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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64 쥬쥬전자
    작성일
    06.10.26 10:59
    No. 1

    글레디에이터의 투사... 후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yrano
    작성일
    06.10.26 11:17
    No. 2

    음... 아래의 글도 그렇고... 판타지의 본령이나 정수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제게는 노자, 젤라즈니, 좌백, 우라사와 나오키... '이나중탁구부'까지 모두 킬링타임입니다. 바흐나 장윤정이 똑같이 킬링타임인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기대하는 바는 조금씩 다를지 몰라도요. '킬링타임'을 어떤식으로 받아들이느냐가 문제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각인
    작성일
    06.10.26 11:32
    No. 3

    저에게 있어 킬링타임이란....읽고 나서 뭔가 남는 건 없어도 그 순간에 즐겁고 웃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행위(?)를 의미하지,
    내 시간을 죽여버리는...버리는...행위에 대한 비하는 아닙니다.
    온갖 엔터네이먼트가 저에겐 킬링타임 개념이죠.

    다만 한번 통한 걸로 계속 울궈먹으려는, 어째 모양새도 제대로 안갖춰진 작품들에 분노할 뿐...이런 작품들을 위해 킬링타임이라니...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제 시간은 소중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납사니
    작성일
    06.10.26 12:53
    No. 4

    찬성 꾹 누르고 갑니다. 구구절절 와닿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미련한未練
    작성일
    06.10.26 14:56
    No. 5

    동감합니다.
    일단 킬링타임의 개념에 대해 저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시간을 죽이기 위해, 혹은 별로 할 것이 없어서 무협을 읽는다'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무협을 읽고 싶어서, 그를 위한 시간을 내는 것입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시간을 들인다는 것은 곧 공을 들인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일을 위해 노력한다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이러한 자신만의 소중한, 의미 있는 시간을 나타낼 때 '킬링타임'이란 표현을 사용한다면 이는 적절치 못하다 생각합니다.
    좀 더 과장되게 말하면 킬링타임이라 표현하는 그 순간, 그 시간은 전혀 의미 없는, 쓸데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스스로 밝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것이 없다고 한다면, 그런 무의미한 것보다 의미있는 것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One한
    작성일
    06.10.26 20:55
    No. 6

    킬링타임이 게임을 하거나 판타지(혹은 현대문학)소설을 읽거나 하는
    생산적인 일이 아닌 행위, 즐거움과 쾌락을 얻는 행위를 지칭하는게 아닌가하네요..나만 그런가?
    무언가 생산적인 일을 할때는 킬링타임이라는 말은 쓰지 않죠.
    놀때나 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6.10.26 23:29
    No. 7

    어차피 더좋은 표현은 없을거라생각되는데요. 궁극적으로볼때, 공부를하거나, 자기개발, 생산적인 활동을 제외한 여러 유희들은 킬링타임아닌가요? 재미,스트레스해소 등.. 꼭 나쁜표현도 아니라고 생각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어두운과거
    작성일
    06.10.27 02:40
    No. 8

    엄격히 자기개발 생산적은 활동은 제외한 여러유희들과
    킬링 타임은 차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킬링 타임은 말그대로 시간 죽이기 잖아요
    자기 자신의 취미나 여가생활 등등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건
    시간 죽이이라고 보기는 힘들죠
    게다가...킬링타임이라는 말 자체가 장르문학을 비하하는
    여러가지의 의미가 들어있어서......쩝

    개인적으로 저도 장르문학을 볼때
    그것을 킬링타임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위해 그 시간을 할애하는것이고
    그것을 즐기거든요.


    뭐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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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데굴데굴
    작성일
    06.10.27 16:07
    No. 9

    전 어제 날밤을 새서 카트라이더를 8시간이나 했습니다. 그 전에는 장례식장에 참석해서 2박3일동안 새우잠자며 장지까지 입관을 하는 것을 봤구요. 피씨방에서 거금 일만원을 지불했지만 때때로 휴대폰의 시간을 보며 이게 대체 뭔짓인가 하는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열심히 손가락으로는 드립을 하는 나 자신을 보며 히히히 웃기도...((먼산))...그저 그랬다는 이야기입니다. 열정이 넘치는 글이로군요. 저는 추천을 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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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으이이이
    작성일
    06.10.27 18:35
    No. 10

    친구들과 노래방가거나 뭐 이런행위는 재미를 위해 가는거고
    킬링 타임은 말그대로 시간죽이기 할짓은 없고 시간은 남고
    하니 그냥 시간보내려고 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6.10.28 22:25
    No. 11

    동감입니다. 킬링타임이란 용어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한다는 자체가 좀 이상하군요..ㅋ 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인 좌백이나 임준욱의 소설을 읽는것도 킬링타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 킬링타임을 즐기는거죠.
    밤세면서 일하고 돈벌려고 발버둥치면서 하루하루 먹고살기위해 힘들게 일하고 나서 편안하게 아무생각없이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거..그것도 킬링타임이죠..

    인생을 사는거 자체가 킬링타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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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석철두
    작성일
    06.11.01 07:17
    No. 12

    킬링타임이란 것을 부정적이라 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야 말로 스스로 비하는 것이 아닐런지.
    킬링타임도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고, 인생을 즐겁게 만드는 것이 아니던가?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무판보고 공부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즐길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6.11.02 17:38
    No. 13

    킬링타임.. 솔직히 할 짓도 없고 심심할 때 무협, 판타지 보면서 시간 보내는거..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해보지 않았으려나요 --;
    그런 의미에서는 매우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됩니다만;;
    꼭 비하는 아니고 같은 차원에서 만화나 영화도 킬링타임이라고 표현합니다. 단지 명작이라고 부를만한 작품들은 시간죽이기 이상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킬링타임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죠. 그 외에 그냥 그저그런 작품들은 공부를 하려고 읽는 것도 아니고, 심오한 철학을 접하기 위해 보는 것도 아닌 이상, 시간죽이기 외에 별다른 목적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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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검도천신마
    작성일
    06.11.06 23:46
    No. 14

    시간때우기는 꼭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 읽는 것만으로 한정되는 것은
    분명 아니건만....어떤 책은 읽으면 시간때우기고 어떤 책은 아니라면
    킬링타임이라는 용어를 쓴 분은 그 기준을 뭘로 가르신 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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