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렇죠. 심각한 분위기가 아닌데 작가는 설명으로 심각하다 심각하다 애기하고 있고, 주인공이 별로 그럴듯하지 않는데 작가는 주인공의 폼을 위해 열심히 설명하고 있고... 뭐든지 자연스럽게 흘러가야지 작가가 인위적으로 무언가 독자에게 어필하려하는건 정말 소설에서는 쥐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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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6권까지 보고 접었답니다..
화끈한것도 없고, 음모도 그다지.. 로맨스도 그다지.. 전체적으로 그다지.. 내세울만한게 없습니다. 초반에는 적룡이와 무공수련, 그리고 정파쪽에서의 활동이 나름 긴장감과 스릴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도저도 아니더군요. 전8권쯤인가에서..낙마했습니다.
저는 많이 어리군요... 저는 드라마를 보면서는 엄청난 비판을 하는 것 같은데 적룡마제는 약간의 개인취향이 맞았습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봤는데 여러분들이 쓰신글들을 읽어보니 약간 공감되는 부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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