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07.08.14 16:55
    No. 1

    방금 dc에서 보고왔는데....흠 무섭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기운생동
    작성일
    07.08.14 17:13
    No. 2

    다른 내용은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총과 아편부분에선
    명대에도 아편은 꽤 사회문제가 되었습니다...
    하다못해 황제인 신종은 아편 중독자였죠....
    영국이 아편을 청에 판것때문에 서양 독점 품목이라 생각하셨던듯하지만
    이미 아편을 제조,사용하고 있던 명나라였습니다...

    그리고 총은 일본 큐슈박물관에 가보시면 몽고군, 즉 원나라가 고려연합군과 쳐들어갔을때 상용했다는 총이 전시되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머스킷이라는 화승총이 그당시 존재했는데 그걸로 문제 삼으시면 작가도 할말은 있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8.14 17:14
    No. 3

    두번째 총과 아편 부분은 '설정나름' '글쓰신분 취향'이란 두마디로 넘어갈 수 있겠네요. 네번째 왜 안유쾌하냐 하는 건 아직 가을이 안끝났으니, 끝나고 나서 봐야할 듯 하네요.

    이지하. 왜 양산형 히로인이 생각나셨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라고 전 느꼈는데. 솔직히 기연일 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골칫덩이가 될 공산이 크지 않나 싶은데.. 하여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듯 하군요.

    태원이가 관련해서는 스토리 진행이 안되었으니 왈가왈부 할 게 아닌 것 같네요. 제 관점에서 보자면 디예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소설들은 '알고보니 무림맹의 음모'가 주축인 경우죠. 사계의 경우는 그걸 하나의 상황설정으로 쓰고 있어서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만. 앞으로의 전개를 제가 모르니 단언할 순 없네요. 그러나 담진현이 태원이가 가주를 처단하러 갈 것 같진 않군요.(어쩔 수 없는 상황 하에서 죽지 않기 위해 암살을 한다면 모를까 -_-)

    칼 부분은 저도 약간 의아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주력은 권법이었을 텐데, 맨날 칼을 쓰는데다 꽤 세죠. 게다가 난전의 와중에도 그다지 권각법을 활용하려고 하는 모습은 안보이고....

    그러나 이런게 한상운님의 강호관일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현실에서, 아무리 권투 무에타이 유도 열심히 배운 사람이라도 칼 쓰는 법 열심히 배운 사람하고 맨손으로 싸우려 들지는 않겠죠. 왜냐하면 절대적으로 불리하니까. 권강이니 그런거 나가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둘 다 맨손이라면 구륭vs담진현에서 담진현이 압승이겠죠 아마. 그러나 구륭은 위험천만한 갈고리를 무기로 사용하니 담진현도 칼을 들 수밖에 없고.. 그러니 밀린 거겠지요. 지다가 고리를 써서 역전하는 게 나오죠. 그러나... 담진현이 너무 칼에 익숙한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뭐 뒷설정이 있을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난해한 게 첫번째 제시하신 이야기군요. 흠, 그 질문은 굉장히 단순하면서 굉장히 복잡합니다.

    어떤 무협을 보더라도 수많은 사파는 있습니다. 그런 무협에도 구대문파는 다 있죠. 걔들은 왜 사파를 처치하지 않을까요? 거대세력인 마교나 흑도맹이나 머 그런애들은 빼더라도 널리고 널린게 흑도문파인데. 미국은 왜 북한을 쳐서 없애지 않을까요? 어차피 미국의 압승일텐데.

    이런 건 세계관 설정의 극히 근원적인 부분에서부터 따져나가야 하는 문제이고, 따라서 제가 설명할 부분은 아닙니다. 많은 이유를 댈 수 있긴 하겠지만, 역시 스스로 생각해보시는게 낫지 않나 싶군요.

    우리나라 정부, 경찰, 검찰은 왜 조폭들을 그냥 내버려둘까요? 가서 체포하기만 하면 될텐데. 수많은 답이 나올 수 있겠죠.

    우리도 노력하고는 있다. 인력이 모자란다. 잡아도 또 생긴다. 잡으면 음지로 기어들어가더라. 필요악이다. 증거와 명분이 필요하다. 등등등등등등등... 어쨌든 저는 한상운님이 아니라 명확한 답은 내릴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낮게나는새
    작성일
    07.08.14 17:17
    No. 4

    이건 뭐... 손발 다 짜르고 소설 쓰라는 소린지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디예형
    작성일
    07.08.14 17:32
    No. 5

    SanSan 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제 글의 부족한점을 매우 잘 꼬집어주신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제 글의 첫번째 내용에 관해서 말인데, 저는 소림,무당등이 '정의를 위하여' 왜 항주를 치지 않는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태원이가와 소림 무당 등 기존문파가 힘다툼을 하고 있는 이 때에 '대의명분을 가지고 세력권을 확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왜 쓰지 않냐는 겁니다. 태원이가가 중원의 금싸라기 땅을 다 먹어제낀 이때에 항주라는 금싸라기 땅을 왜 가만히 놔두냐는거죠... 흑사방이라는 조직이 단 한명에 의해 분란이 일어날 만한 조직인데...
    검찰과 조폭과의 관계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무림은 지극히 이해타산적인 집단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8.14 17:40
    No. 6

    전 검찰과 조폭의 관계, 백도와 흑도의 관계... 이런 관계에 집중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왜 세상엔 악의 세력이 없어지지 않나 라는 근원적인 이야기일라나요. 음 너무 거창하군요.

    어쨌든 제 댓글의 방향이 엉뚱한 거였군요. 디예님께서 제시하신 방향에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음음.

    첫째, 그런 '이권'으로 싸우는 것은 걔들 성격이 아니라서. 태원이가의 항주에 대한 개입을 눈치채지 못했다는 가정 하에서 볼 때 굳이 이들이 [흑도방파의 이권]을 노릴 이유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둘째, 이미 다른데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 건 아닐까. 기존의 태원이가 세력을 견제하는데 열심이라던가... 그러니까 뒷구녕으로 세력확장을 하는거다 라는 설정도 가능할 듯. 셋째, 태원이가의 공작? 관심을 다른 데 돌려놓았다던가. 넷째 다섯째 여섯째도 나올 수 있지만 제가 작가분이 아니다보니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고스톱황제
    작성일
    07.08.14 22:31
    No. 7

    난 못읽겠던데..
    좌백이후 간간히 홍모귀들 나타나기 시작은 했는데
    무림사계는 배경에 홍모귀 여파가 큰것같고..

    총류도 사라전종횡기나 청조만리성등에서 괜찮게 봤고..

    무엇보다 거슬리는거 작가가 중국에 거주하는지 아니면 관심이 많던지..
    무엇인가 가르치는 느낌이 들어서
    참고보다가 1권중후반부터 지지 쳐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8.14 22:33
    No. 8

    알려줄 부분만 딱 필요한 만큼, 그것도 담진현의 시각으로 한번 걸러서 보여주는 거 같던데... 뭐 제 느낌이니까요. 사람마다 민감한 부분이 있는 거고 그런건 어쩔 수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고스톱황제
    작성일
    07.08.14 23:00
    No. 9

    글쎄요.
    나중에 완결이 나야 그때가서나 다시 읽을듯하네요.
    무엇보다 사람들의 열기가 뜨거우니 ^^
    이열기 완결까지 고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