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가면 갈수록.. 못봐주겠더군요.
볼게 없어서 마지못해 빌리긴 했는데 정말 돈이 아까웠습니다.
보다 잠이와서 대충 휙휙 넘기며 비몽사몽 봤더랬습니다.
기억도 안남아요. 돈아까워서 킬링타임용으로 넘겼을뿐.
요즘은 낚시하는 작가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애요.
초반만 그럴싸하게 써놓고 기대감을 주고는 어느정도 팔렸다 싶으면
개발새발 써대니... 욕나옵니다.
이왕 쓰시는거 시장성 생각해서 쓰시더라도 글에 어느정도의 책임감을
가지고 작가분들이 쓰셨으면 합니다.
이건 머 용의 머리에 뱀의 꼬리 수준이 아니라 지렁이 꼬리만도 못하게
끝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니.. 갈수록 책에대한 정감도 떨어져요.
흠 전 한명씩 나와서 권왕 한데 죽는걸 보고 옛날의 로보트 만화인 마징가 가 생각 나요 악당 은 너무나 미련 스럽게 꼭 1 마리 씩만 마징가와 싸우게 만들어 결국엔 디져요(?) 그러면서 다음에(다음편) 두고 보자......
2-3 대 이상 모아서 공격 하면 끝나는걸 ^^ 왜 그리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제는 이해 할수 있습니다....적당한 개념 상실은 그때 그때 그 순간을 즐길수 있으니깐요....( 개념을 별로 중요시 하지 않는 사람에게 )
무협 자체가 허황 된것인데 이런 악당도 있고 저런 악당도 있겠죠....
전 편집증 환자가 주인공 으로 나오는 것만 빼고는 그려러니 합니다..
힘든 세상 스트레스 풀수 있는책 그것이 좋은 책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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