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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6 풍객
작성
06.10.17 19:22
조회
4,979

작가명 : 목정균

작품명 : 비뢰도

출판사 : 기억안남 - _-;;

감비란에 또 비뢰도 이야기가 오고 가고 비뢰도 옹호자분들의 역시 무협이니 재밌으면 장땡이라는 이야기에 감히 한 글 써 봅니다.

전 이미 13인가 14권에서 비뢰도를 안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비뢰도를 여전히 재밌다면서 읽는 분들 설득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러다 지치시면 안보시던가 아니면 끝까지 재밌으시다면 그냥 취향인가 하고 말겠죠.

다만 비뢰도를 비난하는 매니아들의 이야기를 재밌으면 장땡이라는 식으로 묻어두기엔 비뢰도의 폐해는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비뢰도라는 작품 자체의 문제도 문제지만 비뢰도와 그 같은 류의 소설의 성공으로 인해서 장르 문학 시장이 받는 타격은 엄청날 겁니다.(제가 시장상황을 체험하지 못하므로)

비뢰도나 그 같은 류의 꾸준한 성공은 비록 장르 문학이지만 작품성을 생각해서 공부하고 고민하는 작가님들의 의욕을 박탈하고 세간의 장르문학이 내용없고 시간 때우기라는 인식을 고정시키고 있습니다.

예전 80년대 공장 무협이나 와룡강으로 대표되는 야설 무협에 대한 반발로 일어났던 신무협의 바람이 이런식으로 변질되어 다시금 장르문학의 암흑기를 불러오기에 매니아들은 걱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대여점을 가도 총판 가서 책을 사기에도 지뢰의 존재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산더미같이 들어오는 신간들 속에서 지뢰들이 아닌 읽을 만한 작품을 찾을 수 없는 것은 과연 저 뿐일까요..

재밌으면 장땡이라는 일부 독자들의 인식속에서 팔리는 비뢰도.. 과연 목정균이라는 네임으로 나올 다음 작품을 선뜻 빌리거나 살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지금 잘 팔리니 이야기할 가치 없다거나 난 재밌는데 왜 비난하는가라며 반문하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비뢰도의, 목정균 작가님의 문제는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다른 분들을 죽여가면서 지금의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완결난 뒤에 6개월만 지나도 비뢰도는 의미 없는 기억속에서 사라지는 글이 될 겁니다.. 기억속에 남을만한 아무 내용도 없기에..

비뢰도를 옹호하시는 분들은 와룡강님에 대해서도 그렇게 관대하십니까?


Comment ' 111

  • 작성자
    소리검
    작성일
    06.10.25 17:46
    No. 101

    101마리 달마시안... 이제 108 번뇌를 노려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값싼병아리
    작성일
    06.10.25 19:09
    No. 102

    전 그렇게 신랄한 비판을 할 정도까진 아니라고 보는데요??
    솔직히 내용전개를 상당히 끄는 면이 있지만
    장르 문학의 암흑기를 불러온다던지
    '재밌으면 장땡' 이라고 하기엔 폐해가 심각하다던지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장르 문학의 암흑기를 불러온다뇨? 비뢰도 하나에 장르 문학이
    '뭐' 가 되기라도 한단 말입니까?
    책하나 때문에 장르 문학에 암흑기가 찾아온다면 오히려
    그러한 장르 문학을 비판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차기작이 나온다면 읽어선 안된다구요?
    차기작을 읽어 보기라도 하셨습니까? 그건 나와봐야 아는것 입니다.
    뭘 믿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책방엔 가보셨습니까?
    저는 뻔질나게 들락거리면서 출간된지 2주 만에 빌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책방에 가봤지만 여전히 21권은 보이지 않더군요.
    재미없다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겠습니까? 그냥 뒷내용이 궁금해서
    본다는 것은 변명입니다.궁금하다는 것이 재미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아무리 비평란 이라고 하지만 '장르 문학의 암흑기를 불러온다.'
    라는식의 말도 안되는 글들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6.10.28 22:04
    No. 103

    장르문학이면 일단 재미가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죠! 첫째도 재미 둘째도 재미 셋째도 재미여야한다 이겁니다..재미를 뺀 나머지 부분이 얼만큼 충족되느냐에 따라서 작품평이 틀려지긴 하지만...

    비뢰는 일단 재미가 없다는거..-_-;;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이건 .. 10대 초반이 쓴 글인지..중반이 쓴글인지.아님 20대 초반이 쓴글인지..도대체 알수가 없다는.....저도 대충 11권인가 12권에서 접었는데..ㅋ 계속 무슨 고삐리들 학원에서 노는거 같은 그런 설정으로 장난치는거 같아서 그당시엔 작가욕 참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그뒤론 아예 안봐서 관심도 없습니다만..

    좋은 작가들의 좋은 작품도 많은데 뭐하러 비뢰도땜에 열받아하세요~ ㅋ
    풍객님 그냥 비뢰도에 신경끄세요~~

    무슨 무협시장을 말아먹는다..어쩐다 그런생각도 하지 마시구요~ 무협시장도 자생력을 가져야죠! 우리가 아무리 뭐라고 해봤자 바뀌는건 없구요..ㅋ 그냥 좋아하는 작가가 무협소설내면 좋아라 하고 봐주면 되는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6.10.29 00:15
    No. 104

    철학 좀 집어넣었기 때문에 이게 깊이 있는 소설이라면, 소설에 SF적 기술 넣고 E=MC2 공식 좀 넣으면 과학 논문 수준의 뛰어난 소설 되겠습니다. -_-;;;
    개념 대여섯개나 발견한 뛰어난 소설이라니요...... -_-;;;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은 무협 작가분들, 특히 프로 무협 작가분들의 소설에 보면 나오는 무공들 그냥 이름만 가져다 댄 그런 것들 안나옵니다.
    하나하나 이론적 배경을 갖춘, 진짜 그럴듯한 소설적 배경과 무공 기술들이 등장하는것들 수두룩 한데 그것들과 비교하다니.....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6.10.29 00:28
    No. 105

    그리고 손익분기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거 권당 2~3000부가 아닌가요? 통짜로가 아니라요.
    새로운 권을 만들때마다 책 활자가 바뀌니 그에 대한 비용 대비로 손익분기점이 나올것 같은데 말입니다. 제본도 새로 해야하고 말입니다.
    만화는 권당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장르 출판사에서도 권당 몇천권으로 표시하고 증판을 하면서 손익분기점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궁금한데 아시는 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06.10.29 23:25
    No. 106

    와..디게 길다..읽다 말았아요...한줄의 의견을 적고 갑니다.

    -비뢰도 초반에 기대가 컸던만큼...실망도 커진것이아닐지요...
    이것도 작가님의 성장과정이라 생각하는게 편할듯..그리고 재미없으면
    저처럼 기억에서 지워버려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란레몬
    작성일
    06.10.31 21:17
    No. 107

    그런가요 ??
    비뢰도가 아직도 시장에서 인기 있다라 ㅡㅡ;

    저희지역만 그런걸까요 ???

    비뢰도 .....2부나오고부터 ....
    재미없다는 평이 많았는대 ^^
    저희학교만 그런가봅니다

    비뢰도 ....문피아자체를 모르는사람들ㅇㅔ 한해서

    초반엔 재미있다
    이런평이 강하더군요

    2부나오고 빌려본 제친구들
    왜출판했냐
    그런평이 강합니다 ^^

    아직도 비뢰도가 인기있었군요 ^^
    저는 처음알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란레몬
    작성일
    06.10.31 21:18
    No. 108

    값싼병아리 / 우와 그런가요 ^^
    제가가던 책방들은
    비뢰도 ....꾸준히 나오고 있긴하지만 ^^
    아무도 빌린거같지가 않더군요 ^^
    대부분 상태가 ..거의 새거던대 ^^ 그 책방만그런게 아닐런지
    다른댄 가보셨나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빛한스푼
    작성일
    06.11.20 16:52
    No. 109

    댓글 많네..비뢰도 댓글달기에는 아까운 글(?)아님 시트콤? ㅋㅋ
    무관심 무반응이 최고입니다..혹시나?역시나 입니다 궁금해하지 마시고 책방 대여율 올리지마시고 그냥 보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찬
    작성일
    06.12.25 11:31
    No. 110

    댓글 읽다가 포기하고 그냥 하나의 글만 올립니다.

    제가 볼때 비뢰도는 질질끌어서 문제입니다.

    지금 비뢰도가 몇권까지 나왔습니까?
    지금상태에서 사람들이 읽어보면 질질끈다는 느낌을 받을수 없습니다.
    왜냐? 재미있기 때문에 진도가 잘 안나가는걸 잘 못느끼저. 또한 이미 많은 권들이 나와있어서 빠르게 가기 때문입니다.

    비뢰도 지금 끊으신님들 보시조 한번... 최근에 읽고 끊은분이 많을까요? 아니면 읽다가 기다림에 지쳐 포기한 사람이 많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7.03.20 02:07
    No. 111

    거참 3개월 뒤에 댓글달기는 처음이네.
    파진찬님/
    읽다가 늘여쓰는데 열받아서 때려친 사람 제 주위는 부지기숩니다.
    그들 대부분이 초창기 비뢰도팬?이었지요.

    한권마다 말도 안 나오게 늘여쓰는데 그게 열받을 일이 아닌가요?
    그리고 비뢰도보다 더한 연재주기를 가진 소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소설들 중에는 꾸준히 보는 독자를 지닌 소설도 많지요.

    왤까요?
    그건 기다렸다가 볼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뢰도는 그렇지 않지요.

    그것만 봐도 작품의 질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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