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문피아에서 왜 못하는지 오히려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 일반소설사이트에선 사법권이 있어서 표절작을 내치고 강경하게 대응하겠습니까. 법에서 표절이라고 판결나던 안나던, 법률용어에 표절이 있던 없던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법을 어겨도 증거가 없거나 부족해서 혹은 돈이나 권력으로 벌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잘못된 일이 잘못이 아닐 수는 없습니다.
흐지부지 넘기는 것 자체가 이미 스스로를 삼류장르의 한계를 정하고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왜 그 많은 무판소설들속에서 나오는대로 스스로를 깨고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반소설들보다 무판소설들이 그런 내용이 훨씬많은데 말입니다. 아니 어쩌면 넘어서지 못할지 모르지만 최소한의 노력정도는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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