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비평에 대한 단상 5

작성자
Lv.21 해모수아들
작성
06.11.19 23:55
조회
1,821

비평에 대한 단상 5

유명 (인기) 작가의  작품 비평 어려움은 없는가?

세칭 인기 작가나 유명 작가라는 화려한 접두어로 칭해지는 작가들이 있다. 그들은 장르 문학계를 대표하는, 소중한 존재임은 부정할 수 없다.

한 작가가 유명해 지면 질수록, 거기에는 "신화"의 위험이 따른다. 신화란 한 인간에 대하여 사람의 눈을 멀게 하거나, 아니면 그를 베일속에 가둠으로서 실체에 대한 접근을 막는다. 비록 타 대중 문화 (가수,배우등) 매체처럼 광범위한 팬을 확보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장르 문학계 에서도 스타는 분명히 존재한다.

유명 작가들의 작품에 비평이 있을 경우, 작가들 보다 오히려 팬들의 반발이 더 심한 것을 볼 수 있다.  비록 비평(감상)글이 글에 대한 본질적 이해나 의미, 가치에 대한 분석과 비평이 거의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는 하다. 그렇지만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나 독자들도 명심할 것이 하나 있다. 비평(감상) 글 속에 있는 비판 내용은, 다름아닌 "변화"를 바라는 욕구의 다른 표현임을 안다면 그 글을 섣불리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Comment ' 4

  • 작성자
    Lv.1 비연수
    작성일
    06.11.20 00:13
    No. 1

    맞아요. 어느분들의 작품을 조금이라도 안좋은 투로 말하면 거의 다굴수준으로... 그분들도 그글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있는데..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11.20 00:18
    No. 2

    동감이에요:D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해불양파
    작성일
    06.11.20 00:37
    No. 3

    비평이나 감상글은 그 작품을 봤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자신이 아쉬웠던 점을 글로 표현한 것을,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무조건 비난을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진정으로 작가를 위한다면 좋은 비평을 쓰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해모수 아들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6.11.26 19:07
    No. 4

    ^^ 예전 생각이 나네요..

    예전 열우당 나왓을때 한마디 햇다가 어떤 소리를 들었는지..

    그분들 지금도 그러려나 궁굼할때가 있음....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689 기타장르 국내 장르소설과 라노벨, 제 생각입니다. +20 SanSan 07.08.20 2,592 9 / 15
688 기타장르 음마무적을 살펴보고 +4 진명(震鳴) 07.08.20 3,340 4 / 3
687 기타장르 한국소설 일본 라이트노벨보다 못하다? +46 Lv.22 asdfg111 07.08.20 4,711 9 / 26
686 판타지 GG- 랑스(미니리즘) +5 Lv.1 나일뿐이다 07.08.20 2,491 5 / 2
685 판타지 GG - GREAT GAME..막 가자는 건가?(누설주의) +11 Lv.12 김갑환 07.08.19 2,210 4 / 0
684 무협 마신(설정의 한계인가) +19 단우운 07.08.19 3,054 6 / 15
683 무협 독보군림을 읽고 +5 Lv.1 꿈꾸며살자 07.08.18 3,264 7 / 4
682 판타지 불친절한 작가의 능청스러운 이야기 한 마당. +19 Lv.1 백민산 07.08.18 2,927 8 / 2
681 무협 금룡진천하 6권...작가님이 깜박 조신건가? (누설... +15 Lv.12 김갑환 07.08.18 3,211 5 / 8
680 판타지 이안부르크의 칼 +2 Lv.99 슈퍼노바 07.08.17 1,779 4 / 2
679 기타장르 작가 프로필.. 제데로 적어서 책을 출판을 했으면 ... +7 Lv.99 맛잇는키스 07.08.17 2,311 11 / 4
678 무협 음마무적 해도 너무한다.... +21 Lv.4 kaio 07.08.16 7,350 11 / 4
677 판타지 내가 너무 까칠한건지.. +17 Lv.2 기운생동 07.08.16 3,076 20 / 2
676 기타장르 요즘 판타지의 문제점 Lv.1 우륜 07.08.16 1,802 1 / 3
675 무협 <화산지애>..내가 요즘 코드를 못따라가는 ... +11 Lv.71 예하 07.08.15 3,067 22 / 5
674 기타장르 글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어린 작가님들께... +19 윤하늘아래 07.08.15 2,955 27 / 1
673 기타장르 장르문학의 개연성. +7 Fractal 07.08.15 1,675 6 / 1
672 기타장르 취향, 소설, 비평에 대한 오해 +4 Lv.1 onestar 07.08.15 1,786 4 / 4
671 기타장르 비평과 비난의 차이. +1 Lv.7 투렌바크 07.08.15 2,852 3 / 4
670 기타장르 "왜"가 중요하다 +11 SanSan 07.08.15 2,234 20 / 8
669 기타장르 권의의식을 버리자 +10 데모스 07.08.14 2,031 6 / 29
668 공지 비평을 위한 이벤트합니다. +3 Personacon 문피아 07.08.14 2,561 2 / 3
667 기타장르 비평을 위한 이벤트합니다. +5 Personacon 문피아 07.08.14 1,677 1 / 0
666 무협 '무림사계'를 보고..(스포일러성 글) +9 디예형 07.08.14 2,750 5 / 12
665 판타지 작가 이그니시스의 가능성.. 리셋라이프를 읽고. +20 Lv.99 惡賭鬼 07.08.14 4,345 4 / 3
664 기타장르 비적유성탄.삼류무사 +19 Lv.1 비천무림 07.08.13 2,099 2 / 29
663 기타장르 군림천하 1,2권을 읽고 황당함...! +19 Lv.1 하이그비 07.08.13 2,568 9 / 36
662 판타지 '마왕강림', 이건판타지도아니고야설도아니야 +26 SanSan 07.08.12 6,362 29 / 4
661 기타장르 더 레드. +10 Lv.1 心魔 07.08.11 2,456 11 / 1
660 기타장르 제 밑의 3작품 비판글에서 양산형에 대해.. +15 Lv.1 리하이트 07.08.11 1,848 2 / 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