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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최담천
작성
06.12.22 12:21
조회
2,643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편의상 존칭을 생략하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이 글에서 김용의 성공에 기여한 외적 요인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밝히고자한다. 김용 스스로 이룩한 모든 성과는 논외로 함을 분명히 밝힌다.

김용 그 성공의 외적 요인.

1. 중화 상권의 힘.

2.중화사상의 힘.

3. 스스로의 재량하에 열려있는 지면.등이 크게 기여 했다고본다.

흔히 세계적인 상권을 이야기 할때 1)유대 상권 2)중화 상권 3)인디아 상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그 규모면에서는 유대 상권에 뒤지지만 종사하고 있는 인구의 수에서는 중화 상권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유대 상권이 자기들의 전통적인 신앙으로 묶여 있듯이 중화 상권 역시 중화사상(중국이 천하의 중심이라는 사상)으로 묶여 있다.

이런 바탕위에서 김용은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신문에 글을 실었고 전 세계에 퍼져있는 중화인들은 그가 보여준 새로움에 매료되었다는 사실을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1)우리 무협작가의 어떤 작품이 la에서 출판되고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한글 교재로 채택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2) 또 반대로 김용의 작품이 이런 모든 과정을 생략한 채 오늘부터 고무림에 연재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과연 지금 현재와 같은 평가를 받았을까?

분명 김용은 그 이전까지의 작가들이 보여주지 못한점을 보여준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의 성공뒤에는 이런 외적 요인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이유때문이다. 즉 여기에서 얻은 교훈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때문이다.

내가 독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1.격조높은 비평과 토론문화를 정착시키자.

2. 재미도 추구하되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에 대한 관심도 기울이자. (예를 들자면 영혼의 물고기가 고무림을 통해서 발표되었는지 모르지만, 이런 종류나 지금도 모모 작품 두 세편이 아쉬움속에서 감상평을 올린 것을 보았는데 이런 작품들 말이다.)

3. 토론 댓글에 예의를 갖고 임하자. 최근에서야 고무림의 주류가 10~20대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런데 댓글에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임하고 자기가 좋아한 작품에 대해 비판했다고해서 벌떼처럼 달려든다면 스스로 시장을 좁히는 것이며 스스로의 무식(지적수준)을 폭로하는 것 외에 무엇이 남겠는가? 나보고 가르치는 듯한 문체가 싫다고 누차 공격을 해 오는 사람들을 보았다. 누가 당신에게 왜? 당신은 쌍꺼풀이 없느냐고, 왜? 당신은 키가 그렇게 작느냐고 공격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즉 내 문체가 그렇게 느껴졌다면(절대 본의는 아니지만) '싸가지 없는 놈, 이런 문체밖에 쓸줄 모르는 놈이 글을 쓰다니'하고 말라는 말이다. 그것이 차라리 예의이고 토론, 비평문화를 발전 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나는 또한 4.50대 아니, 6.70대도 많이 들어오는 날이 하루 빨리 도래하기를 바라고 있다. 뿐만아니라 고급 독자들(?), 일반 소설만 읽는 독자들도 많이 들어오는것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와야하고 우리 동도들도 품격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고 끊임없는 비평을 통해서 작가들 또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내놓아야한다. 그러나 시장의 수준이 낮으면 그런 작품이상(써봐야 빛을 보기 어려운 글들,)을 누가 힘 들여서 쓰겠는가?

또한 어떤분이 어떤 환타지 소설을 읽고 이것은 지나치게 표절의혹이 있다는 요지의 평을 올렸다. 그리고 나름데로 근거도 제시한 것으로 읽엇다. 그런데 상당수가 공격(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공격)하는 것을보고 나는 도시의 익명성과 유사한 온.라인이라는 은신처에 숨어서 다수가 자행하는 무식하고 졸렬한 집단폭행으로 보았다. 제발 이러지 말자. 당신도 그의 글에 반대되는 입장에서 평하라. 그러면 되지 않는가?

또한 나는 독자들에 의해서 고무림이 바뀌기를 바란다. 예를 들자면 우리작품 중에도 김용 이상가는 작품이 없지 않다. 지금 중국에서 상당수의 학생들이(조선족 포함)와 있는데 알바로 채용하여 중국에서 읽힐만한 작품을 선별해내게 해서 펴내는 일 같은것도 진정 고무림이 한국의 무림을 생각한다면 해야하리라고 본다. 그리고 유쾌, 통쾌, 상쾌하니까 비뢰도가 좋은 작품이라는 따위의 말은 그냥 독자의 판단에 맡기고 아까 이야기햇던 영혼의 물고기 같은 소설을 찬하던지 추천하는 일을 하게 만드는것도 독자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 독수리 타법이라서 수정없이 올리는 점 양해바란다.

운영자님. 어제 올린글을 삭제했는지 아침내 찾았으나 찾지 못해서 좀 그렇습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12.22 12:56
    No. 1

    비평란의 경우 찬성이 20표 이상일때는 상단의 비평High, 반대가 20표 이상일 때는 상단의 비평Low로 이동됩니다. 찬/반 각각 20표 이상일때는 High, Low 두 곳 모두에 위치하게 되지요.

    삭제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우선 비평High, 비평Low로 옮겨졌는지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筆豪
    작성일
    06.12.22 18:48
    No. 2

    최담천님께/
    결국 한결같이 이야기 하시는 소설 작법에 따르지 않아서 최담천님이 보시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그 점을 충족 시키는 소설들이 많아지면 좋겠다에서 끝이 나면 아무런 하자도 없고 오류도 없는 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헌데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작법에 따르지 않아서 틀렸다 또는 수준이 낮은 것이다로 이어지니 분란이 일어날수 밖에 없는듯 싶습니다. 장르 문학이 지향해야 되는 지향점이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문학소설이라고 누가 정한것인지 의문이 드는데 그 모호한것을 문학소설이 지향점이야라고 단정해서 이야기를 전개시켜서 남을 설득하려고 하시니 앞뒤없이 꽉막힌 아무도 따르지 않는 설득이 되어버린다라고 생각됩니다.

    하시는 말씀을 보면 클래식 작곡법을 따르지 않고 대중음악을 작곡하였으니 그 작곡을 한 사람과 작곡한 곡은 수준이 낮다 또는 틀렸다와 별다를바 없는 말씀을 하시니 답답한데요

    최담천님이 생각하시기에 어떤 것을 장르문학이 지향해야 되는 것인지 부터 확실하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기서 출발해서 소설작법에 따르지 않은 소설들이 왜 마음에 들지 않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은 결국은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또는 성에 차지 않는다가 핵심인거 같은데 그게 왜? 틀렸다와 수준이 낮다로 이어지는것인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6.12.22 22:30
    No. 3

    전에도 운영자분께서 비평 로우/하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린 적이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그걸 또 금새 잊어버리시고는 나 기분나쁘다 하시는군요.

    다만 최담천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건 최담천님의 소설을 읽는다면(이미 연재하신다는 건 알고는 있지만 안 읽었습니다.) 그 글 속에 나오는 협에 대한 내용도 위선으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최담천
    작성일
    06.12.22 22:45
    No. 4

    유감스럽지만 수준에 대한 단정을 한 적이 없습니다. 소설의 지향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바 없습니다. 무림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독자를 늘리는 수 박에 없다고는 보고 잇고 단언도 할 수 있겟습니다. 독자를 늘리기 위한 여러 방법중 하나가 고급독자(?), 일반 소설만 읽어온 독자들이 참여하면 분명 늘어날것이라는점도 단언 할 수 있겠습니다.
    나는 장르, 무협에 대해서 정의를 내릴 입장도 마음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는 몇번 했습니다. 장르문학이라고 말하고 무협소설이라고 부르는한 가능하다면 소설작법에 따르자. 물론 무협은 소설작법데로 쓰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소설가이자 강원대 교수였던(현재도 근무하는지 몰라서 였던이라고 씀) 전상국교수의 강의에서 따온 글입니다.
    '좋은 소설이란, 자기가 읽은 그 소설이 결코 꾸며진 이야기가 아니라는 착각을 일으켜 현실 그 이상을 생각하게 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럴듯하게 과장된 거짓말을 의미한다.
    장르문학이라 부르지 않고 소설이라 부르지 않는다면 제 이야기는 미친놈의 헛소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부르는한 작가들은 더욱 정진하여 소설을 내놓아야하고 독자는 이론에비춰 요구하고 비평, 토론시에는 예의를 지키자는 소망 외에는 아무것도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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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담천
    작성일
    06.12.22 23:14
    No. 5

    신기루님. 읽지 않기를 잘 햇습니다. 왜?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이런 글을 쓴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스스로 지웟으며 님의 취향으로는 절대 이해, 소화 할 수 없는 글이니까요. 그리고 나는 글을 올린지 1주일쯤 되어서 지방의 어떤 신문사와 교섭 중이라고도 밝혓고 또 누구에겐가 나는 4.500원 받고 넘길 생각이 없고 무료로 서점에 깔거나 정보지에라도 싣겠다고 고백한것처럼 대여점에 낼 생각은 죽어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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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筆豪
    작성일
    06.12.22 23:42
    No. 6

    그래서 질문을 드린것입니다.

    작법상 그대로 적용시키기 어려운것이 무협인데 왜 구태여 작법상의 오류를 들고와 그 소설의 이 부분이 작법상 보기에 오류이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것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말입니다. 소설의 정의와 하시고자 하는 이야기의 관계는 무엇인지 그 수를 읽기가 너무 힘듭니다.

    좋은 소설이 되기 위해서는 소설작법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라고 생각을 하시는건지 그대로 따라가지 않아도 좋은 소설이 된다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제가 궁금했던 부분은 어느 부분도 해답이 존재 하지 않네요? 무협의 특성상 작법대로 적어가기가 난해하지만 그래도 작법을 따라서 가야 한다인것입니까? 원하는 대답은 어디에도 없네요.;;

    한가지 미친넘 헛소리로 듣고 넘어가실 첨언을 하자면 토론을 하시고자 한다면 이에는이 눈에는 눈식으로 대응하시면 최담천님이 원하시는 토론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나 기분나쁜 댓글 봤어 나도 그렇게 해야지라고 하시면서 얼마나 거창한 토론문화를 원하시는지 전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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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담천
    작성일
    06.12.23 01:12
    No. 7

    내 답은 이렇습니다.
    시장을 키우자. 그러자면 소설같은 작품이 많아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비평 할 수 있어여하고 비평에 대한 비평은 이론의 오류만으로하고 예의는 지켜서 인신공격성 발언은 안해야한다.
    그리고 과연 어떤 부분에서 작법을 지킬것인가?
    소설은 인과관계가 분명히 드러난 이야기라고하니 무협의 경우 날아가고 뭐 바위를 깨고 갑자기 객잔에서 처음보는 놈과 싸우게 되고 하는 것은 그냥두자. 그러나 싸울 경우 그 이유를 분명히(주인공이 도저히 빠져 나오기 어렵게 하라는 조건 등만이라도 지키자) 밝히자. 그래서 소설의 기본 조건 하나라도 갖추자. 그리고 독자의 층도 넓히고 당당하게 소설이다. 문학이다라고 하자는 것이지요. 그래서 세계적인 거장인 김용의 그 부분을 가볍게 예로든 것입니다. 소설에서 사실성, 개연성등도 중요한 설득수단이니 가능하면 어기지 말자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이야기와 소설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전 세계의 교수들이 가르치고 있는 내용을 수차 이야기 했으니 쓰지 않겠습니다. 다만 작가 정신, 독자에 대한 에의 측면에서라도라 작가들이 조금더 정진하고 충실하자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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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06.12.23 01:37
    No. 8

    딴지 같지만.... 김용 소설이 신문에 실려서 유명해진게 아니라...
    신문을 많이 팔기 위해서 소설을 신문에 올린겁니다.
    명보가 소설때문에 자리를 잡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iron skin
    작성일
    06.12.23 02:38
    No. 9

    1.김용성공의 외적요인과 글쓴이가 독자들에게 말하고자 하는것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2.모든 소설들이(일반소설) 100% 인과관계를 지키고 쓰는가?
    아니면 어느정도가 인과관계를 지키는것인지 명확한 기준은 있는가(글내의 모든 사건,인물들의 행동중에서 몇 %가 소설의 기준인가?)

    3.예의를 지키자고한 글쓴이 자신은 먼저 예의를 지키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았는가?

    4.고급독자 ....?
    고급독자의 정의는 무었인가?
    일반소설을 읽으면 고급독자인가?
    (글쓴이 주관이 만들어낸 기준인가?)

    5.싸움에 이유가 꼭 있어야 하는가?
    (혹은 꼭 그 이유가 직접적인 글로 기술되어야 소설인가?)

    6.우리나라 사람들중에 노벨문학상 수상작품을 읽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것인가?
    그 수가 장르문학 작품을 읽은 사람들보다 많을까?(자의적인 동기에 의해 즉 학교에서 강제로 시키는것등은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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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미련곰탱
    작성일
    06.12.23 03:04
    No. 10

    최담천님글을 읽고 리플달아봐야 서로 이해하고 받아
    들일 준비가 아직 미흡하신것 같아서 안달았지만
    윗분리플보고 한마디 하자면
    3.예의를 지키자고한 글쓴이 자신은 먼저 예의를 지키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았는가?

    저도 이말을 꼭 최담천님한테 말씀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최담천
    작성일
    06.12.23 13:35
    No. 11

    노경찬님. 예. 그렇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글을 쓰는(쓰려고하는) 사람에게 지면이 있다는것은(더구나 내용에 대한 간섭도 전혀 없는,) 그만큼 유리한, 행운이엇다는 뜻이죠. 즉, 대가나 평가이전에 다수의 사람들에게 자기의 글을 보일 수 있다는 점. 그 행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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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담천
    작성일
    06.12.23 13:53
    No. 12

    ironskin님.
    1번 질문.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왜? 1.상관관계를 설명, 증명해야만, 그런 글만 실을 수가 있나요?
    2. 나는 이미 분명하게 내가 이 글을 올리게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2번 질문. 이것도 이해하기 힘든, 과연 질문으로 성립 될 수 있는 것인지 조차도 판단이 안서는데 혹시 알연, 아는 사람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1. 나는 100%지키고 쓴다거나 써야한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2.명확한 기준이 있다는 말 역시.......
    다만 소설, 문학이라고 부르는 이상 가능한 부분에서 만이라도 원칙을 지키자는 말은 했습니다.
    3. 위의 글 어디에서 예의를 지키지 않았는지 그 단어, 문장을 분명히 적시해주거나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ㅇㅣ라는 익명성에 자신을 숨기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곤란하지요.
    4.고급독자.....
    사실 술을 한 잔 하고나서 쓰다보니 일반독자(일반문학 소설만을 주로 읽는 독자)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스스로도 고급독자(?)라고 쓰고 나서 웃었습니다. 단 나 자신도 적절한 단어가 아니라는 생각에 (?)를 했으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5. 이 질문 역시 글쎄요 올시다. 내가 그런 .......
    단 소설과 이야기의 차이는
    1.님과 담천이란놈이 싸웠다.-이것은 이야기라고 정의 하고 있다는 말이죠. 내가 아니라 전 세계의 문학계에서.
    2.그러나 '담천이란놈이 미친 소리를해서 님과 싸웠다.-이것은 소설로 인정해 준다는 말이지요. 내가 아닉라.......
    6. 왜? 나에게 이런것을 묻는지?????????? 혹시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더 이상 이런 웃기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겠으니 질문을 사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최담천
    작성일
    06.12.23 13:56
    No. 13

    미련곰팅이님.
    내가 쓴 위의 글 중 어느 단어, 문장에서 예의를 벗어났는지 분명히 적시를 해 주기 바랍니다. 아니면 나는 인터넷이라는 익명성 속에 숨어서 자햐ㅐㅇ한 졸렬하고도 무례한 폭력이라 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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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iron skin
    작성일
    06.12.23 19:42
    No. 14

    1.
    "내가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이유때문이다. 즉 여기에서 얻은 교훈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때문이다 "

    글쓴이 스스로가 말한겁니다.
    그 사이의 상관관계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님이 쓴글은 말장난이라고 밖에 할수없지요
    쓸때없는 글을 쓰고 자기가 할말의 근거인양 .........

    2.
    "다만 소설, 문학이라고 부르는 이상 가능한 부분에서 만이라도 원칙을 지키자는 말은 했습니다. "

    글쓴이는 이런말을 했고, 소설과 이야기의 차이점이라는 식으로 몇번의 예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질문을 이해 못하시겠다고요?
    그럼 다시 질문하죠
    글쓴이가 말하는 가능한 부분은 무었인가요?(소설내에서 어디까지 명시)
    글쓴이가 생각하는 어떤 기준이 있기에(어느정도의 인과관계) 소설,문학이라고 부르는 이상 인과관계를 명시하자고 한것 아닌가요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글쓴이 자신의 주관적인 기준이겠죠?)기준이
    과연 일반적인(다른 글들을 평가할) 기준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런 기준이 없다면 글쓴이는 자기 마음대로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서 다른사람의 글을 판단한겁니다.
    단 일부분을 가지고 그런식의 결론을 내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것이죠

    3.다른 독자들을 아래로 보는듯한 태도
    그런것들이 예의에 어긋난것입니다.
    고급독자라는 단어가 그런 글쓴이의 기본적인 생각을 그대로 나타내 주는겁니다.
    장르문학을 읽으면 저급독자(?)가 되는 겁니까?
    (의도를 했던 아니던 간에)

    4.그럼 글을 수정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술먹고 쓰 버 럴 X이라고 욕하고서 아 실수했으니 이해하라고 하면
    그건 아니지요

    5.이것은 2번 질문과도 관련이 있는겁니다.
    좀더 쉽게 예를 들어보죠
    주인공에게 누군가 덤벼듭니다. 주인공이 안죽을려고 싸움니다.
    그런데 그런 엑스트라(?)들이 한 몇십명쯤 된다고 하죠
    그 몇십명의 원인을 일일이 기술해야 소설이라고 부를수 있을까요?

    6.웃기는 질문?
    자신이 이해를 못하면 웃기는 질문인가요?
    노벨문학상을받은 작품을 예로든것은 일반소설중에 가장 뛰어나다고 통상적으로 알려진 작품들이 과연 얼마나 독자들에게 읽혀졌는가를 물은겁니다. 즉 글쓴이가 생각하기에 가장 완성된 형태의 소설이 얼마나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느냐를 물은겁니다.
    그것은 확실한 인과관계가 바로 넓은 독자층을 의미하는 것인가를 물은겁니다.(글쓴이가 주장하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최담천
    작성일
    06.12.24 03:33
    No. 15

    답을 바랍니다.
    제가 무삼통 일등대사 등을 꺼낸것은 논지를 벗어나고자함이 아니라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럼 이제 그 기간 10년이건 16년이건 관계없이 다른 창으로 공격을 해 보겠습니다. 위의 인용에서 전상국님은 우연에 대해서 독자는 용서하지 않는다고 단언했고 김정한님은 우연에 대해서 삼류 작품의 해결방식이다.라고 단언해서 가르쳤습니다. 즉 필연성이 수반되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고 삼류로 때려버린다는 말이죠, 그럼 16년속에 어떤 필연성이 있습니까"?
    두 분이 제시하기를 16년은 소용녀의 (생각에) 그 기간이면 양과가 자신을 잊을수 있으리라는 것 , 이것 맞습니까? 맞다고 인정하신다면 과연 손톱만한 필연성이라도 있습니까?
    더구나 '반드시 잊을 것이다도 아닌, 잊을 수 있으리라는 이유로 제시했다면, 아니 그렇게 바라고 했다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런 필연성도 없이 이리이리하리라는, 기도나 소망같은 즉 철저하게 우연에의해서 산출된 수가 아닌지요. 저는 처음에 한 가지으ㅣ 이론 만으로 16년을 지적 했는데 이제 필연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여기느냐고 , 아니 과연 소용녀가 말한 이유로 선정한기간에 하루건 이틀이건 필연성이 있습니까?
    바꿔서 묻지요
    어떤의사가 당신은 .....쯤 되서 죽겠다고 했다고 합시다. 그래서 그 근거를 물었더니 자기의 생각이라고 답을 합니다. 여기에 어떤 필연성이 이씁니까? 소용녀의 답이나 의사의 답에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적어도 의사가 뺨 안맞기 위해서라도 필연성을 제시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의 장기중 ㄱ는 현재 어떻고 ㄴ는 현째 어떻고 ㄷ는 어떠하다. 그로 미루어 살펴보니 .....쯤 되면 죽을것 같다고 해야 필연성을 갖춘 것이 되겠지요. 충분여부는 논외로 하고요. 아직도 동의가 안 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iron skin
    작성일
    06.12.24 11:33
    No. 16

    "
    답을 바랍니다.
    제가 무삼통 일등대사 등을 꺼낸것은 논지를 벗어나고자함이 아니라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럼 이제 그 기간 10년이건 16년이건 관계없이 다른 창으로 공격을 해 보겠습니다. 위의 인용에서 전상국님은 우연에 대해서 독자는 용서하지 않는다고 단언했고 김정한님은 우연에 대해서 삼류 작품의 해결방식이다.라고 단언해서 가르쳤습니다. 즉 필연성이 수반되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고 삼류로 때려버린다는 말이죠, 그럼 16년속에 어떤 필연성이 있습니까"?
    두 분이 제시하기를 16년은 소용녀의 (생각에) 그 기간이면 양과가 자신을 잊을수 있으리라는 것 , 이것 맞습니까? 맞다고 인정하신다면 과연 손톱만한 필연성이라도 있습니까?
    더구나 '반드시 잊을 것이다도 아닌, 잊을 수 있으리라는 이유로 제시했다면, 아니 그렇게 바라고 했다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런 필연성도 없이 이리이리하리라는, 기도나 소망같은 즉 철저하게 우연에의해서 산출된 수가 아닌지요. 저는 처음에 한 가지으ㅣ 이론 만으로 16년을 지적 했는데 이제 필연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여기느냐고 , 아니 과연 소용녀가 말한 이유로 선정한기간에 하루건 이틀이건 필연성이 있습니까?
    바꿔서 묻지요
    어떤의사가 당신은 .....쯤 되서 죽겠다고 했다고 합시다. 그래서 그 근거를 물었더니 자기의 생각이라고 답을 합니다. 여기에 어떤 필연성이 이씁니까? 소용녀의 답이나 의사의 답에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적어도 의사가 뺨 안맞기 위해서라도 필연성을 제시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의 장기중 ㄱ는 현재 어떻고 ㄴ는 현째 어떻고 ㄷ는 어떠하다. 그로 미루어 살펴보니 .....쯤 되면 죽을것 같다고 해야 필연성을 갖춘 것이 되겠지요. 충분여부는 논외로 하고요. 아직도 동의가 안 되십니까?
    "
    ????????
    갑자기 뭔 이상한 소리를.........?
    갑자기 고무판 시스템이 이상해지기라도 한건가?
    새벽에 술먹고 실수한것도 아니고.....
    실수라고 해도 댓글달고 확인 한번만 해도 이런 어이없는 일은 없을듯 한데 , 어떻게 봐도 성의있는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뭐 더 이상 말해봐야 소용이 없을듯 합니다.
    정신이 딴 곳에 가 계신것 같은데.....
    그럼 이것으로 끝내죠

    p.s - 최담천님은 다른 글을 비평하기에 앞서 먼저 자기 작품에 좀더 전념하여 지금 쓰고 있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좀더 노력하는것이 어떨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최담천
    작성일
    06.12.24 14:36
    No. 17

    위의 글은 다른 곳에 가야 하는데 컴이 서툴러서 이리 실렸으니 그리 아시고 이해들 해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방황하는
    작성일
    07.02.22 20:29
    No. 18

    토론은 비방이 아닙니다
    서로 한발짝 물러서고 수긍하는 것이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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