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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소 - 게임소설에 관해..

작성자
Lv.70 샤르웬
작성
06.10.01 23:56
조회
2,300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게임소설을 보다보면, 캐릭터의 목숨이 세개. 혹은 한번 죽으면 끝. 이런 설정이 많이 눈에 띄네요. 그만큼 재미있으니까..하나뿐인 가상현실이라서. 그만큼 자신만의 캐릭에 애착이 생긴다. 또다른 현실이기 때문에. 라는 설정으로 무시하기엔 너무 배가 부른 설정이라고 생각 되네요.

게임을 만든것은 유저들을 즐겁게 하기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직업. 돈을 벌기위해서 만든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 목숨의 수. 그것에 제한을 거는것이 유저들을 더 끌어모을거다. 라고 생각치않습니다.

전용 캡슐을 사서 열심히 키워서 고수의 반열에 올랐는데 죽는다면?

자기가 키운 캐릭터에대한 애착, 아쉬움은 둘째 치고서도 캡슐값은?게임에 소모한 시간들은? 그런건 누가 보상해주는 겁니까. 몇번 죽으면 캐릭터삭제. 현실에 가상현실이 나와도 유저들의 강한반발이 있을건 확실하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히든피스,히든캐릭터에 관한것입니다.

요즘들어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직업들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보통 방식으로 1위를 먹고있었는데, 히든클래스란녀석이 떡하니나타나서 1위게임시간 반정도만으로도 1위에 맞먹는, 혹은 이겨버리는 그런 암울한 설정이지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키운 캐릭터에 애착이 줄어들것입니다.  "호오! 저 유저가 '그것'을 얻는것인가?"라거나 "실장님! 한 유저가 히든클래스의 봉인을 풀려합니다!"

애초에 개발할때 밸런스를 생각치않고 만든겁니까? 애초에 히든캐릭터가 왜 존재하는 겁니까. 혼합클래스. 이런건 각기 유저들의 공략으로 공유할수있다지만, 히든클래스. 단한개뿐인. 이런 설정이면 정상적으로 열심히 키우는 사람들은 할맛뚝 떨어질것입니다. 저만 해도 게임할때 버그쓰는 사람들. 혐오합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밀리면 정말 하기싫어지구요. 슈퍼컴퓨터가 알아서하니까 우린어쩔수없어. 많이 우려먹는 설정이죠. 왜 슈퍼컴퓨터는 사람들이 건드릴 수 없는 건지 잘모르겠습니다만,. 못건드린다니까 넘어가도록 하죠.

그래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시작부터 히든클래스얻는다거나..이런 소설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다만 주어진 캐릭터를 잘활용한다거나, 너무나 현실같은 게임이라 주위의 물건을 잘 이용한다거나.. 그런건 재밌죠.

아. 나름대로 히든클래스라 할수있는 것중에서는 신마대전.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설은 반 이구요'-'/

그냥..제생각 끄적여봤습니다 <


Comment ' 17

  • 작성자
    Lv.91 [황소]
    작성일
    06.10.02 01:25
    No. 1

    본래는 히든 클래스가 겜내 설정 자체부터 나온게 아니라, 가상현실이라는 어마어마한 겜을 만들어냈는데, 만든 개발자도 잘 모르는 오류가 생겨서 나온게 히든 피스(겜내 오류적인 기연)고 히든 피스에서 넘어간게 히든 클래스(숨겨진 직업이라지만 개나 소나 주인공 옆에 있으면 얻는 직업이 되어버린 숨겨진 직업이 아닌 주인공만 잘 만나면 아무 조연이나 얻는 주인공의 초특운을 나눠가지는 조연 몫의 직업입니다.)
    제 생각에 히든 클래스 별 필요없습니다. 히든 클래스 만들어놓으면 운영자측에서만 더 신경쓰이지 쓸모없는 직업이라 할 수 있죠.(겜 소설 전반적인 내용보면 히든 클래스 직업을 주인공이 얻고 나서부터 운영자들 잠 못 이루게 해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더군요. 그럴거면서 개발자들은 왜 그런걸 만들었는지;; 운영자들 엿 먹일 생각이었나.)
    겜상의 목숨에 대해서도 어이없죠. 가상현실이기때문에 현실처럼 목숨 하나만 있어야한다. 솔직히 말도 안됩니다.
    이런 설명도 해놓았더군요. 한번 죽고나서 지금까지 키운게 다 사라졌는데도 겜에 대한 중독성 때문에 벗어날 수 없다. 하는데 한번 죽고 나서 몇 년간 키워서 올려놓은 레벨이나 아이템 다 없어져보면 그 사람 헷가닥 돌아버립니다. 미쳤다가 다시 그 게임 하겠습니까.(저 같으면 처음부터 한번 죽으면 캐릭 없어진다면 하면 그런 게임 가상현실이어도 안하겠지만요.)
    저는 이런 종류의 겜 소설 안좋아합니다. 접속자 수가 수백만 넘어가고 수천만 넘어가고 수억명 넘어가는데도 주인공이 히든 클래스 얻는것까지야 이해합니다.(요즘 나오는 겜 소설 거의 대부분 히든 클래스 얻는거니 어쩔 수 없다 칩니다.) 하지만 수백만 수천만 수억명 중에서 손가락 꼽을 정도 많아봤자 수십명될까말까한 히든 클래스가 주인공 주위에 포진했다는 것은 아무리 우연적으로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고 그런 글 공짜로 보라고 해도 안봅니다.(어처구니 없게도 극소수의 히든 클래스를 얻는 사람들은 주인공의 친구들 아니면 그 넓은 가상현실 땅덩어리에서 우연잖게 만난 주인공과 인연이 된 인물들... 그정도로 운 좋았으면 벌써 세계 정복 했겠습니다;;)

    제발 히든 클래스 그런 거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글을 보시면 바로 글을 올리신 분과 동의 한다에 한표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10.02 01:29
    No. 2

    죽으면 모든것이 끝나기에 그 짜릿함 때문에 게임을 하는 유저도 있습니다. 디아블로의 '하드코어' 모드가 바로 그것이죠.

    디아블로, 얼마나 많이 죽는지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렉 1초 걸리면 눕는게 디아블로입니다. 소서같은 경우 0.3초면 눕죠. 하지만 단 한번 죽으면 모든게 끝나버리는 하드코어를 즐기는 분들 꽤 있습니다.

    뭐 그 외적인 문제들로 게임소설은 전혀 읽지 않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늑대의포성
    작성일
    06.10.02 07:18
    No. 3

    직업으로 게임을 한다니….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노란병아리
    작성일
    06.10.02 09:03
    No. 4

    디아는 그나마 키우기라도 쉽습니다.
    며칠만 투자하면 되니까요.그래서 하드코어 모드에 도전할 의욕이라도 생기지만 겜판소는 몇달 아니 몇년을 다시 키워야 할지 모르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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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06.10.02 12:29
    No. 5

    음...어디서 많이 보시던 분들이 전부 이곳에... :D

    평소 뭔가에 차별이나 따돌림을 당해서 그 보상으로 글을 쓰지 않는 이상 제정신이면 그런 글을 쓰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이것도 취향 나름이겠지요. 다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위에서 다른분들이 말씀하신걸 분명히 생각했을거라는건 확실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몽월가
    작성일
    06.10.02 12:49
    No. 6

    아예 직업이라는 개념을 없애는 게 좋지 않을까요? 자신이 숙련한 능력치로 한다는게 좋읗듯.. 1차전직 이딴거 없이 자신이 스킬이 창조해 낸다.. 제가 생각하는 게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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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샤르웬
    작성일
    06.10.02 15:23
    No. 7

    베린/ 그러게요 '-' 수억명이 게임을하니까 상관없다고 설정을 잡아놨다고해도, 게임을하면서 분명 죽을수도있는거고 죽은사람이 그게임을 안하면 그사람의 지인, 그리고 점차 죽는사람들이 늘어감에따라 게임은 망할게 확실할듯싶은데요..

    쿠쿠리/노란병아리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EHRGEIZ/ 그런 글이 요즘들어 자주보이기때문에 이런글을 쓰게된것입니다:D

    시공의화자/ 그래서 제가 레이센을좋아하죠[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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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眞伯
    작성일
    06.10.02 16:23
    No. 8

    글쎄요..게임 소설을 쓰는 작가의 입장으로써 저는 약간의 다른 궤를
    달리는 생각 입니다.

    물론 히든 피스라는 것이 너무나 흔하게 게임 소설에서 울궈먹고 있는
    와중이라서 저도 이것에 관해서는 더 이상 논박할 여지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게임 소설속에서의 히든 클레스라는것이 무협이나 판타지
    에서의 기연 이라고 생각되면 너무나 다른건가요?..
    어차피 똑같이 주인공이 강해진다는 입장에서 본다면 같은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위에 계신분들이 히든 클레스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가장 큰 이유가 히든 클레스를 얻게 되는 과정의 치밀한
    전개나 이런것 보다는 대충의 엉성함과 히든 클레스를 얻은 후에 또한
    게임 운영자들의 너무나 황당한 대처들에 대해서는 저또한 게임 소설을
    쓰지만 읽고 싶은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는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렇다면 제 생각은 어떤거냐?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히든 클레스' or "히든 피스"에 대해서 원천적으로 갖는 부정적인
    생각 보다는 그것이 일어나는 과정과 그 히든 클레스의
    클레스의 특징과 그 후의 운영자들이 그 케릭터에 대한 대처등
    (제가 꼽는 3가지)만을 게임 소설을 쓰는 작가가 주인공의
    "먼치킨 케릭터 만들기"라기 보다는 그것이 강해지기 까지의
    시련과 그 후의 운영자들의 제재 밑 대처에 대해서 제대로된
    설정을 갖고 한다면 더이상 양판소에 게임 소설이라는 것이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샤르웬
    작성일
    06.10.02 16:55
    No. 9

    眞伯/ 동의합니다. 저는 히든클래스 자체를 싫어한다기보단 -밸런싱파괴클래스-를 싫어하는것이기 떄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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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환두대도
    작성일
    06.10.02 19:30
    No. 10

    저는 히든피스보다는 국내에서 니니지류나 단순 클릭류 겜밖에 접해보지 못한 작가들이 게임소설을 쓰니 기술은 호화찬란한 가상현실이면서 게임성이나 겜형식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니니지로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 작가들에게 질렸습니다...기껏 가상현실 내놓고 모든 환경을 구현시켰다면서 하는 건 클릭 클릭밖에 없는 국내 3류 겜을 한다니..
    거기서부터 어처구니가 없어서 안봅니다...
    적어도 울티마 온라인이나 에버퀘스트 혹은 다크에이지 카멜롯이라도
    대충 흩어봤으면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10.02 20:14
    No. 11

    환두대도님 그런의미에서'반'한번 읽어보세요. 정말 가상현실게임이란걸 완벽하게 창조해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샤르웬
    작성일
    06.10.02 22:58
    No. 12

    환두대도/ 저역시 '반'추천합니다.
    당근이지/개념조사관잘보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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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신기淚
    작성일
    06.10.03 01:10
    No. 13

    다른 분의 어떤 글에 집사 그레이스의 한 부분을 예로 들어서 설명한 적이 있는데 전 게임에 "기연"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돈주고 게임하는데 똑같이 플레이하지 못해서 차이가 벌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터무니 없는 이유로 특별시 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연난무에 히든클래스 히든피스-유레카 같은 히든 피스면 몰라도-가 난무하는 글들은 지뢰취급조차도 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닌 글들은 제 기준에서는 아주 극소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샤르웬
    작성일
    06.10.03 16:35
    No. 14

    신기/ 음. 컨트롤차이.아이템차이. 이런거야 상관없겠지만 역시 기연은좀그렇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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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레피드
    작성일
    06.10.03 19:34
    No. 15

    히든이란게 실재 게임에서 존재할 수가 없는게
    그런게 나왔다하면 바로 대규모적인 항의가 들어올 게 뻔합니다.

    형편성의 문제지요.
    누구는 얻고 누구는 못 얻는다라는건 욕먹기 딱좋은 설정입니다.

    그리고 히든은 기본적으로 밸런스파괴의 주범이 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특별하기 위해서 주인공에게 준게 히든이고 특별은 곧 밸런스 파괴로 연결이 되거든요.

    전에 재밌다고 추천들을 하셔서 봤던 XXXX 풍경이라는 소설도 대표적인 예중 하나지요.
    뭐 회복을 할 수없는 대신 극강의 공격력이란 것은 언뜻보기에 밸런스가 맞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만 2번째 직업이 극강의 힐러역할도 해주면서 그런 단점이 사라져버리더군요. 그나마도 공격력이 너무 막강해서 그다지도 필요없는 모습이었지요. 그거보고 바로 때려쳤던 기억이 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히든은 안 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깡냉이
    작성일
    06.10.03 21:11
    No. 16

    히든 굴려 안해도 재미있고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드는게 있습니다. 아이템빨 이라는.. 대표적인 글로 아르카디아 가 되겠군요. 주인공 직업은 히든으로 굴려만든 직업이 아닙니다. 그저 다른사람과 같은 검사 라고 해야하나? 나름 폐인생활과 아이템빨의 조화가 초반 부터 히든굴리고 혼자만의 특수스킬을 얻고가 아녀도 충분하게 재미를 줄수 있다는것을 말해주는 글이죠. 물론 중반 정도 가면 자신만의 스킬을 가지는데 이것도 누구나 만들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돈질 이라는 제약요건을 가진다는것 뿐이지.. 즉 설정은 누구나 가능 이지만 아이템빨 돈빨로 주인공을 얼마던지 부각시킬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타르칸트
    작성일
    06.10.04 13:37
    No. 17

    ...개인적으로는 히든클래스를 주인공이 얻는게 아니라...정석대로 케릭터를 키운 주인공이 히든클래스로 갑자기 강해진 떨거지(표현이 좀그런가요^^)들을 제압하는 그런 겜소설 보고싶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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