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만마万摩
작성
06.08.15 21:45
조회
2,555

작가명 : 초라한무제

작품명 : 엘루엘

출판사 : 문피아 정연란

전 이런건 잘 적지 못해서 간단히 적을게요.

제가 어떤 사람의 추천으로 엘루엘을 보았습니다. 처음은 그래 한 10편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돈없는 노인이 젊을 적 썼던 글이 가상현실 만들때 많은 공헌을 하였다고 100억이 넘는 돈을 벌고 마법사가 됩니다.

대충 그런 앞내용이죠. 10편 넘어가며 이상해집니다. 제가 20정도 읽었기에 짧게 쓰겠습니다.

먼저 거기 글 밑에 리플보면 웃겨죽겠습니다. 예전에 제가 투드 내용은 되었고, 리플이 참 재미있었는데.. 엘루엘도 그렇더군요.. 아무튼 내용이 과연 추천받아 마땅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10편이 넘어서 그 돈을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돈을 사회에 환원합니다. 앞부분에 가난한 노인으로서 돈을 악착같이 여기던 그 노인은 어디에 가고 주체성없게 돈을 사회에 줍니다.

보다보면 현실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여자를 메이드로 받아들입니다. 메이드라니! 그것도 60살을 넘은 노인이 메이드라니! 물론 노인도 남자니깐, 이해합니다.

여자, 이게 또 문제입니다. 이 사람 빛있다고 메이드 받아주고 빛 갑아 줍니다. 좋게 보이지만, 60살 넘은 노인이 메이드 받고 돈 갑아주고 이건 무협책에 돈주고 늙은 노인이 젊은 여자에려오는 게 한순간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5편에서 25편까지 이정도고 내용이 아직도 이어지는 100편이 넘더군요..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만약 이 글을 보는 님이라면 이글 추천 하겠어요?


Comment ' 9

  • 작성자
    Lv.1 신군
    작성일
    06.08.15 21:49
    No. 1

    ...솔직히 정말 노인인가 하고 생각이 들던데요(차리리 청년이었으면 개연성이있죠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허빵
    작성일
    06.08.15 23:59
    No. 2

    취향타는 글이란 사실. 논란거리조차 힘든 떡밥이네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06.08.18 11:23
    No. 3

    저는 엘루엘이 무슨 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추천대상이 못된다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요? 개연성이 없다는 건가요? 쓰는 내용만 가지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악착같이 돈 모아 사회에 환원하는 것? 현실에서도 간혹 있습니다. 메이드? 이 메이드가 엘루엘 속에서는 그냥 하녀 개념 외에 대놓고 다른 의미도 있는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전개된 내용이 좀 마음에 거슬리시는 것인지요? 무협지에 노인이 돈 주고 젊은 여자 데려온다면 다른 판타지 같은 소설에도 있을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주인공의 원래 성격이 너무 선한데, 여기에 걸맞지 않다면 그냥 개연성이 없다고 이해하겠습니다만 바른 생활 주인공이 아닌 점이 추천대상이 못 되는 이유는 아니겠지요. 쓰신 글만 가지고는 소설을 보지 못한 저 같은 사람들은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 정확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6.08.23 15:18
    No. 4

    개연성도 모자라고, 한번 초반만 읽어보셔도 아실겁니다. 좀 난감한 전개죠. 저도 추천받아가서 읽다가 삭제했던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제로커멘드
    작성일
    06.08.25 09:00
    No. 5

    개연성이라... 솔직히 너무나 형편없는 작품들을 너무많이 봐서
    엘루엘정도면 참고 볼만하다라고 느낌니다. 주인공의 변태적인
    폭력과 그걸 받아들이는 여자들이 이상하다고 느끼긴 하지만 뒤에
    이유가 나온다고 하니 지켜보구 있는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ka*****
    작성일
    06.09.04 00:46
    No. 6

    전 보다가 선작 지웠습니다만... 제 취향에 안 맞아선진 모르겠지만 지나치게 개연성이 없어보이고 얼토당토않는 전개가 좀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물론 독자분들 중 현실에서 할 수 없었던 것을 소설로서 대신한다는 대리만족때문에 읽으신다는분이라면 저도 더 이상 할말이 없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석철두
    작성일
    06.09.09 08:19
    No. 7

    하여튼 게임소설인가요?
    게임소설은 반복적인 구조이고 뻔한 내용이기 때문에 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팔사
    작성일
    06.10.06 18:00
    No. 8

    한 마디로 가학적인 성을 다루고 있는 소설입니다. 거의 포르노 수준이라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라이락스
    작성일
    09.02.18 15:59
    No. 9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539 무협 요도님의 빙마전설 - 나만 그런가? +16 Lv.71 뇌뢰腦雷 07.06.18 5,984 11 / 3
538 판타지 트루베니아 연대기 - 양판소의 미덕 +29 독존독행 07.06.18 4,266 20 / 7
537 무협 임영기 님의 쾌검왕을 읽고... +5 Lv.38 일십백 07.06.16 2,666 1 / 3
536 무협 나한님의 작품 +6 Lv.1 천하무림 07.06.16 2,377 1 / 0
535 무협 무림해결사 부제:고봉팔 전기 +21 Lv.76 새벽고양이 07.06.15 3,603 15 / 15
534 판타지 더 레드 +9 Lv.1 알세스트 07.06.14 2,462 2 / 0
533 기타장르 검의전설 +2 Lv.99 사람입니다 07.06.14 1,721 4 / 0
532 판타지 고스트아머..아 눈물이 나온다... +5 Lv.1 하양노을 07.06.13 3,341 7 / 1
531 무협 정구의 박빙을 읽다. +18 Lv.13 은검객 07.06.13 2,781 5 / 5
530 기타장르 효우 -누구냐, 넌?!(게시판 이동) +15 Personacon 별가別歌 07.06.13 3,375 16 / 2
529 판타지 더 로그 -카이레스, 너는 남자다. +48 Personacon 별가別歌 07.06.12 4,377 5 / 11
528 무협 新무협이야기(4) - 협객이란 무엇인가? +14 Lv.1 소혼검 07.06.11 2,377 20 / 0
527 판타지 하울링... 과연 풀메탈패닉의 표절작인가.(수정) +28 Lv.26 레피드 07.06.11 3,301 29 / 13
526 판타지 세븐메이지를 읽고 대실망(미리니즘주의) +29 철신박도 07.06.11 4,017 6 / 21
525 무협 허부대공을 읽고 느낀 방수윤 님에 대한 비평 +19 Lv.43 幻龍 07.06.11 3,613 10 / 2
524 판타지 트루베니아 연대기를 일고/// +15 창염의불꽃 07.06.11 2,016 2 / 6
523 무협 新무협이야기(3) - '포영매'와 먼치킨 +30 Lv.1 소혼검 07.06.08 3,060 21 / 1
522 무협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하나의 의문점.... +39 Lv.81 흑구청구 07.06.07 3,479 9 / 0
521 무협 新무협이야기(2) - '진가소전'과 클리셰 +11 Lv.1 소혼검 07.06.06 2,609 28 / 1
520 무협 新무협이야기(1) - '대도오'와 新무협 +14 Lv.1 소혼검 07.06.06 2,742 33 / 1
519 판타지 디멘션 레이더스(미리니름의 홍수) +3 Lv.66 신기淚 07.06.06 3,088 2 / 0
518 기타장르 COD .. 이건마치.. +1 Lv.86 비노동인 07.06.06 3,042 0 / 2
517 판타지 ㄷㅓ레드를 읽고 나서 +37 Lv.1 권 s 2 왕 07.06.05 3,021 12 / 10
516 판타지 프루나 최고의 판타지소설 '샷건' 1부 +18 최적 07.06.04 4,765 7 / 2
515 무협 권왕무적을 읽고... +12 Lv.83 놈팽 07.06.02 2,650 21 / 3
514 무협 호중지천에 대한 약간의 비평 +8 Lv.43 幻龍 07.06.01 3,058 1 / 1
513 판타지 이계진입자. 실패한 균형 +9 고요한아침 07.06.01 3,028 26 / 2
512 기타장르 마법서생, 장담님의 아쉬운 시험적 실패작(?) +9 Lv.58 좋은이 07.06.01 3,717 2 / 4
511 판타지 트루베니아 연대기 +20 Lv.1 모루장이 07.05.30 4,610 9 / 7
510 무협 강호1~6권(완결) - 무협게임소설에서 무엇을 볼 수... Lv.1 일곱우레劍 07.05.27 3,786 2 /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