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사실.. 전 님말씀이 상당히 모순적으로 들립니다. 마치 이번사건이 표절의 처음사건이라도 되는양, 고무림사이트 전반적으로 엄청나게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듯한 뉘양스로 말씀하시는데..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만 좋게해결된다고 이미 미칠 영향은 적다고 봅니다.
--표절( 우리나라 법상 표절로 걸리는게 더 어렵다죠!)작은 무수히 쏟아져 나올 것이 뻔할것 이라는것은 절대 비약이 아님을 장담 하겠습니다
--- 이 말씀 하셨는데, 애초에 표절류가 판친지 얼마나 오래됫는지 모르십니까? 소설들이 개성적인것보다는 서로 겉모습만 살짝바뀐 양산,표절류소설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걸 새삼스럽게 무슨 이번사건으로 인해 표절판이된다;; 애초에 지금 표절류 엄청많구요. 단지 이렇게 대놓고 드러나있지 않은것 뿐입니다. 현 장르시장상황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이상, 어차피 모두 예견된 일이라고 봅니다.
이건 솔직히 두 작가들 사이에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로열 작가(?)분 혼자 벽잡고 한참 생각해 보셔야 할 일인듯..
자신이 작가라고 자부한다면 아주 기본적인 상식 아닌가요?
이 이후에 또 다른 누군가가 "로열이란 작품의 아쉬운 점을 조명해서" 또다른 로열을 만들어 낼지 누가 알겠습니까?
전 도리어 아무 꺼리낌 없이 그 책을 출판하고 아직도 계속 3권부터 내용을 바꿔서 출판하겠다고 말하는 작가분 말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던데..
자료조사나 개연성 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작가로써의 기본 중에 기본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이 일이 완만하게 해결되면.. 저도 로열의 아쉬운 점을 재조명해서
출판이나 함 해봐야겠네요...
허;;; 리플읽다가 정말 마우스를 순간놓쳤군요;;
歌郞悲님 제가 그동안 달았던 리플을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전 한번도 로열작가님을 옹호한적없습니다. 단지, amoogana님 말씀대로 애초에 단속을 하려면 철저히 제대로할것이지, 그냥 가끔이렇게 대놓고 걸린작품만 매장시키는건 장르시장전체적으로 안타깝다라고 했을뿐입니다. 이즈미르님 말씀하신작품뿐만아니라 애초에 그냥 걸고넘어지자면 끝도없이 걸고넘어질 작품이 많습니다.; 쩝..
어쨋던 저로선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전 제3자입장에서 제가 생각했던것을 말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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