에 비추천이다....정도는 허용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3.08 10:15
    No. 9

    문피아라...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 크로스번
    작성일
    10.05.01 10:56
    No. 10

    대체 비평란에 뭘 쓰라는 건지 모르겠군.
    글쓴 본인도 헷갈리지 않습니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7 초짱
    작성일
    10.06.15 13:18
    No. 11

    그럼 비평란에 뭘 적나요?
    조금 듣기 않 좋은 소리라고 지운다면 별 소용이 없는 게시판이 아닐까요.
    물론 다 좋은 글은 아니겠지만 그런 글들 때문에 다른글조차도 제대로
    올리지 못한다면 과연 여기에 무슨 비평이 올라올까요.
    작가님들에게 좋은 말을 적은 비평글은 없을 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이런식으로 운영하다가는 결국 독자에서 멀어지지 않을까요?
    근래 아니 좀 오래전부터 문피아에대해서 비판의 말을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조아라는 팬픽의 무덤이 되고 제대로 글을 올리는 곳은 얼마되지 않는 요즘 좋은 소설 사이트로의 자부심을 가지고 독자의 소리를 듣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1 한가장주
    작성일
    10.07.20 13:27
    No. 12

    [장르의 발전을 위해 이런 지뢰는 출판하지 말아야 한다.] 가 참명제라고 그 어순을 뒤집은 [지뢰를 출판하지 않으면 장르는 발전한다.] 도 참이 됩니까? 그래서 [지뢰를 출판하지 않으면 장르는 발전한다.] 가 참이 아니라고 증명되면 [장르의 발전을 위해 이런 지뢰는 출판하지 말아야 한다.] 도 참이 아니게 됩니까....

    문피아의 논리를 보고 있으면 잡초를 제거해서 정원을 가꿀 생각을 하기보다는 잡초라도 키워서 정원을 채울 생각을 하시는 것같아요. 잡초를 솎아내야 화초가 잘 자랍니다. 보호해야 할 것은 화초의 새싹이지 잡초가 아닙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 날로먹는
    작성일
    10.07.28 13:03
    No. 13

    수학적으로도 증명된바 있듯이, 참인 명제의 역은 반드시 참이라는 법은 없습니다.
    참인 명제의 대우가 참일 뿐이지요.
    [장르의 발전을 위해 이런 지뢰는 출판하지 말아야 한다.] 가 참일지라도
    위 명제의 역인 [지뢰를 출판하지 않으면 장르는 발전한다.] 는 거짓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참임을 가정 시 [지뢰를 출판하면 장르의 발전에 저해된다.] 라는 명제의 대우가 참이 되는 것이지요.

    [지뢰를 출판하면 장르의 발전에 저해된다.]
    이 명제만을 놓고 봤을 시, 적지 않게 맞다고 생각됩니다만.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13.08.01 15:01
    No. 14

    이 분 말이 맞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9 주교주
    작성일
    10.11.22 14:20
    No. 15

    윗 분 말대로 지뢰작만 없어진다고해서 장르가 발전하는건 빈약하다고 볼수 있지만 지뢰작이 장르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은 상당한 영향력과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글이 쓰여진 시기가 2007도 이지요? 상황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지뢰작들은 더 판치게 되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상황이 되었고 출판사들은 그저 묻지마 식으로 교열 교정도 없이 책을 쏟아내기에 이르렀습니다. 초기 의도는 좋았을지는 모르지만 2010년이 지나가는 이시점에서 보면 명백한 정책(?) 미스라고 보여지는 군요. 유기농 야채 만든다고 약을 안치니 과수원에 잡초만 가득한 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육사
    작성일
    11.03.20 23:57
    No. 16

    문피아의 전체적인 게시판 정책을 보면, 글쎄요 답답합니다. 초창기에는 엄정하고 엄격한 게시판 운용으로 타싸이트와 차별을 뒀다면 현재는 권위와 아집밖에 안남아 보입니다. 요즘 게시판 정책을 보자면, 장르문학의 질적인 발전보다는, 양적인 발전에만 편중돼 있습니다. 결국 문피아도 이윤 창출을 목표로한 회사가 된겁니까? 시장에 작품(?)들의 보다 많은 출판만이 곧 문피아의 뜻과 맞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1.05.03 10:06
    No. 17

    이럴거면 비평란 왜 두나요?
    예전부터 문피아 게시판 답답해서 쓰질 못하겠네.
    문피아 오지 말라고 등 떠미는 이상한 정책.
    이보시오!! 비방인지 비평인지
    당신들이 어떻게 자의적으로 판단하는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휘파람불며
    작성일
    11.11.02 00:50
    No. 18

    문피아를 자주찾는 일반독자로서 한마디 적는다면 퀄리티가 떨어지는 작품은
    첫장 몇줄만 읽어봐도 진도가 안나간다는 것입니다(자연도태).
    분명히 좋은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작품추천이나 또는 비추천을 할 수 는 있으나 , 추천에 비하여 비추천은 그 파괴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초보작가에 한해서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잘못하면 초보작가의 진로를 막는)것이고요,
    또 그 작품을 판단할때 기존소설의 틀을 기준으로한 판단은 안된다는 우려가 생겨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이제운
    작성일
    11.11.20 10:42
    No. 19

    저만의 경험일지도 모르지만 인지도가 낮은 작품을 쓰레기다, 피자묶음이다. 식의 비평을 받는 거기에 다는 댓글들도 '그런가?' '비평 재밌네요' '이글의 공감' 등이었고
    인지도가 있는책을 그와 같은식으로 비판하면 '나는 재밌었음' '나도 재미없었음' 으로 나뉘고요.
    휘파람불며님 말처럼 비추천글이 파괴력이 대단하더라도 크게 판매량에 영향을 줄거 같진 않네요.
    남의일이라서 쉽게 말하는지도 모르지만 초보작가라면 그런 시련을 거쳐서 근성으로 극복해야 프로작가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작품이 그냥 잘 안팔리는 정도라면 광고나 출판사에 책임을 돌리수도 있겠지만, 과격한 '비추천글'을 보고 반성을 가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크림데몬
    작성일
    11.12.04 01:15
    No. 20

    쓰레기급의 저질의 창작물로 시장 전체가 폭삭 망한 경우가 분명히 존재하죠. 아타리게임의 공중분해가 그 예가 될텐데. 우리나라 장르시장도 스스로 자정능력을 잃는다면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2.22 00:28
    No. 21

    [장르의 발전을 위해 이런 지뢰는 출판하지 말아야 한다.]
    이 명제에서 목적과 수단을 나눈다면 이렇게 될 것입니다.
    목적 : 장르의 발전 수단 : 지뢰 제거
    이 명제를 뒤집으면 이렇게 됩니다.
    [지뢰를 출판하지 않으면 장르는 발전한다.]

    이걸 살짝 뒤집어볼까요?
    [장르의 퇴보를 위해 이런 지뢰는 출판 해야 한다.]
    이 명제에서 목적과 수단을 나눈다면 이렇게 될 것입니다.
    목적 : 장르의 퇴보 수단 : 지뢰 양성
    이 명제를 뒤집으면 이렇게 됩니다.
    [지뢰를 출판하면 장르는 퇴보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2.04.27 10:42
    No. 22

    이 글은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글인데요

    p → q 이다 라는 명제에서 p는 q의 부분집합이 되지만 q는 p의 부분집합이 되지 않습니다
    p → q가 참이라고 해서 q → p도 참이 되는건 아니라는 소리죠

    <지뢰를 출판하지 않으면> 이 명제는 <장르가 발전한다>는 명제의 부분집합이 되는거지 역명제를 포괄적으로 포함하는건 아닙니다
    이건 고등학교 수학수준만 되도 다 배우는거 아닌가요?

    설득력 없는 논리로 그냥 금지한다고 하면 받아들이기가 힘든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지뢰찾기
    작성일
    12.05.25 00:17
    No. 23

    킁.. 제가 고1인데 중 1부터 책을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지뢰작이구 명작이구 전부 보다 중 2쯤되니 책이 가려지기 시작하더군요 명작 과 지뢰작으로말이죠.
    얼마전에 책방 사장님께서 추천해주는 책을 읽어봤습니다 요즘 잘 나간다구 하시더군요 읽어본 평가는 대.실.망 이었습니다. 이런 작품이 잘나간다는 점이 이해가 가지않았고 1권보다가 던져버렸습니다.
    근데 이런 책들이 하나 둘이아니라 여러곳에서 착착찍어져 나오고있더군요 프롤로그와 서막부분만 그럴듯하게 만든 소위 말하는 지뢰작들이 말입니다. 책을한 3년정도 읽은 저로서는 딱 그 낌부터 들더군요 작품의질이 떨어져간다라는 느낌말이죠
    그 지뢰를 출판하지 않으면 장르는 발전한다.
    이 말을 듣고 생각났는데요 어느 작가분이라고 책을 처음부터 잘쓰셧겠습니까 책을 읽어보면 음 이 작가분은 가능성을 가진분(자라나는새싹)이다 노력하신 흔적이 보인다 라는 느낌이있는책과는 다르게 저희들에게 이맛살을 찌푸리게하는 작가분(독초)들 정말 노력한 흔적이 전혀 보이지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책만 출판된다면 차라리 게임을하는게 더 유익하고 즐거울것같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2.12.06 21:26
    No. 24

    이렇게 좋은 의도덕에 골베조차 볼거없네 소리도 나오고 조흔 현상일세
    거기다 문피아 타이틀 단 망작들을 줄줄이 보게되니 이야 이건 하향평준화를 위한 신의 한수!였나 싶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12 14:42
    No. 25

    이건뭐 완전 출판사와 작가들만 생각 하는 입장아닌가요?
    하다못해 2011년 2012년 베스트 작품이라던지 이런거라도 좀 있던지
    새로 장르소설에 진입하는 독자들이 볼게 뭐가 있는건지
    하나를 막으면 다른하나는 열어줘야 할거 아닙니까

    비평 비추 못하게 하는건 그렇다 쳐도 골라볼수 있는 권리는 줘야죠
    각년도별 각분기별 베스트 작품 투표란이라도 만들어주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12 14:45
    No. 26

    그나저나 이거 엉망이군요 댓글시간이나
    본문글 수정일짜가 06년도로 나오는데 이건 알고 계신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볼게없어후
    작성일
    13.02.12 14:57
    No. 27

    쓰레기 글은 야설이랑 다를께없습니다.
    적어도 판타지라는 장르를 발전시키려면 걸러낼껀 걸러내야죠.
    이것저것 죄다 받아서 출판하니 판타지 소설이 쓰레기 문학이라는 악명을 가지잖아요.
    막말로 투명드래곤 출판은 판타지계의 한획을 그었죠 ...악명으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소닉폐인
    작성일
    13.02.19 11:30
    No. 28

    투명도래곤은 출판되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21 05:50
    No. 29

    장르문학이 발전하려면 다양성과 여러 실험이 있어야 하죠. 그가운데 지뢰가 출현하는건 필연입니다. 아니 거기다가 지뢰로도 돈을 벌게 된다면 직장생활 하던 재야고수도 발을 들일겁니다. 가장 큰 전제는 일단 다양성으로 시장이 커져야 합니다. 우수한 작품만 출판한다고 해도 그게 지속 될수가 없고 먄약 지속이 된다해도 매니아들만 달라 붙고 시장은 점전 협소해지는겁니다. 비난으로 발전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죠. 제가 만약 글 쓰기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독자들 악플때문에 글쓰기 주저할겁니다. 그런사람들 많을걸요. 돈도 못버는데 굳이 욕먹으면서 장르시장에 출판을 할 이유가 없죠. 비평을 빙자한 악플이 사라진다면 모를까요. 악플러들이 남을 비난할 정도로 글 쓰기라도 잘하면 모를까 문장수준, 지적수준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는데 이런 사람들한테 수준 낮다고 비난 듣는건 정말 참을수 없는 모욕이죠. 작가들은 정말 살의를 느낄거라고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18 14:13
    No. 30

    나는 문피아가 점점 싫어지네요. 네 뭐 사실 자연스럽게 접속시간 줄어드는건 사실이고, 문피아에서 책 안본지 1년넘었습니다. 커 갈수록 저에 경제력을 늘어나서, 조아라나 북큐브에는 돈을 쓰지만, 문피아에는 점점 지갑을 닫습니다. 그나마 강호정담, 비평란, 감상란, 출판사 소식을 볼려고 왔지만, 강호정담도 시들해지고, 비평란은 입을 막고.. 솔직히 문피아는 북한만큼이나 폐쇄된 정책을 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26 18:35
    No. 31
  • 작성자
    Lv.56 티레지
    작성일
    17.02.12 15:19
    No. 32

    비추천을 결론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비방이 아닌 합리적인 비판의 글은 게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장르의 발전을 위해 이런 지뢰는 출판하지 말아야 한다.]

    이 명제가 참이라는 가정이라면, 이 명제의 '역'이 아닌 '대우'가 논리적으로 항상 참입니다.

    [이런 지뢰를 출판하면, 장르문학은 발전하지 못한다.]

    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티레지
    작성일
    17.02.12 15:25
    No. 33

    왜 이런 기본 논리의 뼈대부터가 잘못된 글이 비평게시판 메인 공지글이죠? 이 글부터 비평을 받아야겠는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3 국까까
    작성일
    19.04.18 22:06
    No. 34

    욕설, 인신공격 등의 비방글 제한은 인정해도 왜 비추천까지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독자들에게 무조건적인 추천밖에 못하는데 뭐가 자연스러운 비평입니까? 현재 무료 베스트에 설정오류로 범벅된 소설이 작가와 매니지먼트의 무분별한 댓글 삭제(욕설, 비방 없이 소설 설정 오류만 다룬 내용이었는데 삭제되더군요)로 베스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설정이 무너진 10화 언저리까지는 정상적인 소설이니까요. 그래서 선호작이 1만에 가까운 소설임에도 소설 전반 댓글이 10개 내외인 상태고요. 이건 전혀 정상적인 소설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현재 정책대로라면 이 소설을 절대로 비평 못 합니다. 이 정책은 아무리 봐도 작가의 권익보호가 아니라 출판사들 이익보호를 위한 것임이 눈에 선하네요. 이건 단기적으로 보면 매출 증가에 효과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문피아 자체의 청정 작용이 막혀 장기적으로 보면 유저들 이탈로 매출 하락이 진행될 것입니다.

    비평은 말 그대로 평가입니다. 이 소설은 몇점이다를 나타내는 것이 비평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절대로 나쁘게 평가하지 말라고 강요하시네요. 분명 평가를 하면서 욕설이나 작가를 비하하는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렇다고 소설에 대한 정당한 평가도 공지로 막아버린건 지극히 실망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국까까
    작성일
    19.04.27 01:32
    No. 35

    고로 이 정책대로 할거면 비평란을 없에고 찬양란으로 바꿉시다. 비평을 금지해놓고는 비평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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